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아시아엔=권혁돈 HBC 유소년야구단 감독] 12월이 시작되고 이만수 감독은 평택시에 위치한 청담고 야구부를 위해 재능기부의 시간을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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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인 군대폭력 그 후 40년, 부끄러운 자화상
세상의 어리석은 민낯에 대하여 [아시아엔=윤상준 자유기고가] 필자는 복무기간이 30개월이던 시기인 1980년대 초반, 20대 초반 나이에 군복무를 했다. 당시 대학교 재학 중 2년간 교련수업을 이수하면 3개월의
[역사속 아시아·12.20] 섬진강댐 준공(1965)·미 하원 클린턴 탄핵 결의(1998)·포르투갈, 중국에 마카오 이양(1999)
세계 인류연대의 날(International Human Solidarity Day)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잘
[역사속 아시아·12.19] 윤봉길 의사 순국(1932)·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1946)·대입 예비고사 첫 실시(1968)
유엔 남남협력의 날(United Nations Day for South-South Cooperation) “때론 이렇듯 침잠할 일이다//마른 골짜기/그 깊은 속을 흘러가는 물길처럼//가지만 남은 숲 속,/발자국에 밟히며 깊어지는 낙엽처럼//세상의 푸른 욕망/모두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 메시의 ‘라스트 댄스’와 프랑스 음바페의 ‘무한질주’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교수, 팬다이머]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전날 지인이 전화까지 해서 “누가 우승할 것 같으냐”고 물었다. “예선전과 토너먼트에서 나타난 실력으로 보면 분명히 프랑스가 실력으로는 앞서는 것
“인생의 피크는 90세…80세 벽 넘으면 가장 행복한 20년 맞을 수도”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 큰 스승이신 우강(又岡) 권이혁(權彛赫) 박사는 생전에 “내 인생의 피크는 90세였다”고 말씀하면서, 후학들에게 90세까지는 열심히 활동하라고 격려했다. 1923년 경기도 김포에서 출생하신 권이혁 박사는 서울대
[고명진의 포토 영월] 서강에 노니는 ‘고니’
영월 서강에서 고니가 노니는 장면이 잡혔습니다. 눈 내리던 날의 아름다운 풍광 입니다.
산새 한마리, 스님들 동안거 엿보다
동안거(冬安居)는 불교에서 음력 10월 보름부터 정월 보름까지 승려들이 바깥 출입을 삼가하고 수행에 힘쓰는 일을 일컫는다. 여름의 하안거에 대응하는 말로 한국 불교에서는 음력 10월 보름부터 정월 보름까지와
[손혁재 칼럼] “국회 새해 예산안, 경기도에서 배우시오”
새해 예산안이 아직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내일(12.19) 다시 여야가 협상을 벌이기로 했지만 올해 안에 통과될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와 달리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는 12월 17일 예산안을
[역사속 아시아·12.18] 브라질이민단 91명 출국(1962)·한일협정 발효(1965)·김대중, 대통령 당선(1997)·’별에서 온 그대’ 첫 방송(2013)·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가결(2019)
국제 이주노동자의 날 “어느 날 당신과 내가/날과 씨로 만나서/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우리들의 꿈이 만나/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한 슬픔이
이만수 감독의 고백 “나의 모든 것은 은혜였습니다”
<트루먼쇼>란 영화를 감동있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많은 시간이 흘러 왜 갑자기 <트루먼쇼>가 강력하게 나의 뇌리에 자리를 잡고 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들의 인생 또한
83세 박명윤 보건학박사의 ‘코로나 격리 10일 후기’
필자는 12월 2일(금) 코로나19가 확진되어 병원에서 코로나 먹는약(Paxlovid)과 종합 감기약(세균감염증 치료제, 해열진통제, 가래제거약, 진해거담제, 거담제, 위장약)을 처방받아 약을 복용하면서 안방에서 7일간 의무격리 그리고 3일은 자의로
[날씨와 음악·12.18] 낮 최고 -8∼3도···”이 추위 또한 물러가리니”
일요일인 18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 -15도 내외, 남부지방 -10도 내외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8∼3도로 예보됐다. 충남권과
[잠깐묵상] 성경을 읽어도 이해되지 않을 때
*베드로후서 1-3장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베이직 묵상] “누가 더 지혜롭습니까?···’누림’에 달렸습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안에서 – 하나님 안에서 평안함을 누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 인생의 허무함이 하나님을 아는 삶을 통해 풍성한 인생되게 하소서 2. 나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