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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의 재밌는 철학] 철학은 ‘시대정신’을 파악하는 학문

자기 스스로 포착할 수 있도록 독립적 사유 활동력 발휘해야 탈레스를 최초의 철학자라고 부르는 것에 러셀이 불만을 느낀 이유는 자기가 가지고 있던 철학관과 달랐기 때문이다. 이 말은 러셀이 파악한 그 시대의 근본 문제가 탈레스의 그것과 다른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하겠다. 헤겔이 말한 대로 철학은 ‘그 시대를 개념으로 포착한 것’ 즉 시대정신(Zeitgeist)을 파악하는 것인데, 각자가 파악한 시대정신이 […]

[둘라의 아랍이야기] 아랍인 이름 보면 ‘가문’ 알 수 있어

[둘라의 아랍이야기] 아랍인 이름 보면 ‘가문’ 알 수 있어

출신부족까지 한눈에…여성 현대식 이름 짓기 늘어나 아랍 나라에 가려고 비자 신청을 해본 적이 있다면 경험해 봤으리라. 이름을 적는 서류에 어머니 성을 포함해 4칸이 펼쳐져 있는 것을 말이다. 한번은 한국인이 별로 없는 사우디 남부 지잔에서 운전면허를 새로 신청한 적이 있는데, 모든 서류와 조건을 다 구비했음에도 담당 직원들이 한국인 이름을 전산망에 어떻게 올릴지 몰라서 여권과와 교통경찰청을 이틀이나 […]

종교·문명 발상지 아시아, 인류 문화유산의 ‘보고’

종교·문명 발상지 아시아, 인류 문화유산의 ‘보고’

중국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47곳 세계 2위…실크로드유산도 33곳 중국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면 “조상님들 덕분입니다”란 말을 자주 쓴다고 한다.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 덕택에 후손들이 크게 복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중국에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매우 많다.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만도 47곳으로 “땅만 파도 문화재가 나온다”는 이탈리아(49곳)에 이어 세계 2위에 랭크돼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베이징 고궁박물원에는 2012년 총 관람객이 1530만명에 […]

티벳불화 중국예술품 ‘최고가’ 낙찰

[아시아엔]600여 년전 제작된 티베트 불화 탕카가 국제 경매에서 중국 예술품 가운데 역대 최고가인 3억4840만 홍콩달러(약 495억원)에 팔렸다. 명나라 영락제(永樂帝·재위 1402∼1424) 때 제작된 탕카가 26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중국 상하이의 금융재벌인 류이첸(劉益謙·50)에게 낙찰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낙찰가는 류이첸이 지난 4월 소더비 경매에서 명나라 희귀술잔 구매를 위해 지불한 2억8124만 홍콩달러(399억 원)를 넘어서며 중국 예술품 경매사상 최고가를 […]

카자흐서 한국가곡 악보집 발간

[아시아엔]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에서 26일(현지시간) 러시아어로 된 한국 가곡악보집이 발간됐다. 카자흐 주재 한국문화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 후원으로 이날 발간한 악보집은 지난해 나온 1집에 이은 2집이다. 이번에는 앞서 미처 못 담은 ‘선구자’, ‘희망의 나라’, ‘봉숭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곡 30곡이 실렸다. 특히 2집 제작에는 카자흐 차이콥스키 예술대학 등 현지 유명 음악대학 교수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악보집 편집장을 맡은 […]

[김용길의 시네마올레길] 인터스텔라의 블랙홀, 올가을 빨아들인다

[김용길의 시네마올레길] 인터스텔라의 블랙홀, 올가을 빨아들인다

# 가설1 가까운 미래. 기술발전과 경제성장만 내세우던 세계는 지구적 규모로 번져오는 자연재해에 두 손 들고 만다. 70억 인류는 자연과 기후를 망칠 수는 있어도 원래상태로 되돌릴 순 없는 욕망덩어리였기 때문. 대륙적 규모로 불어오는 거대 황사는 병충해 확산과 맞물려 초미의 식량 부족 사태로 이어진다. 생명의 발아 공간인 흙이 메마른 유해 흙먼지로 변해 식물 종자를 멸종시키고 인류가 먹을 […]

[아시아엔플라자] 북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3대륙 아트페어 27~30일 싱가포르서

[아시아엔플라자=최정아 인턴기자] 싱가폴 아트페어가 27~30일 선텍싱가폴컨벤션전시센터(Suntec Singapore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오칠리스 주최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가폴아트페어에는  중동, 북아프리카, 동남아시아 230여명의 세계적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세 대륙의 유수한 현대예술작품이 한 곳에 모여 전시되는 것은 ‘상가폴아트페어’가 아시아에서 처음이다. 싱가폴아트페어는 중동와 갤러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동, 북아프리카의 대표 아티스트를 위한 별관과 […]

인도 뉴델리서 ‘전주한지 문화제’ 열려

[아시아엔]인도 한국문화원(김금평 원장)과 민간단체인 천년전주한지포럼(회장 강진하 전북대 교수)이 내달 2일까지 인도 뉴델리 한국문화원에서 ‘전주 한지 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원 전시관에는 전북 무형문화재 10호인 엄재수 선자장(扇子匠)의 합죽선을 비롯해 한지로 만든 병, 바구니, 구절판, 지갑, 인형 등 다양한 전통 공예품과 인도 현대미술가들의 한지 작품이 전시된다고 뉴델리발 연합뉴스가 전했다. 인도 학생들이 직접 한지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워크숍도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100점짜리 인생’ 사는 법

자기 인생을 100점짜리라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런데 ‘100점짜리 인생을 만드는 법’이 있다고 한다. 만약 그 방법대로 살아 최고의 인생이 된다고 하면 누가 이를 마다할까? 일단 26자의 알파벳 순서대로 숫자를 붙여 주는 것이다. A에 1을 붙여주고 B에 2, C에 3, D에 4…이런 식으로 가면 Z는 26이 된다. A B C D E […]

‘마도 1호선’ 800년 만에 다시 바다로

26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광장에서 진수식 개최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고려 시대 조운선인 마도 1호선을 실물 크기로 복원, 26일 오후 3시 전남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옆 광장에서 바다에 띄우는 진수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마도 1호선은 2010년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도 해역에서 수중 발굴된 고려 시대 선박으로, 배 안에서 각종 곡물류와 도자기, 대나무 제품, 식품류 등 다양한 […]

국내 최초 육식공룡 골격 화석 발견

경남 하동에서 ‘수각류 공룡의 두개골’ 확인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국내 최초로 경상남도 하동에서 육식공룡인 수각류 골격 화석이 발견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의 중생대 백악기 지층에서 보존상태가 양호한 육식공룡 골격 화석 1점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룡 화석은 지난달 8일 낚시를 하러 갔던 조인상씨가 우연히 발견, 신고했다. 문화재연구소가 현지 조사와 분석 연구를 진행한 결과 […]

[박명윤의 웰빙100세] 당뇨대란(糖尿大亂) 예방하려면

[박명윤의 웰빙100세] 당뇨대란(糖尿大亂) 예방하려면

11월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었다.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당뇨병에 대한 위기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했다. 또한 이날은 인슐린 발견으로 당뇨병 치료분야에 크게 공헌하여 192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캐나다 외과의사 프레드릭 밴팅(1891-1941) 박사의 생일이기도 하다. UN이 2006년 ‘세계 당뇨병의 날’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촉구한 이후 국제적인 캠페인으로 발전하였다.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의 자료에 […]

[알파고의 아시아탐구] 오만화폐 ‘리얄’, 진기한 사연만큼 소재도 다양

[알파고의 아시아탐구] 오만화폐 ‘리얄’, 진기한 사연만큼 소재도 다양

 국왕 초상화에서 용수로 성곽 전통도검 대학캠퍼스 등 담아 오만은 화폐 역사가 가장 진기한 나라 중에 하나일 것이다. 오만에서는 1940년 이전까지 ‘마리아 테레사 달레’라는 유럽의 은 동전과 인도의 인디안 루피가 쓰였다. 그러나 이후 오만은 자국의 동전인 ‘다이사’를 주조하기 시작했고, 1959년 이후부터 ‘인디안 루피’와 같은 환율의 ‘걸프 루피’(Gulf Rupee)를 사용했다. 오만이 처음으로 1970년대 발행한 자국 화폐는 사이드 […]

[박명윤의 웰빙100세] ‘낭만논객’ 김동길의 냉면과 빈대떡

초겨울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빈대떡에 막거리 찾는 직장인들이 자주 눈에 띈다.  두어달 전 일로 개인적인 얘기지만 소개하려 한다. ‘낭만논객’ 김동길 박사 초청으로 지난 9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서울 대신동 (사)태평양시대위원회(The Pacific Era Committee) 사무실에서 30여명이 모여 ‘냉면 파티’를 했다. 이화여대 총장(1961~79)을 역임한 김옥길(金玉吉ㆍ1921~1990) 박사와 연세대 부총장(1980)을 지낸 김동길 박사 댁의 냉면은 장안에서 소문난 음식이다. 동치미국에 메밀가루와 전분(녹말)을 배합하여 만든 […]

[아시아엔플라자] 원불교 신도모임 ‘덕인회’ 송년회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원불교 신도들 모임인 덕인회 2014년 송년회 겸 하반기 정기모임이 12월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공덕동 105-152 반취동산(02-3273-1011, 010-3715-5111)에서 열린다. 회비 2만원.  이날 송년회에선 덕산 김덕권 선생의 수필집(그냥 피는 꽃은 없다)을 회원들에게 증정한다. 문의 010-8636-0641.

한국 민주주의·산업화가 네팔 롤모델

한국 민주주의·산업화가 네팔 롤모델

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 인터뷰…”한국 수자원 관리 인상적” “한국서 일하는 2만5천 네팔 근로자 양국경제에 큰 도움” “저에게 한국은 제2의 고향 같아요.” 한국에 온 지 반년 밖에 안 됐지만 꺼만 싱 라마 주한 네팔대사에게 한국은 그만큼 친밀한 나라다. 양국 모두 같은 아시아 국가로서 불교문화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권운동가 출신의 그는 네팔의 정치발전을 위해 6개월 이상 […]

[추사에게 길을 묻다](4) 다시 ‘문자향 서권기’를 생각하며

[추사에게 길을 묻다](4) 다시 ‘문자향 서권기’를 생각하며

추사 김정희가 추사체라는 독특한 체를 개발한 명필이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도 거의 없지만 그의 생애와 예술세계, 그리고 철학을 제대로 아는 사람도 거의 없는 인물이 추사 김정희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만 필자가 고등학교 다닐 때 세한도라는 이병주 선생의 수필이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었기에 우리 또래 사람들은 세한도와 완당을 그 시절부터 알아 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어찌된 셈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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