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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추억을 남긴다

자동차는 추억을 남긴다

[아시아엔=편집국] 어린 시절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특수학교 통학버스나 농사트럭 등 ‘떠나보내야 할 자동차’가 예술작품으로 ‘재창조’됐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이러한 작품들로 구성된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전을 28일부터 2월17일까지 연다. 현대차가 지난해 10∼11월 폐차할 예정이거나 중고차 판매로 보유차량과 ‘작별’해야 하는 운전자들로부터 사연을 접수했고, 여기에 참가한 1만8천여명 중 14명의 이야기가 이번 전시작품에 담겼다. 작가 김병호, 김종구, 김진우, […]

‘십상시 파동’ ‘세월호 참사’ ‘수퍼갑질’···어변성룡(魚變成龍) 징조이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무슨 큰 사건이 터질 때는 여러 가지 징조가 나타난다. 징조란 어떤 일이 생기기 이전에 그 일에 대해서 미리 보이는 여러 가지 조짐이니다. 길조도 있고 흉조도 있다. 20세기 초 하버드 윌리암 하인리히라는 분이 있었다. 해군장교로 제대한 그는 보험회사에 취직해 산업재해 감독관으로 일하게 되었다. 그는 매일 많은 사고를 접하면서 이들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

중국 귀환 포기 오청원·진순신 “권력 지키는 건 ‘총구’ 아닌 민심”

[아시아엔=황경춘 전 AP서울특파원 겸 지국장] 일본으로 귀화한 중국인으로,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두 사람이 최근 세상을 떠났다. 지난주 타계한 진순신(陳舜臣)씨는 90세, 연말에 별세한 바둑 천재 오청원(吳淸源)씨는 100세로, 두 사람 다 고령으로 활동하던 현역 장수인으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 다, 1945년 일본 패전 후 중국으로 돌아가 활동하려던 계획이었으나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으로 마음을 바꾸어, 일본에 영구히 정착하게 되었다. 가업(家業)인 무역업에 […]

종이신문 ‘PD저널’ 종간 “음란서생과 ‘사관’ 사이서 수고했소”

슬픔의 만사가 아니라 새 출발의 고사를 올릴 때 [아시아엔=정길화 MBC 시사제작국 책임프로듀서] 한국피디연합회가 발행하는 미디어전문지 <PD저널>이 창간 27주년 기념일(1월25일)을 앞두고 지령 879호로 종간했다. 종이신문의 발행이 중단되고 이제는 온라인 매체로 주력한다고 하니 ‘체제변경’ 혹은 ‘발전적 해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제호의 디자인을 바꾼다고 하니 종이신문 <PD저널>은 역사에서 종언을 고하는 셈이다. 생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서 집행부가 […]

2015년 을미년 “사구영신(辭舊迎新)하고 선시선종(善始善終) 합시다”

[아시아엔=왕치 기자]중국에서 낡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으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은 ‘사구영신’(辭舊迎新)이다. 글자대로 해석하면 “낡은 것이나 옛날의 것과 작별하고 새로운 것을 환영한다”는 뜻이다. 새해를 맞을 때뿐 아니라 어떤 일을 시작할 때도 많이 사용하는 말이다. 아기가 태어나는 것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것도, 이직을 해도, 모국을 떠나서 타국에 오는 것도 사구영신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침에 해가 돋고 […]

[역사속 오늘 1월24일]1984 애플 매킨토시 첫선 1989 정주영 북한방문

[역사속 오늘 1월24일]1984 애플 매킨토시 첫선 1989 정주영 북한방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매운 해풍…나를 가르치는 건/언제나 시간/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 바다에 섰었네/남은 날은 적지만…겨울바다에 가 보았지 인고의 물이/수심 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김남조 ‘겨울바다’ “청춘이란 마음의 젊음이다. 신념과 희망에 넘치고 용기가 넘쳐 나날을 새롭게 활동하는 한 청춘은 영원히 그대의 것이다. 청춘과 미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골리(러시아 소설가) 1624(조선 인조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을미년 ‘관상’보다 ‘심상’에 주목하세요

관상법(觀相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상(心相)의 판단이라고 한다. 이 심상은 무엇인가? 심상은 ‘마음을 쓰는 태도’를 말한다. 관상학의 원조 마의선생(麻衣先生)은 “사람의 운명을 판단하면서 먼저 그 사람의 형상과 모습을 보기 전에 그 사람의 내면에 감추어진 마을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설파했다. 그 이유는 “만상(萬相)이 불여심상(不如心相)”이기 때문이다. 1만 가지의 상이 제아무리 좋아도 그 사람이 품고 있는 마음의 상에는 미치지 […]

CJ CGV,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예술영화관’

[아시아엔=편집국] CJ CGV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예술영화관 ‘아트하우스’를 개관한다. CGV는 22일 베트남 CGV호치민 팍슨파라곤의 2개관, CGV하노이 호금플라자 1개관을 아트하우스로 운영해 베트남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CGV는 젊은 영화감독의 저예산 영화, 예산이 없어 상영 기회를 얻지 못한 작품, 영화제 수상작 등을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트하우스 관람 활성화를 위해 감독과의 대화 ‘선데이 톡’, CGV베트남 독립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

시도지사 직무평가 1위 김기현 울산시장···꼴찌는 유정복 인천시장

한국갤럽조사, 2위 김관용 3위 최문순·원희룡 5위 박원순·안희정 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한국갤럽은 20일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이 1위(67%)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위는 김관용 경북지사(63%)가 차지했으며, 최문순 강원지사와 원희룡 제주지사가 공동 3위(61%), 안희정 충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동 5위(60%)로 뽑혔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37%의 지지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17개 시·도시 만 19세 이상 남녀 1만4116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12월 4개월간 이뤄졌다. […]

인문학 요람 ‘건명원’ 제1기 모집요강 눈길 끄는 이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학문은 해볼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맹수 앞에서 가만히 돌을 쥐는 동작처럼 필연적인 실천이다.” 3월3일 개원하는 ‘건명원’(建明園)이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하면서 내건 슬로건이다. 2평 공간에서 단추 생산으로 시작해 30여년 모은 수백억대 재산으로 두양문화재단을 설립한 오정택 회장이 우리나라 인문·과학·예술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강사로 모셔 설립한 ‘건명원’은 수강생 모집방식부터 ‘인문학적 상상력’이 넘쳐난다. 건명원 모집요강에 따르면 대상은 […]

[아시아 스타] 대만판 ‘건축학개론’ 여배우 천옌시···‘국민 첫사랑’

[아시아 스타] 대만판 ‘건축학개론’ 여배우 천옌시···‘국민 첫사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히로인…중화권 ‘4대 여신’ 영예 [아시아엔=노지영 인턴기자]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건축학개론>의 수지를 ‘잊지 못할 첫사랑’의 이미지로 기억할 것이다. 첫사랑의 아련함은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공통의 소재인 듯하다. 2011년 8월 대만에선 학창시절 첫사랑을 다룬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는 2011년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 국가에서 개봉해 […]

[파키스탄기자 라훌의 포토에세이] 저 손 빚으신 신께 영광을···

[파키스탄기자 라훌의 포토에세이] 저 손 빚으신 신께 영광을···

파키스탄의 할라는 신드의 영광과 역사, 정교한 수공예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다. 할라 주민들에게 수공예품은 주된 소득원이었으나, 현재 원자재 값이 올라 곤란을 겪고 있다. 과거에는 수백개 수공예 상점들이 관광객으로 붐볐으나, 최근 상점 수가 대폭 감소했다. 이 지역에선 신드 전통 숄 아즈락, 신드 전통담요 릴리스, 도자기, 양탄자, 팔찌 등이 특히 유명하다. 수공예 장인 중 절반 가량은 여성이다. 이들은 […]

[추사에게 길을 묻다 8] 지록위마·정본청원·사필귀정·회천재조·거직조왕···.

[추사에게 길을 묻다 8] 지록위마·정본청원·사필귀정·회천재조·거직조왕···.

[아시아엔=안동일 칼럼니스트/동아시아 연구가] 추사바라기를 자처하는 필자와 같은 매니아들에게는 경하할 일이 최근 있었다. 추사의 동상이 건립 제막 된 것이다. 그것도 세군데서 거의 동시에 건립됐다. 한군데는 세웠다가 닷새 만에 뽑아내는 촌극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동상건립은 추사 매니아들에게는 일종의 숙원이기도 했다. 1980년대 후반 설립된 추사기념사업회가 앞장서 진작부터 추진했는데 이번에 추사의 대표적 연고지라 할 수 있는 충남 예산, 경기도 과천 , […]

건축가 조인숙, 조선 사대부 공간 ‘연경당’ 엿보다

건축가 조인숙, 조선 사대부 공간 ‘연경당’ 엿보다

2012년 보물 지정…안채·사랑채·반빗간 등으로 구성 [아시아엔=조인숙 다리건축사 대표] 창덕궁 후원의 연경당(演慶堂) 일원은 궁궐 후원 안에 사대부가를 재현(19세기)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주목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19세기 한옥인 안채, 사랑채, 선향재, 농수정 등의 건물을 둘러보면서 각 건물의 의미와 입지 및 좌향, 공간구성, 안팎공간의 교차반복, 건물과 외부공간과의 관계, 주 건물과 부속 건물과의 관계, 건축구조, 외관 등을 먼저 살펴보자. 우선 […]

‘선녀와 나무꾼’, FT아일랜드 ‘천사와 나무꾼’ 부활…이집트 기자가 바라본 한류 속 민화

‘선녀와 나무꾼’, FT아일랜드 ‘천사와 나무꾼’ 부활…이집트 기자가 바라본 한류 속 민화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아시아엔’ 중동지부 매니징 에디터] 한국민화와 전설들은 한국인의 일상에 깊게 스며들어 있으며, 음악이나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대중문화에서도 나타난다. 한국의 민속문화는 현대 대중문화에서 어떻게 해석될까. 한류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는 민화 ‘선녀와 나무꾼’을 ‘천사와 나무꾼’으로 재해석해 발매했다.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나무꾼은 산의 정령인 사슴을 도와 소원을 성취했다. 민화에서 나무꾼은 선녀를 속였지만 FT아일랜드의 노래에선 사랑의 주인공으로 묘사된다. […]

[라훌의 파키스탄 포토에세이] 신과 함께 ‘단잠’을

[라훌의 파키스탄 포토에세이] 신과 함께 ‘단잠’을

한 노인이 샤자한(Shahjahan) 사원에서 신께 기도 드린 후 단잠을 청하고 있다. 샤자한은 1640년 무굴제국 때 현 파키스탄 타타(Thatta) 지역에 건축된 사원이다. 관광명소로도 유명한 샤자한은 신을 모시는 사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많은 이들이 이 곳에서 기도 드린다. 100개의 돔으로 구성된 사원은 집 없는 이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한다. 이는 성소(聖所)가 갖춰야 가장 본질적인 모습이다. 신은 외롭고 힘든 이들을 […]

필리핀 크리스마스 축제 ‘심방가비’를 아십니까?

필리핀 크리스마스 축제 ‘심방가비’를 아십니까?

[아시아엔=리고베르토 반타 주니어 인턴기자] 필리핀에서 새해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벌어졌던 다양한 축제를 마무리하는 기간이다. 필리핀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베들레헴에 온 동방박사 세 사람을 기리는 의식이 있다. 아마 다른 나라에서는 없는 필리핀만의 고유한 축제일 것이다. 필리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가족과 연휴를 즐긴다. 크리스마스를 필리핀에선 따갈로그어로 ‘파스코’라고 부른다. 파스코 기간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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