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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항구도시 과다르, 두바이 아성에 도전하다

파키스탄 항구도시 과다르, 두바이 아성에 도전하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아랍에미리트연방의 두바이와 파키스탄의 항구도시 과다르의 ‘경제대전’이 아시아를 뒤흔들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최근 사회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 두바이에 근거지를 둔 아랍어 일간지 ‘알-바얀’은 두바이가 ‘2020 엑스포’를 준비하며 너무 많은 자금을 투입했기 때문에 외부의 경제 위기에 매우 취약해질 것이라 보도했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이 무색해질 만큼 두바이의 부동산과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액도 […]

UAE 원전수출 논란 계기로 본 ‘중동’···우리는 너무 무지했다

UAE 원전수출 논란 계기로 본 ‘중동’···우리는 너무 무지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세계의 시간과 공간은 영국 그린위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한다. 19세기에 영국은 오스만제국을 근동(近東), 이란과 아프간을 중동(中東),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를 극동(極東)이라 불렀다. 미국을 중심으로 하였다면 한국은 극서(極西)가 되었을 것이다. 오늘날 중동은 영국을 중심으로 불렀던 세계를 넘어선다. 중동의 역사는 세 시기로 구분한다. 첫번째는 페르시아 등 이란인을 중심으로 한 세계, 두번째는 아랍을 중심으로, 세번째는 […]

아시아가 사랑한 고양이···‘고양이의 날’ 기리는 나라부터 고양이를 위한 도시까지

아시아가 사랑한 고양이···‘고양이의 날’ 기리는 나라부터 고양이를 위한 도시까지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보미 기자] 인류는 두 부류로 나뉜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과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전자의 사람들은 정말로 고양이에 미쳐있다. 그러나 이는 최근 몇 년간 두드러진 현상만은 아니다. 고양이와 인간의 유대는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다. 고양이를 너무나도 사랑한 고대 이집트 왕국 인류 역사상 ‘최초의 고양이’에 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나뉜다. 일부 학자들은 인류역사에서 야생고양이가 나타난 시기와 […]

독립국가 형성부터 ‘아랍의 봄’까지···중동을 휩쓴 네 번의 도미노효과

독립국가 형성부터 ‘아랍의 봄’까지···중동을 휩쓴 네 번의 도미노효과

중동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상처를 받은 곳 중 하나다. 서구의 식민지배를 받던 국가들은 2차대전 이후 독립을 이뤘지만 민중들의 삶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또한 일부 국가들은 최근 몇 년간 의 전쟁과 민주화 과정에서 많은 피 흘리기도 했다. 이 모든 문제는 어디서 시작됐는가? 중동에서 나고 자란 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장이 중동을 휩쓴 네 차례의 도미노효과들을 짚어본다. -편집자 […]

‘중동 유물’ 불법으로 도굴한 ‘간 큰’ 외교관 부인 적발

‘중동 유물’ 불법으로 도굴한 ‘간 큰’ 외교관 부인 적발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이집트 문화유산 대책위원회의 모니카 한나 연구원이 1967년 유엔에서 호주외교관으로 근무했던 키스 하워드의 부인 조앤 하워드의 문화유산 불법 도굴 및 약탈행위를 적발했다. 한나 박사는 주이집트 호주대사에게 보낸 서면을 통해서 하워드 부인의 불법 도굴 행위들에 대해 언급했다. 간호사였던 하워드 부인은 남편이 유엔 외교관이란 지위 덕분에 11년간 시리아, 이집트, 레바논, 요르단,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등지를 […]

터키 정부 탄압 피해 그리스 향하던 가족의 비극 “지금도 곳곳에서 생을 마감하는 ‘제2의 아일란'”

터키 정부 탄압 피해 그리스 향하던 가족의 비극 “지금도 곳곳에서 생을 마감하는 ‘제2의 아일란'”

[아시아엔=편집국] 그리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리스 경찰은 11월 11일 에게해 해안가에서 어린 아이의 시체 3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아이들은 얼마 전 터키 정부의 탄압을 피해 그리스로 향하던 터키인 마덴(Maden) 일가의 자녀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물리학 선생이었던 후세인 마덴(Hüseyin Maden, 40)과 유치원 교사였던 부인 누르 마덴(Nur Maden, 36)은 13살, 10살, 7살의 세 자녀들과 단란한 가정을 […]

[대만 물들인 무지개] LGBTQ 전시회 ‘Spectrosynthesis’, 그리고 대만이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선

[대만 물들인 무지개] LGBTQ 전시회 ‘Spectrosynthesis’, 그리고 대만이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선

2015년 ‘일곱 빛깔 무지개’가 떠오르며 전세계 성소수자(LGBT) 커뮤니티는 새로운 하늘을 맞이했지만, 그 빛은 아시아까지 도달하진 못했다. 종교적 혹은 문화적 이유으로 인해 타 대륙에 비해 특히 보수적인 아시아는 LGBT를 보듬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월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며 LGBT 역사에 제 2의 막이 열렸다. 아시아의 LGBT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대만이 어떻게 […]

[대만 물들인 무지개] 아시아 LGBT 현주소 “동성결혼 허용은 대만이 유일, 다음 주자는?”

[대만 물들인 무지개] 아시아 LGBT 현주소 “동성결혼 허용은 대만이 유일, 다음 주자는?”

2015년 ‘일곱 빛깔 무지개’가 떠오르며 전세계 성소수자(LGBT) 커뮤니티는 새로운 하늘을 맞이했지만, 그 빛은 아시아까지 도달하진 못했다. 종교적 혹은 문화적 이유으로 인해 타 대륙에 비해 특히 보수적인 아시아는 LGBT를 보듬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월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며 LGBT 역사에 제 2의 막이 열렸다. 아시아의 LGBT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대만이 어떻게 […]

정치 혹은 종교의 독재가 억압한 표현의 자유와 만평가들의 비극

정치 혹은 종교의 독재가 억압한 표현의 자유와 만평가들의 비극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나지 알-알리는 아랍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만평가 중 하나다. 그의 작품들은 거의 대부분의 아랍권 출판사들을 통해 출판됐다. 그러나 33년전, 그는 살해위협을 받고 쿠웨이트에서 런던으로 피신했다. 그리고 3년후, 알리는 런던의 거리에서 총살당했다. 수십 년 지난 현재까지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경찰은 수사를 재개했다. 생전 알리는 팔레스타인 독재 정권을 비판한 적이 있으며 […]

[특별기고] 오일 머니가 낳은 ‘두 개의 중동’

[특별기고] 오일 머니가 낳은 ‘두 개의 중동’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중동’(Middle East)은 아프리카 북부의 이집트와 아시아의 시리아, 레바논, 팔레스타인, 이라크, 예멘과 아라비아반도의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두 지역의 아랍국가들을 한데 묶기 위해 탄생한 단어다. 이 국가들은 또한 통치체제에 따라 대통령 공화정, 왕정으로 나뉜다. 불과 80여년 전만해도 아랍국가들은 연약했다. 인프라도 채 갖춰지지 않은 아랍국가의 통치자들은 대영제국의 조력 하에 근근이 권력을 […]

[단독] “쿠데타는 ‘신의 선물'”···2016 터키 쿠데타, 에르도안 정권이 기획·조작

[단독] “쿠데타는 ‘신의 선물'”···2016 터키 쿠데타, 에르도안 정권이 기획·조작

스웨덴 스톡홀름자유센터, ‘7/15 에르도안 쿠데타’ 보고서에서 밝혀 [아시아엔 편집국] ‘스톡홀름자유센터’(SCF)는 최근 “지난해 터키의 불발 쿠데타는 터키의 독재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과 그 심복들이 비상사태 하에서 정권의 비판자와 반대자를 대거 숙청하기 위한 구실을 만들기 위한 위장술책”이라고 밝혔다. 스톡홀름자유센터는 연구자들이 수집한 정보·쿠데타 기소내용·재판정 증언·개인 인터뷰·군사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7/15에르도안 쿠데타’라는 제목의 최신 연구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센터는 […]

[추모] ‘쿠르드 어머니’ 파티마의 60 평생 한많은 삶

[추모] ‘쿠르드 어머니’ 파티마의 60 평생 한많은 삶

내전 피해 고향 지즈레서 100km 떨어진 미드얏서 생 마감한 ‘국내 난민’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필자는 터키 동남부의 이라크 및 시리아 접경지역으로 전쟁 중인 지즈레(Cizre) 지역에 접근하기 위해, 작년 1월 중순 이곳에서 서쪽으로 100km쯤 떨어진 미드얏(Midyat)에 일주일 가량 머문 적이 있다. 최근 페이스북을 서치하다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다. 미드얏에서 머물 때 신세를 진 자나(28)의 어머니가 별세했다는 […]

[특별기고] ‘카타르 단교’ 근원은?···걸프협력 간판 아래 급진세력 지원

[특별기고] ‘카타르 단교’ 근원은?···걸프협력 간판 아래 급진세력 지원

최근 걸프 지역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이슈는 ‘걸프국-카타르 단교’입니다. 국내외 언론들은 카타르 <알자지라>가 보도한 이른바 가짜뉴스(Fake news)가 사태의 주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으며, 급기야 <알자지라>는 전세계 해커들의 공격대상이 돼 한때 방송국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번 사태의 근원은 이보다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동 언론인으로 수십년간 중동을 누벼온 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이 […]

[카타르 단교] 이슬람 국가들 카타르와 단교로 중국 ‘일대일로’ 차질 우려

[카타르 단교] 이슬람 국가들 카타르와 단교로 중국 ‘일대일로’ 차질 우려

[아시아엔=편집국] 이슬람 국가들이 잇따라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함으로써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도 이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대일로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 걸쳐 모두 65개국이 관련이 있으며, 특히 중동이 다리역할을 하고 있다. 더욱이 중국은 원유를 대부분 중동에서 수입해서 쓰고 있어 이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중국에게도 영향을 큰 미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칭다오 소재 중국해양대학의 팡중잉 교수는 […]

[카타르 단교] 사우디 등 중동 7개국 카타르와 단교는 이란 견제용?

[카타르 단교] 사우디 등 중동 7개국 카타르와 단교는 이란 견제용?

[아시아엔=편집국] 카타르 사태의 원인은 오래된 종파갈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UAE·이집트·예멘 및 리비아 동부 정부·몰디브는 5일 카타르와의 국교 단절 및 육해공 통행 전면 차단을 선언했다. 이들 국가는 자국이 ‘적’으로 돌린 이집트 무슬림형제단·시아파 무장 정파 헤즈볼라 등을 카타르가 지원한다는 점을 단교 결정의 중대 사유로 발표했다. ‘테러리스트 지원’을 표면적인 이유로 내걸긴 했지만 이미 이란을 둘러싼 입장차로 이들 국가간 […]

[카타르 단교] ‘테러지원 의혹’으로 아랍권 ‘왕따’ 신세 카타르 어떤 나라?

[카타르 단교] ‘테러지원 의혹’으로 아랍권 ‘왕따’ 신세 카타르 어떤 나라?

[아시아엔=편집국] 카타르는 인구 260만명, 면적은 경기도 정도의 걸프반도의 소국이다. 인구 중 외국인이 230만명, 자국민은 30만에 불과하다. 고온사막기후인 카타르는 풍부한 에너지 자원으로 막대한 국부를 축적해 지난해 구매력평가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12만7660 달러로 세계 1위다. 하루 원유 생산량 50만∼60만 배럴로 사우디아라비아의 20분의 1 수준이지만, 확인 매장량이 러시아·이란에 이어 3위(13%)인 액화천연가스(LNG)로 부국이 됐다. 한국은 일본과 함께 카타르산 LNG의 주요 […]

레바논의 신문이 사라지고 있다···’언론위기’ 극복 7가지 방안

레바논의 신문이 사라지고 있다···’언론위기’ 극복 7가지 방안

[아시아엔=기나 할릭 레바논 언론인] 레바논 언론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와 SNS의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변화는 신문,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형태의 언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접하기 위해 텔레비전이나 신문 대신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하고 있다. 신문·방송 등 전통적인 미디어는 존재가치가 줄어들며 독자들 또한 줄어들고 있다. 이는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