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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댓글···”눈물 흐르는 글에 ‘좋아요’ 누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

스님의 댓글···”눈물 흐르는 글에 ‘좋아요’ 누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아시아엔=법현스님, 열린선원 원장] 바쁘니까 이해한다 바쁘니까 읽지도 않고 읽어도 아무 표시 없이 그냥 지나가도 경찰 출동하지 않는데 읽어주고 게다가 느낌까지 다는데 고마워해야지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스승님이 나무 편찮으셔서 입원하였으니 제백사하고 가봐야한다는 눈물흐르는 글에 좋아요를 누르면 어떻게 해야하나 이건 아니지요 이러시면 안되지요 그렇게 보지 않았는데 너무 하십니다 하고 글쓴이가 답글로 주의항의하였지만 쓸모없다 세상일이라는 것이 주고받아야 관계가 […]

[석혜탁의 경제Talk] ‘서프리카’에서 쇼핑·피서 한번에 해결하는 ‘몰캉스’

[석혜탁의 경제Talk] ‘서프리카’에서 쇼핑·피서 한번에 해결하는 ‘몰캉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서프리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서울과 아프리카를 합친 신조어다. 서울의 날씨가 그만큼 무덥다는 것이다. 비슷한 신조어로는 서울과 사하라를 합친 ‘서하라’, 서울과 이집트를 합친 ‘서집트’, 서울과 동남아시아를 합친 ‘서남아’ 등이 있다. 실제로 7월 말~8월 초 서울의 평균기온은 대구보다 더 높았다고 한다. 이때는 사실 집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편안히 쉬는 게 […]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에 공개편지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에 공개편지

  [아시아엔=편집국]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가 예장 통합총회 재판국이 지난 7일 서울동남노회의 명성교회 청빙 결의를 인정한 판결과 관련, 김삼환 목사에게 공개편지를 썼다. 김 목사는 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어제(7일), (김삼환) 목사님으로 인해 한국교회에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 것을 보고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 일로 인해 느끼는 고통과 착잡함을 김 목사님만 모르고 […]

[아! 울산 반구대 암각화①] 더 늦기 전에 보존 대책 나와야?

[아! 울산 반구대 암각화①] 더 늦기 전에 보존 대책 나와야?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뉴패러다임 과학과 의학> <머리에서 가슴으로> 등 저자] 필자는 2016년 7월 문화재청장을 지낸 고려대 변영섭 교수, 반구대 암각화가 발견된 이후부터 매년 암각화의 사진을 찍어온 수묵화가 김호석 교수 등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바이칼호수와 알타이의 칼박타시 지방의 암각화를 탐사했다. 칼박타시 지방은 전체가 수천개의 암각화로 이루어진 박물관이었다. 수도 없이 이어지는 암각화들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동시에 한편으로 […]

네이버·카카오 ‘뉴스콘텐츠·스탠드 제휴’ 통과율 7.2%···검색제휴는 11.8%

네이버·카카오 ‘뉴스콘텐츠·스탠드 제휴’ 통과율 7.2%···검색제휴는 11.8%

제휴평가위, 기업에 기자 ID 빌려주면 즉시 계약해지 권고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뉴스제휴평가위)는 10일 올 상반기 뉴스검색 제휴사 등을 발표했다. 뉴스제휴평가위에 따르면 지난 4월9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뉴스스탠드·뉴스검색 제휴 신청 접수 결과, 뉴스 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09개, 카카오 74개가 신청했다. 두 포털에 모두 신청한 언론사는 58개였다. 뉴스제휴평가위는 “5월 11일 […]

[박상설의 아흔살 청춘②] 전 세계서 가장 좋았던 캠핑장소 3곳···로키산맥·알래스카·유콘강

[박상설의 아흔살 청춘②] 전 세계서 가장 좋았던 캠핑장소 3곳···로키산맥·알래스카·유콘강

버려진 것들은 스스로 아름답다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사람들은 캠핑을 즐겨 해온 내게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냐고 묻곤 한다. 그들의 질문에는 도시 속 환상을 그리는 마음이 보이지만 나는 이렇게 답한다. “좋았던 곳이 너무 많아 다 말할 수 없고, 좋았던 곳은 알고 보니 이제는 모두 시들해졌으며, 진짜 좋았던 곳은 딱 세 군데”라고. 캐나다의 […]

양승태 전 대법원장 퇴임사와 ‘재판거래’ 의혹

양승태 전 대법원장 퇴임사와 ‘재판거래’ 의혹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대의 법운영이 도를 한참 넘은 것 같아 우리네 서민들은 무얼 믿고 살아야 하는지 걱정이 든다. 법이란 바로 ‘도리(道理)’다. 반드시 사람이 지켜야 할 준칙(準則)이 아닌가?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법이 이러한 것들을 보장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법이 잘 지켜지는 사회가 정의롭고 안정된 사회인 것이다. 그런데 […]

박노해의 ‘파키스탄 국경 천그루나무’ DMZ영화제 초대받다

박노해의 ‘파키스탄 국경 천그루나무’ DMZ영화제 초대받다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박노해 시인의 ‘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사람’ 사진작품이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로 선정됐다. 사진 속 노인은 인도와 중국, 파키스탄 접경의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 30년 동안 황무지에 나무를 심어왔고 그중에 천 그루의 나무가 살아남았다고 한다. 박노해 시인은 이 사진을 통해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을 하는 것. 작지만 끝까지 꾸준히 […]

[단독] 노회찬 의원, 모교 고대 민주동우회비 납부하고 마지막 길

[단독] 노회찬 의원, 모교 고대 민주동우회비 납부하고 마지막 길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지난달 23일 별세한 노회찬 정의당 국회의원이 자신의 모교인 고려대 민주동우회에 매월 후원회비를 납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대민동회보 최근호(통권 74호)에 따르면 이 대학 정외과 79학번인 노회찬 의원은 지난 6월 민주동우회 회비를 납부했다. 고려대 민주동우회 월회비는 1만원 이상으로 금액은 본인이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돼있다.  <아시아엔> 확인 결과 6월 민동회비를 납부한 회원(466명) 가운데는 △언론계 노향기 김평호 송일준 오상석 이하경 강재형 박시백 조일준 고제규 […]

[박상설의 아흔살 청춘①] “너무 덥다. 그래도 걸어야 산다”

[박상설의 아흔살 청춘①] “너무 덥다. 그래도 걸어야 산다”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올해 아흔 한 살 노인이 견디기에 올 여름 날씨는 너무 덥다. 글을 쓰려고 책상머리에 앉았는데 다시 일어서고 만다. 글이 더 나아갈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갇혔다. 더 이상 뒤적거려본들 마땅한 생각이 떠오를 것 같지 않다. 이럴 때면 나는 집을 박차고 나선다. 집에 갇히면 생각이 움츠러들고, 세상 밖으로 나가면 […]

[이강렬의 해외유학 가이드 34] ‘학비 저렴’ 체코 헝가리 등 유럽 의과대학 영어로 진학할 수 있다

[이강렬의 해외유학 가이드 34] ‘학비 저렴’ 체코 헝가리 등 유럽 의과대학 영어로 진학할 수 있다

한국 의사고시 볼 수 있고, 연간 학비 1000만원 미만인 곳도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의과대학 진학은 여전히 이과계열 학생들에게 꿈이다. 상위 1% 학생들이 도전을 하지만 그 문은 좁다. 지역을 불문하고 의과대학이면 OK다. 지방대 의대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우수한 해외 유학생들 가운데에도 의과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다. 미국 의과대학이 꿈이지만 국내 의과대학에 비해 그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83] ‘내로남불’ 버리고, ‘나의 깨진 유리창’을 찾다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83] ‘내로남불’ 버리고, ‘나의 깨진 유리창’을 찾다

[아시아엔=김희봉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한 손에 들려 있는 작은 휴지조각을 버릴 곳이 마땅치 않다. 그냥 길가에 버리자니 양심에 거리끼고 계속 들고 가자니 뭔가 불편했다. 주변을 돌아보니 건물 한 쪽 구석에 크고 작은 쓰레기들이 일부 버려져 있었다. 물론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는 아니었다. 하지만 필자는 거리낌 없이 그곳에 휴지를 버렸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보니 전보다 많은 […]

[인터뷰] 강봉균 서울대 기억연구단장 “뇌에서 기억 저장되는 장소 세계 최초 확인”

[인터뷰] 강봉균 서울대 기억연구단장 “뇌에서 기억 저장되는 장소 세계 최초 확인”

‘기억연구 외길’ 국가과학자···치매치료 새 이정표 제시 [아시아엔=박수진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우리는 종종 기억을 ‘간직한다’고 말한다. 뇌에서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간직하는 곳은 어딜까.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소설 한 구절이 떠오르지만 이제 기억만큼은 예외가 될 것 같다. 강봉균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기억연구단이 세계 최초로 뇌에서 기억이 저장되는 장소인 ‘기억저장 시냅스’를 찾아낸 덕분이다. 시냅스는 […]

‘멕시코 40대 여성 억울한 옥살이’ 방치 경찰영사, 행정법원에 자신 억울함 호소했다 ‘패소’

‘멕시코 40대 여성 억울한 옥살이’ 방치 경찰영사, 행정법원에 자신 억울함 호소했다 ‘패소’

이임걸 총경 감봉 1개월 처분에 행정소송 법원 “현지검찰 위법 수사도 그냥 넘겨” [아시아엔=편집국]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유진현)는 주(駐)멕시코 한국대사관 파견 경찰영사였던 이임걸 총경이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1개월 감봉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멕시코 여행을 하던 양현정(40)씨는 2016년 1월 중순 멕시코시티의 W노래주점에서 멕시코 검찰에 붙잡혔다. 양씨가 검거된 곳은 멕시코에 사는 여동생의 약혼자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멕시코 검찰은 […]

[난민, 감춰진 진실들②] 국회 개정안·법무부 대책, 문 대통령 제대로 보고받나?

[난민, 감춰진 진실들②] 국회 개정안·법무부 대책, 문 대통령 제대로 보고받나?

[아시아엔=윤지영 나눔문화 글로벌평화나눔팀장] “난민법을 폐지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70만명이 참여했다. 한국은 2012년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한 나라다. 그러나 난민법 폐지를 요구하는 이들은 난민 신청자의 강제송환 금지, 불인정 시 불복소송기간 동안 체류 허용, 체류 6개월간 매달 43만원 지원, 체류 6개월 후부터 취업허용 등이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세금 지원받고 일자리 빼앗는 가짜난민을 강제송환하라”는 것이다. 이는 전쟁과 박해의 땅으로 돌아가라는 […]

“두음법칙·사이시옷 없애달라”는 청와대 청원을 보고

“두음법칙·사이시옷 없애달라”는 청와대 청원을 보고

에덴동산에서는 어떤 말을 사용했을까?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뉴패러다임 과학과 의학>  <생명의 물 기적의 물> <머리에서 가슴으로> 등 저자] 재미없는 강의시간에 졸고 있는 학생들을 향해 “에덴동산에서 어떤 말을 썼을까?” 하고 물었다. 학생들은 황당해한다.  최근 두음법칙과 사이시옷을 없애달라는 청원이 청와대에 접수되었다고 한다. 두음법칙과 사이시옷을 꼭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어왔다. 학생시절 한국어의 수도 없이 많은 음운법칙에 질린 적이 있다. 한국어를 […]

[한국 근대수학의 개척자 이상설④] 고종 헤이그밀사 파견 칙서

[한국 근대수학의 개척자 이상설④] 고종 헤이그밀사 파견 칙서

[아시아엔=이상구 성균관대 수학과 교수] 1906년 4월 마침내 조선통감부가 설치되자 나라의 운명에 초연할 수 없었던 그는 본격적으로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1904년 6월 박승봉(朴勝鳳)과 연명으로 일본인의 전국 황무지개척권 요구의 침략성과 부당성을 폭로하는 ‘일인요구전국황무지개척권불가소'(日人要求全國荒蕪地開拓權不可疏)를 올렸다. 고종은 이 상소를 받아들여 일본의 요구를 물리쳤다고 한다. 이 해 8월 보안회의 후신인 대한협동회(大韓協同會)의 회장에 선임되었다. 이 후 국권을 찾지 못하면 다시 고국 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