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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배재학당과 영국 이튼칼리지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배재학당과 영국 이튼칼리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최초 학당이다. 이듬해 고종 황제가 배재학당의 학교명을 하사하였다. 일본 등의 침략세력이 몰려오는 가운데 인재를 길러 나라를 바로 세우려는 운동의 일환이었다. 그 후 중앙, 중동, 양정, 휘문 학교 등이 생겼는데 이들 학교는 건학정신이 분명했다. 일본이 세운 중등학교는 식민지배를 위한 일꾼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학교 명칭부터 차별을 […]

[12.5 날씨·명언] ‘한파주의보’ 서울 영하 5도···체감온도 영하 10도까지 급강하

[12.5 날씨·명언] ‘한파주의보’ 서울 영하 5도···체감온도 영하 10도까지 급강하

[아시아엔=편집국] 4일 비가 그친 뒤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해 대전, 인천, 경기, 경북, 충북, 충남, 강원, 전북 등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에 4일 밤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1.8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5.8도 높았지만 밤부터 기온이 급강하해 5일은 서울 아침 최저 영하 5도, 낮 최고 영상 4도로 추울 […]

[석혜탁의 공감Talk] 진로 고민에 허덕이는 대학교 2학년 B씨에게

[석혜탁의 공감Talk] 진로 고민에 허덕이는 대학교 2학년 B씨에게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당신의 눈빛과 얼굴에 여러 걱정이 겹쳐 보여요. 그게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진로 고민, 물론 필요하지요. 그런데 일단 그 나이에 성실하게 지금 이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이 된 것만으로도, 스스로 격려하고 잘했다고 토닥토닥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물한 살이잖아요. 지금 외교관의 꿈을 잡고 국립외교원 준비를 하는 것도 좋지만, 난 일단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남자친구도 […]

[겨울철 맛집] 광화문 ‘김명자굴국밥’, 외국손님한테도 ‘강추’

[겨울철 맛집] 광화문 ‘김명자굴국밥’, 외국손님한테도 ‘강추’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다른 문화권에서 태어난 사람이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고 있다면 매일 매일 드는 생각이 있다. 외국에서 친구가 온다면 어디를 구경시킬까, 어떤 음식을 대접할까? 특히 음식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한국에까지 먼 길을 온 친구에게 가장 이색적인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싶지만, 혹시나 입맛에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거진 N> 11월호 맛집 코너에서 […]

애쉬의 ‘동조실험’과 칸트의 ‘자연지리학’ 강의 40년

애쉬의 ‘동조실험’과 칸트의 ‘자연지리학’ 강의 40년

아시아엔 창간 7년, 타문화 이해·융합으로 400년 지속을 [아시아엔=김명근 ] 미국의 심리학자 솔로몬 애쉬는 인간의 동조 경향에 대한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실험은 간단하다. 그림과 같은 두장의 카드를 보여준다. 그리고 왼쪽 카드의 막대 길이와 같은 것을 오른쪽 카드에서 찾으라고 한다. 눈으로 보아도 너무 뻔하다. 답은 C다. 한명의 실험자에게 물으면 정답률은 99%를 넘어간다. 그런데 여러 명의 실험자를 모아놓고 […]

[김중겸의 범죄칼럼] 캬바레 단골 택시기사, 꽃뱀에 물린 제비

[김중겸의 범죄칼럼] 캬바레 단골 택시기사, 꽃뱀에 물린 제비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경찰청 수사국장 역임] 택시업계 고유의 비행과 범죄가 있다. 비행이라면 여자승객 유혹이다. 이등병 때 고참 이 병장. 입대 전 직업은 택시기사. 주로 청량리를 무대로 영업했다. 그가 휴가 갔다 오면 모두 몰려들었다. 귀 쫑긋. 이번엔 또 뭔가. 휴가동안 택시 몬 얘기, 다들 궁금했다. “전농동에서 태웠어. 40대초로 보이더구먼. 덜컥 조수석에 올라타는 거야. 뒷자리 놔두고. […]

[알파고 통신] ‘아시아엔’ 7년 ‘매거진N’ 63호 ‘금강송’의 다짐

[알파고 통신] ‘아시아엔’ 7년 ‘매거진N’ 63호 ‘금강송’의 다짐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석달 만에 다시 이 난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석달은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이고, 어떻게 보면 매우 짧은 시간입니다. <매거진 N>은 올해 초부터 젊은이들의 니드를 수용해 대중성 강화에 주력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틀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여러 실험을 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4개월 전 편집장을 맡은 저는 외국인 출신 편집장으로서 […]

역사·문화콘텐츠 연구 40년 임영상 외대 명예교수, 재한 중국동포·고려인 삶의 현장 뛰어들다

역사·문화콘텐츠 연구 40년 임영상 외대 명예교수, 재한 중국동포·고려인 삶의 현장 뛰어들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재외동포연구자에서 재한동포사회 연구·활동가로 살아온 1년. 퇴직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경착륙’하는 사람들이 허다한 요즘, 최소 3~5년은 재직시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삶을 통해 세상에 빚을 갚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는 구로구 가리봉동과 안산 선부동, 인천 연수동 등 수도권의 중국동포와 고려인동포의 한국살이를 돕고 있다. 2017년부터 구로구 가리봉도시재생 주민공모 프로젝트를 입체적으로 […]

철기 이범석 장군의 여인들···러시아 갈리나·폴란드 올랴·한국 김마리아

철기 이범석 장군의 여인들···러시아 갈리나·폴란드 올랴·한국 김마리아

[아시아엔=박남수 철기이범석장군기념사업회 회장] 철기 이범석 장군의 광복군 시절 부관이었던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은 철기에 대해 3W의 사나이라고 말하곤 하였다. War, Wine, Women의 첫 글자다. 망명 독립군은 어떻게 사랑과 이별, 그리고 결혼을 하였는가? 철기는 소탈하게 그의 인생사를 주변에 털어 놓곤 했다. 철기가 만주와 연해주, 시베리아를 오가며 투쟁하던 때 그의 나이는 20~30대. 여인이 없을 리 없는 때였다. […]

청년 노동현장 ‘구로공단’이 중국동포 터전 ‘가리봉동’으로 바뀐 사연 ‘담다’

청년 노동현장 ‘구로공단’이 중국동포 터전 ‘가리봉동’으로 바뀐 사연 ‘담다’

한국외대 동포세계신문 합작품 ‘가리봉 사람들 이야기’ 출판 이용원 송순섭·식품점 조순희·식당 최정순·초두부 최미애씨 [아시아엔=편집국] 서울 남서쪽에 위치한 구로구 가리봉동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1990년 이전만 해도 전국에서 상경한 근로자들의 일터인 ‘구로공단’의 배후지였던 가리봉동은 1990년대 초반부터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에 들어온 중국동포들의 터전이 되어 갔다. 지난 4반세기 가리봉동의 변천과정에서 이곳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살고 있는 내국인과 중국동포의 생생한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46] 단기 조기유학은 언제가 좋은가?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46] 단기 조기유학은 언제가 좋은가?

“부모 동반 않고 혼자 보내도 돼”···캐나다 1순위, 호주·뉴질랜드도 고려대상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하려면 몇 학년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필자가 학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가운데 하나다. 아이비리그 지원 준비는 8학년도 빠르지 않다고 말씀드린다. 최근 필자에게 조기유학 자문을 구하기 위해 오시는 학부모들은 자녀를 미국 상위권 명문대학에 보내려는 꿈을 갖고 있는 […]

[김현중의 유튜브 스토리] ‘댕댕이쓰또리’와 ‘정브르’

[김현중의 유튜브 스토리] ‘댕댕이쓰또리’와 ‘정브르’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브 전문기자] ‘펫팸족’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펫팸족이란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은 존재로 여기는 사람을 일컫는다.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하였다. 반려동물의 ‘반려’ 뜻은 짝이 되는 벗이라는 뜻이다. 과거에 자주 쓰인 ‘애완동물’의 뜻과 달리 점차 동물들이 인간과 함께 공생하는 쪽으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려동물의 범주도 개와 고양이를 벗어나 이구아나, 뱀, […]

[석혜탁의 경제Talk] 복고 마케팅, 서주아이스크림의 재탄생

[석혜탁의 경제Talk] 복고 마케팅, 서주아이스크림의 재탄생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한 아이스크림 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45년 전통을 자랑하는 서주 아이스크림이다. ‘서주아이스주’가 ‘서주아이스 홈 밀크’과 ‘서주아이스 홈 스트로베리앤치즈’로 재탄생했다. 롯데마트가 홈 아이스크림으로 특별 제작한 것이다. 복고풍의 디자인, 로고, 글씨체가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성세대는 이 아이스크림을 보고 어릴 적 추억에 흠뻑 빠진다. 이른바 ‘복고 마케팅’이다. ‘리바이벌(revival) 마케팅’이라고도 부른다. 요즘 디자인 관점에서 보면, 초록색 바탕과 흰색 서체가 촌스럽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

[11.28 역사속 아시아] 南 농악·北 아리랑 UNESCO 문화유산 등재(2014) 이집트 첫 자유선거(2011)

[11.28 역사속 아시아] 南 농악·北 아리랑 UNESCO 문화유산 등재(2014) 이집트 첫 자유선거(201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10 하와이교포와 최초의 사진결혼 -1930 당인리발전소 완공 -1956 한국-미국 우호통상조약/항해조약 조인 -1958 메디칼센터 개원 -1977 잠실 올림픽주경기장과 수영장 완공 -1980 한일간 해저케이블 개통 -2008 개성관광과 남북열차운행 중단 -2008 서울서부지법 회생가능성 없는 환자의 존엄사 허용 판결 -2009 아이폰 국내 출시 -장미란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5Kg이상급 우승. 한국역도사상 첫 세계선수권 4연패, 전세계 여자역도 통산 3번째 -2010 […]

‘속리산 일출’ 그 짓붉은 장엄함에 나는 넋을 놓고 말았다

‘속리산 일출’ 그 짓붉은 장엄함에 나는 넋을 놓고 말았다

‘아시아엔’ 소순웅 독자 제공 속리산 일출 파노라마  [아시아엔=사진·소순웅 글·이상기] 충북 보은과 경북 상주를 잇는 속리산(俗離山)은 이름 그대로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사는 삶도 괜찮다고 속삭인다. 짓붉은 빛 단풍은 어느새 겨울맞이를 위해 제 몸에서 떨어져 여기저기 흩어진다. 그리곤 산 곳곳엔 나목(裸木)이 하나둘 눈에 띈다. 小雪 지난 절기는 저 산, 저 봉우리, 저 나무에 어느새 겨울빛을 입힌다. 나흘만 […]

불청객 ‘치매’ 치료와 예방 위한 6가지 제안

불청객 ‘치매’ 치료와 예방 위한 6가지 제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이가 들어서인지 금방 듣고 본 것도 깜빡 깜빡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덕화만발 가족 중에서 한 분이 찾아와 치매(癡呆)가 걸린 것 같다고 했다. 그분은 더 심해지기 전에 죽음의 공포를 벗어나 내생의 준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치매는 일단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外因)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 학습, 언어 […]

[11.27 날씨·속담] 전국 미세먼지 기승···중부지방 가끔 ‘비’·강원 동부 ‘건조특보’

[11.27 날씨·속담] 전국 미세먼지 기승···중부지방 가끔 ‘비’·강원 동부 ‘건조특보’

[아시아엔=편집국] 27일에는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나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북부산지, 강릉·양양·고성·속초 등의 평지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겠다.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여타 중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