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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당’과 김좌근 국정농단, 그리고 최순실-박근혜의 경우

영화 ‘명당’과 김좌근 국정농단, 그리고 최순실-박근혜의 경우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영화 <명당>은 조선 후기 세도정치의 중심인물이던 김좌근이 부친 김조순의 음택(陰宅)을 구하는 과정을 그리며 장동 김씨의 국정농단과 부패상을 적나라하게 밝히고 있다. 안동 김씨의 세도는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로부터 시작된다. 정조가 불의에 몽거(薨去)하니 영·정조 조선의 반짝하던 르네상스는 막을 내렸다. 이들 안동 김씨 일파는 안동 김씨와 별도로 ‘장동 김씨’로 불리고 있다. 장동 김씨의 권력은 김좌근이 […]

‘줄탁동시’···야당, 정부 잘못한 건 비판하되 입법 통해 지원해야

‘줄탁동시’···야당, 정부 잘못한 건 비판하되 입법 통해 지원해야

* 줄탁동시(?啄同時) ‘줄?’의 뜻새김은 ‘부르다’ ‘탁啄’의 뜻새김은 ‘쪼다’이니 알 안에서 병아리가 부르면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야 병아리가 알에서 나올 수 있다는 뜻. <碧巖錄>에 나오는 말로 원래는 제자가 ?하고 스승이 啄하는 매우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비유한 것인데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추석민심은 어떻든가요?···”의원님들 ‘불참어혼’ 늘 새기소서”

추석민심은 어떻든가요?···”의원님들 ‘불참어혼’ 늘 새기소서”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추석민심’이라는 정치용어가 있다. 명절을 맞아 귀향활동을 벌인 정치인들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느낀 바닥민심이 정기국회와 하반기 정치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이번 추석민심의 화두는 단연 평화와 민생이었을 것이다. ‘9월 평양선언’과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확인된 불가역적 한반도 평화와 절실한 민생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국회의 역할을 기대한다. * 불참어혼(不?於魂) ‘참?’의 뜻새김은 ‘부끄러워하다’이니 자기 영혼에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

[연설전문] 5·1경기장 15만 평양시민 문 대통령에 기립박수

[연설전문] 5·1경기장 15만 평양시민 문 대통령에 기립박수

“5천년 함께 살고 70년 헤어져···이제 함께 살아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밤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을 소개하자 환호하는 평양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평양 시민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뜨겁고 열렬한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북한 주민 15만명의 […]

문대통령 27일 유엔연설, 올해 남북한 동시가입 27주년

문대통령 27일 유엔연설, 올해 남북한 동시가입 27주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한다. 세계 각국은 최근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가진 문 대통령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7일은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가입한 지 27년이 되던 날이다.? 1945년 10월 24일에 공식 출범한 국제연합(UN)에 존재하는 6개의 주요 기관은 유엔 총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유엔 사무국(UN Secretariat), 유엔 국제사법재판소, 유엔 […]

트럼프 “김정은과 2차정상회담 곧 열릴 것···북에 대한 엄청난 진전”

트럼프 “김정은과 2차정상회담 곧 열릴 것···북에 대한 엄청난 진전”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곧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2차 북미정상회담도 머잖아 열릴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북한과의 관계는 매우 좋아지고 있고 많은 것이 준비돼 있다”며 “아주 곧(quite soon) 2차 정상회담이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고 […]

이낙연 총리, 유엔총회 참석 문 대통령 대신 베트남 국가주석 ‘조문’

이낙연 총리, 유엔총회 참석 문 대통령 대신 베트남 국가주석 ‘조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서거한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조문을 위해 25∼26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방문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미 트위터 메시지와 위로전을 통해 조의를 표명한 바 있지만, 이번 유엔총회 출장 일정이 아니었다면 직접 장례식에 참석을 생각했을 정도로 베트남 국가주석의 서거를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은 베트남과의 […]

이 총리 베트남 국가주석 조문···대통령·총리 ‘동시부재’로 김동연 대행체제

이 총리 베트남 국가주석 조문···대통령·총리 ‘동시부재’로 김동연 대행체제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서거와 관련해 유엔 연설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조문하도록 결정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과의 특별한 우호협력관계를 고려해 우리 정부와 국민의 각별한 애도를 전달하기 위해 이 총리가 직접 베트남을 방문해 조문할 것을 결정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기간 총리가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우게 되지만 그 기간을 […]

국회, ‘남북정상회담 성과’ 비준 등 입법지원을

국회, ‘남북정상회담 성과’ 비준 등 입법지원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평화와 동북아평화의 역사적 길을 닦은 ‘9월 평양선언’이 나왔다. 김정은 위원장은 아직도 의구심을 갖고 있는 세계를 향해 비핵화의지를 밝혔고, 남북의 종전선언으로 볼 수 있는 군사 분야의 합의도 이뤘으며, 남북경협의 토대도 마련되었다. 평양선언에 대한 미국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국회도 비준 등 입법지원에 앞장서길 기대한다. * 지성감천(至誠感天) 지극한 정성은 하늘도 감동시킨다는 뜻으로 <中庸>에 나온다.

김대중의 임동원 발탁은 삼고초려 ‘참모델’···촛불정부는 어떤가?

김대중의 임동원 발탁은 삼고초려 ‘참모델’···촛불정부는 어떤가?

[아시아엔=김택근 시인, 경향신문 논설위원 역임]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는 흥미롭다. 글빚이 산처럼 쌓여있는데도 읽게 된다. 글머리의 ‘삼고초려’를 읽으면서 문득 김대중 대통령과 임동원 장관이 떠올랐다. 김대중은 임동원이란 인물이 탐이 나서 몇번씩 사람을 보내 통일을 함께 꿈꾸자고 설득했다. 그리고 마침내 임동원을 얻었다. 그후 두사람은 햇볕정책을 펼쳐 한반도에 평화의 해를 끌어왔다. 두사람 사이에는 눈물겨운 일화들이 많다. 서로 믿고 정권의 […]

문대통령 지지율 61%···평양 남북정상회담에 11%p 상승

문대통령 지지율 61%···평양 남북정상회담에 11%p 상승

부정 평가율도 9%p 떨어져···민주 46%·한국13%·정의10%·바른4%·평화1%? [아시아엔=강소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1%로 나타났다. 전 주에 비해 11%p 급상승한 것이다. 6·13 지방선거 이후 최저치인 49%를 찍으며 내리막길을 걷던 지지율이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로 60%대로 단번에 올라섰다. 한국갤럽은 21일 “18~20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여론을 설문한 결과, 61%가 긍정 평가했다”고 밝혔다. 긍정 평가율은 지난주 대비 […]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본경제신문’ 사설 어떻게 썼나?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본경제신문’ 사설 어떻게 썼나?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어번역가] 일본경제신문은 20일자 사설에서 “한국 대통령이 11년 만에 북한의 수도 평양 땅을 밟은 남북정상회담은 우호적인 관계 연출이 두드러진 반면 초점이던 핵문제에 관한 진전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본경제신문 20일자 사설의 주요 대목이다.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환영하면서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평화와 번영은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두 정상은 “한반도의 완벽한 비핵화를 […]

평양선언 미국도 긍정적···국회 비준 등 입법지원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평화와 동북아평화의 역사적 길을 닦은 ‘9월 평양선언’이 나왔다. 김정은 위원장은 아직도 의구심을 갖고 있는 세계를 향해 비핵화의지를 밝혔고, 남북의 종전선언으로 볼 수 있는 군사 분야의 합의도 이뤘으며, 남북경협의 토대도 마련되었다. 평양선언에 대한 미국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국회도 비준 등 입법지원에 앞장서길 기대한다. * 지성감천(至誠感天) 지극한 정성은 하늘도 감동시킨다는 뜻으로 <中庸>에 나온다. […]

70대 후반 실향민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이렇게 봤다

70대 후반 실향민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이렇게 봤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는 실향민이다. 바로 비무장지대 경기도 장단군 장단면 서장리가 고향이다. 도라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발 아래 펼쳐진 넓은 평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 비운의 땅을 바라보고도 못가는 실향민의 심정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의 문재인 대통령 영접의식 그리고 19일 ‘남북평양공동선언’을 보면서 두 눈에 눈물이 그렁거렸다. 그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노동당청사에서 방명록에 […]

[오늘의 시] ‘백두산’ 윤민석 “손 맞잡고 오르는 통일의 깃발이여”

[오늘의 시] ‘백두산’ 윤민석 “손 맞잡고 오르는 통일의 깃발이여”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우리들의 백두산으로 신선한 겨레의 숨소리 살아 뛰는 백두산으로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만주벌판 말을 달리던 투사들의 마음의 고향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서해에서 동해에서 남도의 끝 제주도에서 그 어디서 떠나도 한 품에 넉넉히 안아줄 백두산 온 힘으로 벽을 허물고 모두 손 맞잡고 오르는 백두산이여 꺾이지 않을 통일의 깃발이여

‘평양공동선언’ 전문···7천만 겨레의 염원 담다

‘평양공동선언’ 전문···7천만 겨레의 염원 담다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평양 백화원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문에 서명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이다. 9월 평양공동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등 훌륭한 […]

문 대통령 비핵화 중재 성공 ‘예감’···군사긴장 완화·2차 북미정상회담도

문 대통령 비핵화 중재 성공 ‘예감’···군사긴장 완화·2차 북미정상회담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전 세계가 지켜본 평양 남북정상의 만남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비핵화 중재 성공이 예감된다. 그 성과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재방북과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남북 교류협력의 활성화와 군사적 긴장완화도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비핵화와 종전선언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경협 확대를 통한 남북 공동번영을 이끌어낼 회담성과를 기대한다. * 화룡점정(畵龍點睛) ‘정睛’의 뜻새김은 ‘눈동자’이니 용을 그릴 때 마지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