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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산책] 헤이그밀사 이상설은 빼어난 근대수학자였다

[책산책] 헤이그밀사 이상설은 빼어난 근대수학자였다

보재 이상설의 감춰진 이야기 ‘읽기 쉬운 이상설 평전’ [아시아엔=김혜린 인턴기자] “동지들은 합세하여 조국광복을 기필코 이룩하라. 나는 조국광복을 이루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니 어찌 고혼인들 조국에 돌아갈 수 있으랴. 내 몸과 유품은 모두 불태우고 그 재도 바다에 날린 후 제사도 지내지 말라.” 1907년 헤이그 특사 3인 중 한명인 보재 이상설(李相卨) 선생의 유언이다. 보재 이상설 선생의 조국에 […]

피플라이프 김도윤 지점장 “나의 제안이 고객에게 최선인가?”

피플라이프 김도윤 지점장 “나의 제안이 고객에게 최선인가?”

방송사 PD서 보험 지점장 ‘화려한 변신’ [아시아엔=편집국] 피플라이프 김도윤 지점장은 2006년 한 보험회사 홍보팀에 입사하면서 보험과 인연을 맺었다. YTN 프로듀서 시절 우연찮게 대기업 홍보팀 입사제의가 들어온 것이다. 그는 방송사에서 영업교육 콘텐츠 기획 및 상품교육, 우수보험인 취재 등을 하면서 보험이란 업무에 대한 기대가 적지 않았던 터에 굳이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회사에서 나의 사업장을 내주고, 내 사원을 […]

[조오현 스님 입적] 설악 큰스님, 벌써 그립습니다

[조오현 스님 입적] 설악 큰스님, 벌써 그립습니다

설악산 신흥사 조실 무산 스님이 26일 오후 5시 11분 입적했다. 세수 87세, 법랍 60세. 스님의 법호는 설악(雪嶽), 법명은 무산(霧山), 속명은 조오현(曺五鉉)으로 생전에 신흥사 선승들의 수행을 지도하는 최고의 정신적 스승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스님은 1932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1939년 성준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59년 직지사에서 성준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68년 범어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계림사·해운사·봉정사·신흥사 […]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LG 구본무 회장 죽음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LG 구본무 회장 죽음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베풀며 살아라.” 어머니의 뜻을 평생 지킨 화담(和談) 구본무(具本茂) LG그룹 회장이 5월 20일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우리나라 재계를 대표하는 그는 지난 1년간 뇌종양(腦腫瘍, brain tumor)으로 투병하면서도 연명(延命)치료는 하지 않겠다고 한 자신의 뜻에 따라 평화롭게 영면했다고 한다. 장례도 22일 화장을 한 후 경기도 곤지암의 ‘화담숲’ 인근 소나무 아래에 수목장으로 엄수됐다. […]

구본무 회장 서거, 한국사회 새로운 품성·기풍·구상의 계기되길

구본무 회장 서거, 한국사회  새로운 품성·기풍·구상의 계기되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기미년에 심산 김창숙은 유림의 대표였다. 기미독립선언에 유림이 한사람도 참여하지 않았다. 그보다도 참여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족대표 손병희는 동학의 최제우, 최시형을 잇는 천도교의 지도자였다. 김창숙은 견딜 수 없는 모멸감과 함께, 말할 수 없는 자괴감을 느꼈다. 3·1운동 후 김창숙은 유림을 대표하여 조선독립청원서를 파리 평화회의에 제출하였다. 유학은 한 무제에 […]

독립운동 좌우진영 대표 음악가 ‘한유한’과 ‘정율성’은 누구?

독립운동 좌우진영 대표 음악가 ‘한유한’과 ‘정율성’은 누구?

[아시아엔=편집국]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회장 김자동)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아 6월 1일(오후 7시30분)과 2일(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리는 콘서트&오페라 ‘백년의 약속’이 주목받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1·2부 가운데 2부 오페라 공연 ‘바람과 구름이 되어’에는 우리나라 독립운동가 중 좌‧우 진영을 대표하는 작곡가 한유한의 오페라 ‘아리랑’과 정율성의 오페라 ‘망부운’이 하나의 작품으로 각색·편곡돼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추진위원장격으로 이회영 선생의 […]

건국 1100주년 고려의 ‘민족통합’ 정신과 구본무의 ‘정도경영’

건국 1100주년 고려의 ‘민족통합’ 정신과 구본무의 ‘정도경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올해는 918년에 고려가 건국된 지 1100년이 되는 해다. 이 의미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고려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오늘날 고려시대에 편찬된 <고려실록>은 전하지 않는다. <고려사절요> 역시 고려실록을 토대로 편찬하는 과정에서 조선 초기 역사가들의 입장이 반영되어 고려시대의 실제 모습이 훼손된 한계를 갖고 있다. 고려사를 전공한 박종기 박사에 의한 <새로 쓴 5백년 고려사>는 […]

구본무 회장 별세, 2000년 ‘LG인상’ 수상자 옛 추억 되살리다

구본무 회장 별세, 2000년 ‘LG인상’ 수상자 옛 추억 되살리다

구소련 강제억류 피해자였던 선친을 찾아나선 ‘아버지 흔적찾기’ 체험수기를 <아시아엔>에 연재중인 문용식(59)씨가 LG 구본무 회장의 부음 소식을 접하고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왔습니다. 문용식씨의 글이 구본무 회장이 총수로 이끌던 LG그룹의 한 단면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해 <아시아엔>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편집자> [아시아엔=문용식 <아시아엔> 기고가] 제가 지난 날 LG전자에서 재직하던 2000년 1월초 여의도 그룹빌딩 시무식에서 ‘LG인상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상을 […]

태권도마스터 이준구가 투병한 대상포진은 어떤 질병?

태권도마스터 이준구가 투병한 대상포진은 어떤 질병?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나의 사명은 태권도철학(Taekwondo Philosophy)으로 세계에 ‘동방의 등불’을 밝히는 것이다.” 세계 태권도계의 대부 이준구(李俊九) 대사범은 생전 이 말을 늘 하고 다녔다. 이준구(미국명 준 리, Jhoon Rhee) 국제지도자연합 총재가 지난 4월30일(현지시각) 오전 7시30분 버지니아주 매클린 자택에서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영결식은 맥클린 바이블교회에서 5월8일 열렸으며, 장지는 인근 폴스처치 내셔널 메모리얼 파크다. 미국인들에게 […]

[손혁재의 四字정치] 응병여약···북미 신경전 속 ‘운전자 문재인’ 실력 발휘를

[손혁재의 四字정치] 응병여약···북미 신경전 속 ‘운전자 문재인’ 실력 발휘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북한과 미국이 신경전을 벌이면서 한반도 운전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강경파가 북한을 지나치게 자극하지 못하도록 미국과 조율해야 한다. 북한도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돌발행동을 자제하도록 설득해야 한다. 당장 다음 주에 풍계리 핵실험장이 예정대로 폐기되어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중재해야 한다. *응병여약(應病與藥) 병에 따라 약을 준다는 뜻.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께 꼭 전하고 싶은 말···’상선약수’ ‘기선하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께 꼭 전하고 싶은 말···’상선약수’ ‘기선하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노자 <도덕경> 제66장에 ‘기선하지’(其善下之)라는 말이 나온다. “江海所以能爲百谷王者, 以其善下之 故能爲百谷王”(강과 바다가 온갖 계곡물의 왕이 될 수 있는 까닭은 잘 낮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온갖 계곡물의 왕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국민들 위에 서고 싶으면 반드시 겸손한 말로 자신을 낮추고, 국민들 앞에 서고 싶으면 반드시 자신을 뒤로 해야 한다는 말이다. 겸손한 리더십은 자신의 입장만 고집하지 […]

강위원 찍고 홍종흠·조명래 쓴 ‘팔공산···향기’ 사진전 겸 출판기념회

강위원 찍고 홍종흠·조명래 쓴 ‘팔공산···향기’ 사진전 겸 출판기념회

[아시아엔=편집국] <아시아엔> 창간 초기 ‘강위원의 포토차이나’를 연재한 강위원 전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의 사진전이 8~13일 대구 명덕로 대백프라자 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9월 중국 연길시 길림성황미술관에서 ‘기억’을 주제로 한 사진전 이후 8개월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팔공산의 경광이 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인 9일 오후 6시엔 강위원 교수가 촬영하고 홍종흠·조명래씨가 쓴 <팔공산, 그 짙은 역사의 향기> […]

“별 되어 떠나신 이준구 사범님, 그곳서 트루토피아 꼭 이루소서”

“별 되어 떠나신 이준구 사범님, 그곳서 트루토피아 꼭 이루소서”

[아시아엔=김영식 남부대 교수, 웃음박사] 5월 첫날 미국 태권도의 대부이신 이준구 사범님의 타계 소식을 들었다. 무술계의 선배이며 필자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 이준구 사범님을 기억하면서 사범님의 영전에 추모의 글을 올린다. 물론 이준구 사범님에 대한 찬사는 끝이 없을 것이다. 2007년 10월 필자는 서울에서 강연을 마치고 지방으로 내려가다 전화 한통을 받았다. YK 양시헌 대표는 다급한 목소리로 이준구 사범님께서 나를 […]

‘세계 태권도 전설’ ‘한류 원조 스타’ 이준구 대사범 별세

‘세계 태권도 전설’ ‘한류 원조 스타’ 이준구 대사범 별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세계적인 태권도 사범인 이준구(Jhoon Rhee) 국제지도자연합 설립총재가 4월 30일(미국시각) 오전 7시 30분 별세했다.   현 메릴랜드주 특수산업부 장관인 지미 리의 부친이기도 한 고인은 1932년 1월7일 충남 아산에서 출생해 1956년 도미하여 60여개의 준리도장을 운영했다. 레이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의 체육특별고문으로 활동했으며, 전·현직 의원 250명을 제자로 배출해 미국 정계 거물들의 태권도 사범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소룡, 무하마드 알리, […]

“무산 조오현 스님의 ‘선시조’를 이렇게 읽었다”

“무산 조오현 스님의 ‘선시조’를 이렇게 읽었다”

배우식 시인 ‘설악 조오현 선시조 연구’로 중앙대서 박사학위 [아시아엔=배우식 시인] 법명 무산(霧山), 법호 설악(雪嶽), 자호 만악(萬嶽), 필명은 조오현(曺五鉉). 설악산 조오현 큰스님은 1968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하여 기존의 五言 漢詩 형식을 금과옥조로 고수하는 한국 선시조(禪時調) 문학에 새로운 시조형식의 ‘한글 선시조’의 전범(典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조오현은 문학사상 최초의 한글 선시조의 창작자이자 본격적인 의미의 선시조를 완성한 이로 평가받고 있다. 조오현은 […]

[발행인 칼럼] 국민테너 임웅균은 상해임정 99주년 음악회에 왜 몰입하나?

[발행인 칼럼] 국민테너 임웅균은 상해임정 99주년 음악회에 왜 몰입하나?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테너 임웅균 교수(한예종)는 요즘 잠을 제대로 못 이룬다고 합니다. 오는 6월 1, 2일(서울 예술의전당)과 18일(부산문화회관) ‘3·1운동선언과 상해임시정부수립 99주년 기념음악회’ 총감독을 맡은 까닭이지요. 임 교수는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을 생각하면, 그리고 이 공연에 오천만 국민이 공감하고 하나되길 바라는 맘에서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임 교수가 총감독을 맡은 건 작년 11월 중순, […]

4.27회담 앞둔 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께 드리는 세가지 당부

4.27회담 앞둔 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께 드리는 세가지 당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는 정말 원수를 사랑할 수 있을까? 오는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한 때 남북은 서로 불구대천(不俱戴天)의 원수로 지내왔다. 오랜 기간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삿대질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런 남북의 정상이 한 자리에 앉는 날이 코앞에 닥친 것이다. 노자의 <도덕경> ‘은시장’(恩始章)에 “덕으로 원수를 갚는다”(報怨以德)라는 구절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