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롯데건설은 인도네시아에서 2억3천만달러(한화 약 25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T PLN)가 발주한 그라티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는 자바섬 동부 수라바야에서 75㎞
Category: 1. 한반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100세 시대, 장수는 축복인가 재앙인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캐나다 퀸스대학 철학교수 크리스틴 오버롤의 저서 <평균 수명 120세, 축복인가 재앙인가>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장수시대의 고민을 대변하고 있다. 몇년 전
담뱃값 인상 후 판매증가 전자담배 과연 안전한가?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우리나라는 올해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전자담배로 갈아타는 흡연자가 늘고 있다. 전자담배는 가격이 낮고 니코틴도 적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그런가? 전자담배에 사용하는 액상(液狀) 니코틴을
[박명윤의 웰빙100세] ‘푸른보약’ 매실 먹고 메르스 극복하길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여름은 ‘푸른 보약’이라고 불리는 매실(梅實)의 계절이다. 매실나무(Prunus Mume, Japanese apricot tree)는 장미과(科)에 속하는 활엽의 소교목이며, 원산지는 중국 사천성과 호북성의 산간지로 알려져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바보예찬···김수환·장기려·슈바이처 그리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난득호도’(難得糊塗)’라는 말이 있다. 바보(糊塗)처럼 살아가기가 정말 어렵다(難)는 뜻이다. 이 말은 청나라 문학가 중 8대 괴인(怪人)으로 알려진 정판교(鄭板橋)가 처음 사용했다고 한다. 혼란한 세상에서
하루 한갑 흡연자 한달 세금 10만원···9억원 아파트 재산세와 같아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하루 한 갑 흡연자가 내는 세금은 9억원짜리 아파트 재산세와 맞먹는다. 현재 우리나라 담뱃값 4500원의 73.4%인 3318원이 각종 세금과 부담금으로 하루에 한 갑 피우는
화성·아산, 2025년 ‘세계 7대 부자도시’···CNN ‘맥킨지 자료’ 보도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미국 CNN방송은 19일 “경기 화성과 충남 아산이 세계 7대 부자 도시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화성과 아산이 각각 4위로 5위로 향후 10년
데뷔 30년 최대위기 맞은 신경숙 표절의혹···중앙·경향·한겨레의 사설·칼럼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데뷔 30년을 맞은 한국 대표작가 중 한명인 신경숙(52)씨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며 작가로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중앙일보>는 19일자 “최고 작가 도덕성 의심케
영세생활가구업계, ‘이케아 상륙’ 이어 세무조사로 ‘시름시름’
일간지에 의견광고 내?정부대책 호소?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외국계 공룡 가구업체 이케아의 한국 진출로 매출은 급감하는데 국세청의 세무조사로 더 이상 견딜 재간이 없습니다.” 경기생활가구공업협동조합이 최근 한 일간지
WHO 합동평가단 “메르스 6월내 종식 힘들듯”
정진후 의원 “삼성병원, 지난해 감염관리 평가 최고점수” [아시아엔=편집국] 6월 안에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종식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왔다. 국회 메르스대책특위는 1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세계보건기구(WHO) 메르스 합동평가단에
신경숙 ‘전설’ 표절 의혹, 15년전에도 묻혔다···연합뉴스 단독보도
평론가 정문순, 2000년 ‘문예중앙’ 가을호 기고서 주장 “모티브 비롯 10여곳?유사 혹은 동일···구조·전개도 같아” “‘우국’ 몰랐다”는 신경숙 주장에 의문 제기 [아시아엔=편집국] “신경숙 선생은 <혼불>을 쓰신 최명희
현대그룹, 금융업과 ‘작별’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현대그룹이 금융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현대증권은 현대상선과 버팔로 파이낸스 유한회사의 지분매각 계약이 18일 체결됐다고 19일 공시했다. 매도 주식은 현대상선 지분 5307만736주와 특수관계인
화장품 첫 무역흑자…중국 홍콩 수출 급증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무역수지가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중국과 홍콩지역에 대한 수출이 급증한 덕분이다. 18일 대한화장품협회가 관세청 수출입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차기태 기자의 경제편편] 삼성 스스로 돌아볼 때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삼성서울병원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연일 새로 확인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18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새로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 3명 가운데 1명이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이다. 지난
800년 역사 스페인 살라망카대에 한국학과 개설
말라가대 이어 스페인서 두번째···콜럼버스 아메리카 대륙 경비 마련으로 유명세 [아시아엔=편집국]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대학인 살라망카대학교에 한국학과가 오는 9월 개설된다. 주스페인 한국대사관(대사 박희권)은 18일 “비센테 곤살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