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현대사회에서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스트레스 관리와 분노 조절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자신의 분노 조절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하는 데 유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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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⑮] 김영삼-김대중, 전두환-노태우의 4색 계파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해방 후 정치계파의 양대 산맥은 김영삼과 김대중이 장악한다. 산맥의 높이와 폭 그리고 그 깊이의 지정학적 원류는 물론 그들을 길러낸 해방 후
[역사속 오늘 10/27 영화의날·대한적십자사창립일] 1997 홍콩주가 폭락 세계증시 동반하락·1998 정주영 2차 소떼 방북·2014 가수 신해철 별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며칠 내 바람이 싸늘히 불고/오늘은 안개 속에 찬비가 뿌렸다./가을비 소리에 온 마음 끌림은/잊고 싶은 약속을 못다 한 탓이리”-황동규 ‘시월 3’ 10월27일은 영화의 날.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77년전 이효석 선생, ‘커피향’ 낙엽 태우며 ‘겨레의 혼’ 불태웠다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깊어가는 가을, 당신이 진정 커피애호가라면 어떤 커피를 음미하겠는가? 시인 이상(1910~1937년) 못지않게 커피를 사랑했던 가산 이효석(1907~1942년)은 낙엽을 태웠다. 낙엽 타는 냄새가 그에게는 헤이즐넛(Hazelnut)
‘윌튼 콘테스트 코리아’ 11월12일 코엑스서 ···단 하나 뿐인 ‘나만의 케익’ 선보인다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오는 11월12일 열리는 ‘제7회 윌튼 콘테스트 코리아 2015’(주최 ㈜벤타코리아) 에선 색다른 케익을 만나볼 수 있다. 코엑스 서울 카페쇼에서 3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스토리텔링
‘EDM 황태자’ 마틴 게릭스, ‘원나잇카니발’ 메인헤드라이너로 첫 내한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EDM(Electronic Dance Music)의 황태자’ 마틴 게릭스가 11월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원나잇카니발’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 해외뮤지션은 마틴 게릭스가
[홧병과 ‘욱’ 하는 한국인①] 21세기형 ‘분노의 포도’ 왜 끊이지 않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분노의 포도>(The Grapes of Wrath)는 미국의 소설가 존 스타인벡(John Ernst Steinbeck Jr, 1902-1968)이 1939년 발표한 20세기 미국 소설문학의 대표작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⑭] 보스-중간보스 연결고리는 돈 또는 자리?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여·야·진보’로 나뉘는 한국정당구조는 시민들의 ‘피’와 유권자들의 ‘살’을 지탱근거로 삼는다. 한국정당을 인간의 신체구조에 비유할 때 계파는 곧 피와 살을 토대로 뻗어나간 신경조직망이다.
일 자위대가 일본인 구출하겠다고 한반도에 들어온다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본 방위상이 “자위대가 집단자위권에 따라 미군을 도와 북한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하여 소란스럽다. 북한에서 미사일이 날아올 경우 반격하는 일본의 자위권까지 부정할
[역사속 오늘 10/26] 1909 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 사살·1979 박정희 대통령 별세·2011 서울시장 보궐선거 박원순 당선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이젠 그만 푸르러야겠다./이젠 그만 서 있어야겠다./마른풀들이 각각의 색깔로/눕고 사라지는 순간인데//나는 쓰러지는 법을 잊어버렸다./나는 사라지는 법을 잊어버렸다.//높푸른 하늘 속으로 빨려가는 새/물가에 어른거리는 꿈//나는 모든
[아시아엔이 만난 강소기업③] (주)지오시스템리서치 “해양현장 과학적 탐사로 재난방지·미래먹거리 확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세월이 흐르면 사람들은 변한다고들 한다. 자연스런 현상이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또는 심정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숙명같은 것이다. 변하는 것에는 두 종류가 있다. 변화하는
[홍승돈PB의 공감재테크⑨] 노후 준비, 제2의 인생 위한 숨 고르기
[아시아엔=홍승돈 스탠다드차타드은행 PB] 새해 달력을 받아 들면 한 번쯤은 국경일이나 공휴일이 주말과 연결된 황금연휴를 기대하며 한 장 한 장 달력을 넘기며 꼼꼼히 살펴본 적이 있을
[역사속 오늘 10/25 독도의날] 1921 좌측통행제 실시·2007 국방부 “1980년 10·27 계획된 탄압” 발표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사는 게 시들해서/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영평사로 가자//공주시 장기면 산학리/돌부리도 풀뿌리도/눈뜨는 시월//장군봉 산허리에/자기들끼리 피어/지친 몸 어루만지는/꽃 보러 가자//가을 햇살에 삶은/만발 국수 먹고/난만한 꽃차 마시며/풍경
[특별기고-채수일 한신대총장 ‘사랑이란?’③] “사랑 없는 정의는 잔인하고, 정의 없는 사랑은 진부하다”
[아시아엔=채수일 한신대 총장] 참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은 종교보다 더 위대하고, 종교보다 더 진실한 사랑이 아주 작은 일, 아주 구체적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이른바 신적
열일곱에 압록강 건너 북한인권 알린 ‘7개 이름 가진 소녀’ 이현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탈북자 이현서씨는 17세의 철없는 나이에 외부세계에 대한 호기심 하나로 압록강을 건넜다. 북한난민으로 오랫동안 중국 땅에 살면서 죽을 고비도 많이 겪었다. 2008년 한국으로 들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