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전문기자] 장난감 자동차에서 우리는 어떤 영감을 얻을 수 있을까?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mer)’와 같은 멋진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미니 자동차들이 한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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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냥’을 위한 변명?···추격스릴러 넘어 시대의 기억·양심 환기시키는 ‘문제작’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외대 겸임교수] 대규모 탄광 붕괴사고가 일어난 무진의 외딴 산. 이상한 것이 출몰한다는 소문 때문에 인기척이 드문 그 산에서 거대한 금맥이 발견된다.
“패권주의 앞장 ‘중국 몽'(中國 夢) 꿈깨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비행기로 중국 베이징을 가려면 발해만 상공을 지나게 된다. 밑을 내려다보니 온통 시커멓다. 항만과 공장 건설로 인한 해안 생태계가 오염되고, 생활폐수 유입으로
[단독인터뷰] 무하마드 알리 태권도 코치 이준구씨 “그의 영웅적 삶은 자유에 대한 갈망”
“그는 자기홍보 분명한 철학···흑백차별 무너뜨리고 자유를 향한 불굴의 신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전설의 복서’ ‘영원한 자유인’ 무하마드 알리가 별세한 지 1달이 가까워 오고 있다. 한국인으로
남아공 ‘소웨토 봉기’와 일본 가와사키시의 ‘증오연설 금지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소웨토(Soweto) 봉기’가 일어난 지 40주년을 맞았다. ‘소웨토 봉기’는 남아공에서 과거 백인정권의 흑인차별(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정책에 맞선 흑인해방 투쟁을 말한다. 1976년 6월16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한일 ‘반가사유상’은 1400년만에 만나 무슨 얘기 나눴을까?
[아시아엔=정지욱 영화평론가, 문화평론가, 가톨릭문화원 어린이영화제 ‘날개’ 수석프로그래머 겸 집행위원] “이기심과 욕심을 버리고 중생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세계 여러 나라가
‘동네사진가’ 박상현 비바터치담 대표 “사진가의 경험은 사진으로 기억된다”
[아시아엔=박호경 기자·사진 비바터치담 제공] 웨딩사진 업계의 명품 ‘샤넬’이라 불리는 ‘비바터치담’의 박상현 대표.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샤넬’과는 거리가 멀다. ‘동네사진가’ ‘동네이장’으로 불리는 사진작가 박상현. 회사는
[중마이그룹과 삼계탕③] 여름철 보양식서 사철 최고 음식으로 진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리나라에서는 육축(六畜) 중의 하나인 닭을 귀물로 여겨 “사위가 오면 씨암탉을 잡는다”는 말이 있다. 육축이란 집에서 기르는 대표적인 여섯 가지 가축으로 소ㆍ말ㆍ양ㆍ돼지ㆍ개ㆍ닭을
북 무수단 발사·신공항 문제 등 극한 대립·투쟁 막으려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대립과 투쟁의 종말은 어디일까? 지금 우리나라는 각 분야에 걸쳐 대립과 투쟁을 일삼지 않는 곳이 없다. 우선 남북의 극한대립은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을
북 무수단 미사일 성공과 한반도 사드 배치의 함수관계
[이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미 연합전시증원연습(RSOI, Reception, Staging, Onward Movement, Integration)는 1994년부터 2007년까지 진행된 한국군과 미군의 연합군사훈련으로, 팀스피리트(Team Spirit)을 대체 실시되어 한반도 유사시 미군의 증원과
‘신공항 무산’ 둘러싸고 청와대에 추파 던지는 사람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영남권 신공항 결정에 대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박근혜 정부가 한 일 중 가장 책임 있는 결정”이라는 논평을 하고 나섰다. 노회찬 원내대표도
[김국헌의 직필] 중국의 서해안 불업어업 ‘근본 퇴치법’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 어선이 한강 하구 중립국 지대에 들어와 불법 조업하다가 미국의 항의를 받고 서둘러 돌아갔다. 신문에서는 ‘미국, 중국 어선 퇴출’이라고 했으나 간략히
[박명윤의 웰빙 100세] 연평도 ‘꽃게전쟁’과 영덕 대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최근 한강 하구와 연평도 해역에서 ‘꽃게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꽃게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으로 인하여 어획량이 전년대비 70% 급감했다.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은 ‘글로벌 공공의
영남권 신공항 건설 또 연기···무능·무소신의 극치?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또 다시 미루어졌다. 이는 이명박 정부에서 정치적 부담을 두려워하여 결정을 미루던 것보다도 더 못하다. 김해공항을 확장해서 될 일이면
1인6역 여성발명협회 조은경 회장 “여성발명가 글로벌기업 주역 되도록 성원할 것”
[아시아엔=인터뷰 이상기 기자·정리 이송이 기자, 사진 다손 제공] 조은경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은 벌써 수년째 ‘1인다역’(一人多役)을 매끄럽게 해내고 있다. 그가 공식적으로 맡고 있는 일만 해도 여성발명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