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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폭력단상···조폭과 정치인

사람은 각기 자기영역을 지니고 산다. 이 안으로 모르는 사람이 들어오면 불쾌감을 느낀다. 개인영역 침입이다. 방위본능이 작동을 개시한다. 인간이라는 동물의 본능이다. 몸에 깊이 밴 습성. 좀체 허용하려 하지 않는다. 이 상황이 지속되면 이웃이나 교섭 상대자와 분규가 발생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감정폭발 임계점에 이르면 충돌한다. 내 삶에 어떤 원칙과 가치관을 정립해서 이를 지켜나가려고도 한다. 역시 자기영역이다. 세상이 종종 […]

[손봉석의 뉴스돋보기] 긴장 속 한반도…군인은 ‘주말골프’?

[매일경제] 청와대 ‘군장성 주말 골프’ 고강도 조사 북한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현역 장성들이 주말 골프를 즐겼다는 매일경제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심각한 군 기강해이라고 판단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감사원도 공직사회 전반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 직무감찰에 나섰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을 열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군 골프 관련 보도에 대해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아시아엔, 121년 전통 아랍매체 ‘알힐랄 매거진’과 MOU

아시아엔, 121년 전통 아랍매체 ‘알힐랄 매거진’과 MOU

아시아엔(The AsiaN)은 이집트의? 문화예술잡지 ‘알 힐랄 매거진(Al Hilal magazine)’과 13일 쿠웨이트 쉐라톤호텔에서 문화와 언론 분야에 있어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아시라프 달리(Ashraf Aboul-Yazid) 아시아기자협회 중동지부장 겸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 압데라힘 엘알람(Abderrahim El Allam) 모로코작가협회장,?아시아엔 오룡 편집이사와 박소혜 편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을 대표해 아시아엔 이상기 발행인과 알 힐랄 매거진 모하메드 알 […]

동아시아 영토분쟁은 ‘국력’ 문제

동아시아 영토분쟁은 ‘국력’ 문제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사국인 한국과 중국, 일본 모두 지도부 교체기를 맞아 새로운 질서를 모색 중이다. 아시아엔(The AsiaN)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동북아 역사현안 및 갈등 해소 방안을 강구하는 국제전문가 기고 […]

[김국헌의 직필] 국민이 바라는 장군이란?

1967년 월남 파병 당시 해병대사령관이었던 공정식 장군의 회고담을 종편 TV조선에서 보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군 수뇌부를 모아놓고 월남에 1개 사단을 파병하는데는 얼마나 걸리겠냐고 묻자 경기고 출신의 수재 김용배 육군참모총장은 병사들의 파월지원을 받아 선발하고 월남 지형과 적 전술을 익히는 등 준비에 6개월은 소요되겠다고 답한다. 박 대통령이 이번에는 “해병대는 얼마나 걸리겠냐”고 공정식 해병대사령관에게 물었다. 공정식 장군은 “1개 […]

[이병효 칼럼] ‘전쟁의 말’과 전쟁

성경에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마태24장4절)이라고 했다.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전쟁이 나기 전에 반드시 ‘전쟁의 말’이 떠돈다”는 풀이가 관심을 끈다. 지난 7일 유엔 안보리가 북한 제3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결의안을 통과시킨 후 북한은 ‘전쟁의 말’을 거듭 쏟아 내고 있다. 북한이 호전적 발언을 한 것은 어제오늘의 […]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봄의 전령 애탕쑥과 얼레지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봄의 전령 애탕쑥과 얼레지

이제 이 봄은 시작이다 입춘 무렵 버들강아지 몇 가지를 꺾어다 꽃병에 꽂으니 집안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이런 때 양지 바른 곳에 애탕쑥은 조그맣게 싹이 올라온다. 이 애탕쑥을 뜯어다 국을 끓이면, 늘 집에서 같은 음식만 먹고, 밖에 나가 외식을 하는 것과는 달리, 색다른 감흥으로 봄을 맞게 된다. 애탕쑥은 말은 쑥이지만 일반 쑥과는 달리, 맛이 쓰지도 않고, 냄새도 […]

[이종수 칼럼]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원조 법조계

돈에 오염되어 공정성을 상실한 법조계의 실망스런 풍토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말이 ‘유전무죄·무전유죄(有錢無罪·無錢有罪)’다. 돈 많은 사람들은 죄가 있더라도 판검사에게 뇌물을 주거나 유력한 변호사를 고용하여 처벌을 면하거나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재벌그룹 총수들이 저지른 비리에 비해 가벼운 처벌을 받은 사실을 기억하는 상당수의 시민들은 실제로 우리 사회가 ‘유전무죄’의 원리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 경제력의 유무가 사법적 […]

[김중겸 칼럼] 신춘예찬, “정 듬뿍 있어 봄이 좋더라!”

점심하기로 한 날,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다 한다. 행여 무슨 일 생길까 걱정했단다. 약속장소가 지척인데도 늦을까 미리 나섰단다. 그 양반 만나기로 해서 그랬단다. 그런 편지 받고 나서 하긴 나도 그랬다고 답했다. 그 누구 만나기로 하면 나도 새벽부터 바쁘다. 설렘이 내내 나를 감싼다. 서두른다. 사람 마음 똑같다고 보냈다. 만나면 말 아끼리라 다지고 다진다. 듣기를 더 하리라 결심한다. […]

[한국갤럽] 안철수 신당 예상지지율 민주당보다 높아

[한국갤럽] 안철수 신당 예상지지율 민주당보다 높아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7호 2013년 3월 1주 결과 조사 내용 – 정당 지지도 – 안철수 신당 창당 시 정당 지지도 – 안철수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의견 – 박근혜 대통령 향후 5년 직무 수행 전망 (※ 박근혜 대통령 현재 직무 수행 평가 – 2월 4주는 조사하지 않음, 취임 4주차부터 실시 예정) 주요 사건 […]

[KTV 글로벌 리포트] 일본밴드 ‘곱창전골’ 평화를 외치다

[KTV 글로벌 리포트] 일본밴드 ‘곱창전골’ 평화를 외치다

*이 기사는 아시아엔(The AsiaN)과 KTV(한국정책방송)의 업무제휴에 따라 아시아기자협회(AJA) 산하 주니어AJA 회원 겸 아시아엔 주니어기자인 주한외국인들이 제작한 ‘글로벌 리포트’로 3월7일 KTV 뉴스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앵커멘트> 3.1절을 맞아 일본인 밴드 ‘사토 유키에와 곱창전골’이 전쟁 반대를 외치는 공연을 했습니다 글로벌리포트 중국의 최유화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한일 인디밴드의 교두보인 3인조 일본인 록그룹 ‘사토유키에 와 곱창전골이 삼일절을 기점으로 18년만에 첫 단독 […]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⑪ “경쟁 강요할수록 학원폭력 심해져”

“시기심, 내가 가지지 못한?부러움에서 나와” 시기와 질투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더군요. 일단 그 이야기부터 하기로 하지요. 어떤 초등학교에 달리기를 잘 하고, 그림을 잘 그리는 영이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영이는 선생님의 사랑을 받고,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좋습니다. 그 반에 별다른 재주도 없고, 인기도 없는 아이가 영이를 미워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새로운 친구가 전학을 왔습니다. […]

정한론자의 후예를 경계한다

정한론자의 후예를 경계한다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사국인 한국과 중국, 일본 모두 지도부 교체기를 맞아 새로운 질서를 모색 중이다. 아시아엔(The AsiaN)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동북아 역사현안 및 갈등 해소 방안을 강구하는 국제전문가 기고 […]

[김국헌의 직필] “MD 프로젝트 더 미룰 수 없다”

“MD참여로 중국 자극? 안보 기본철학도 없는 생각” 북핵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독자의 핵무장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제안도 있으나, 이는 북핵에 대항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깨자는 것만큼이나 현실성이 없는 극단적인 생각이다. 이와 별도로 미사일 방어(MD)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사고전환을 해야 할 때가 왔다. 특히, 북핵문제 해결에 가장 중요한 레버리지를 가지고 있는 중국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중국을 […]

[주식농부 박영옥 칼럼] 주총 토요일 열면 안 되나

‘기업투자’ 아닌 ‘주식투자’ 되는 이유 식당의 단골손님이 어느 날부터 오지 않는다면 식당의 기본인 음식의 질이 나빠졌을 가능성이 높다. 보통 처음 개업을 했을 때는 이문을 줄이더라도 질 좋은 식재료를 준비한다. 그러다가 손님이 많아지면 돈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루 매출이 얼마고 식재료에 들어가는 돈을 10%만 줄여도 한 달이면 얼마라는 계산을 하는 것이다.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도 제 […]

[이종수 칼럼] 박근혜정부 관료-기업 ‘비리동맹구조’ 깰 수 있을까?

전관예우란 일반적으로 전직 판사 또는 검사가 변호사 개업을 하게 되면 그 수임사건에 대해 초기 일정 기간 동안 옛 직장 동료들이 판결이나 기소 과정에서 유리하게 처분을 해주는 법조계의 악습(惡習)을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우리나라에는 행정부 소속 퇴직 공무원들의 유사한 행태를 가리키는 ‘新전관예우’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퇴직 관료들의 역할은 대기업이나 세무법인 등에 고용되어 옛 직장 동료를 대상으로 단순한 로비활동을 […]

[박선무의 진료실] 과유불급(過猶不及)

60대가 축구로 건강을?··· 각 연령대에 맞는 건강법 알아야 ?? 가끔 이곳에, 꽃동네, 근무하는 자신에 대해 질문이 온다. 처음 이곳을 정하고, 있던 자리에서 엉덩이를 뗄려고 할 때와 같은 질문이다. “왜?” 그러다 오랜만에 연락온 동기들의 모임에 갔을 때도 그랬다. “왜?” 마치 삶의 질문과 같았다. 그것은 나 자신에 대한 나의 의문과도 같았기 때문이다. 어찌된 일인지, 알고도 모른 척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