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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진출, ‘구조와 기능’ 측면에서 살펴보니···

여성의 사회진출, ‘구조와 기능’ 측면에서 살펴보니···

근대화 과정에서 값싼 노동력을 얻고자 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했지만, 얼마나 근시안적인 정책이었는지 지금 실감하고 있다. 한국의 가정과 사회에서 어머니와 아내와 며느리의 기능이 얼마나 우리 사회를 보이지 않게 떠받치고 있었는지 몰랐다. 여성의 사회진출로 그들의 본래 자리가 다소 비워질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더라도 지금처럼 청소년문제, 노인문제 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나 우리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면 예상하고도 […]

[李馬相生 韓中共榮③] ‘핀테크시대’ 이재용의 히든카드, 마윈의 ‘오래된 욕망’

[李馬相生 韓中共榮③] ‘핀테크시대’ 이재용의 히든카드, 마윈의 ‘오래된 욕망’

[아시아엔=안동일 동북아연구가, 이상기 기자] 핀테크 시대를 맞아 삼성과 이재용의 숨겨진 카드가 있다. 바로 ‘에프엔가이드’라는 회사다. 생소한 이름인데 놀랍게도 다 분해된 e삼성의 마지막 자회사다. 초기 e삼성의 14개 계열사 대부분이 청산됐지만 이 회사만 지금까지 남아 있다. 금융사가 보유한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IT기술을 활용해 가공ㆍ분석하는 회사다. 이 부회장은 주위의 눈총에도 불구하고 지난 15년간 계속 이 회사를 지원했다. 정확한 매출이며 […]

한국외대 지식콘텐츠학부 신설, 한류콘텐츠 집대성한다

[아시아엔=편집국] ‘지식콘텐츠학’은 일반에겐 생경한 분야로 인식된다. 2015년 3월 한국외대가 국내 처음으로 지식콘텐츠학부를 신설해 갓 뿌리내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외대 지식콘텐츠학부는 “지식콘텐츠학은 지식의 표상(representation)과 처리(processing)에 관해 연구하고, 이를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문분야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지식콘텐츠학은 문화콘텐츠학의 특화 영역으로 철학, 사학, 언어인지과학 등의 인문학 영역과 어문학, 지역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과 얽혀있다. 이른바 ‘융복합 […]

[권오준의 생태동화] “아침잠 깨운다고 탓했던 직박구리야, 네가 우리들 은인이구나”

[권오준의 생태동화] “아침잠 깨운다고 탓했던 직박구리야, 네가 우리들 은인이구나”

[아시아엔=권오준 생태동화작가] 지난 겨울이었다. 남한산성을 오르고 있는데, 산새들의 부산한 움직임이 눈에 들어왔다. 작고 앙증맞은 박새들이었다. 박새는 사방을 두리번거리더니 단풍나무에 앉았다. 먹잇감인 단풍나무 열매가 땅바닥에 있는데, 나무줄기에 계속 날아앉는 게 좀 이상했다. 더 가까이 다가가 몸을 숨기고 지켜보았다. 놀랍게도 박새는 나무줄기에서 흘러내리는 수액을 마시고 있었다. 곧이어 오목눈이가 날아왔고, 곤줄박이와 동고비까지 와서 수액을 빨아먹었다. 바로 옆 간벌한 […]

[역사속 오늘 5월7일] 1907 하겐베크 최초로 동물원 설립, 2014 김세황 뮤지션스인스티튜트서 공연예술 ‘명박’

[역사속 오늘 5월7일] 1907 하겐베크 최초로 동물원 설립, 2014 김세황 뮤지션스인스티튜트서 공연예술 ‘명박’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혼자 몰래 마신 고량주 냄새를 조금 몰아내려/거실 창문 여니 바로 봄밤/하늘에 달무리 선연하고/비가 내리지 않았는데도/비릿한 비 냄새/겨울난 화초들이 심호흡하며/냄새 맡기 분주하다/형광등 불빛이 슬쩍 어두워진다/화초들 모두 식물 그만두고/훌쩍 동물로 뛰어들려는 찰나”-황동규 ‘봄밤’ “신념이 있는 한 사람의 힘은 오로지 이익에만 관심이 있는 99명의 힘과 맞먹는다.”-존 스튜어트 밀(1873년 오늘 세상 떠난 영국 경험론의 대표적 사상가/영국 […]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커피애호가를 슬프게 하는 것들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커피애호가를 슬프게 하는 것들

하모니 이룬 커피가 주는 행복···바디감·여운·향기·품위의 조화 [아시아엔=박영순 경민대 호텔외식조리과 겸임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회장] 좋은 커피를 고르는 중요한 기준이 ‘단맛(Sweetness)’과 ‘산미(Acidity)’라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등 몇몇 악기의 연주가 멋지다고 해서 감동을 주는 교향곡이 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교향곡이 갖춰야 할 중요한 면모는 ‘하모니’이다. 모든 요소가 같은 수준에서 어우러져야 한다. 커피의 향미도 이와 같다. […]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맛있는 커피란 어떤 것일까?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맛있는 커피란 어떤 것일까?

좋은 커피가 지녀야 할 미덕 ‘단맛’과 ‘신맛’ [아시아엔=박영순 경민대 호텔외식조리과 겸임교수, 커피비평가협회(CCA) 회장] 커피애호가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라도 이 점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커피는 모름지기 써야 한다”며 사약같은 커피를 마시고도 애써 웃는다. 더 괴이한 것은 “사람마다 관능이 다르니, 자신이 좋다고 느낀다면 좋은 커피”라는 억지다. 이런 태도가 ‘몸에 좋지 않은 싸구려 커피’를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게 […]

선농제·전농동·잼배옥·백송·함민복 시 ‘눈물은 왜 짠가’와 연관되는 이 음식은?

선농제·전농동·잼배옥·백송·함민복 시 ‘눈물은 왜 짠가’와 연관되는 이 음식은?

설렁탕의 유래에 관한 설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조선요리학>(朝鮮料理學)에서는 세종이 선농단에서 친경을 할 때 갑자기 심한 비가 내려 촌보(寸步)를 옮기지 못할 형편이 되었다. 그리고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여 친경 때에 썼던 소를 잡아 맹물에 넣고 끓여서 먹었다고 한다. 이것이 설렁탕이 된 유래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다른 설은 몽고에서 고기를 맹물에 끓이는 조리법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설렁탕이 되었다는 것이다. […]

北 중고생, 거북이 ‘빙고’ 댄스곡 애창···시나트라 ‘마이 웨이’도 인기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최근 북한 내에서 한류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고등학생들이 그룹 거북이의 ‘빙고’ 댄스곡을 비롯해 소녀시대의 노래와 춤을 완벽하게 따라하고 있다고 <데일리NK>가 6일 보도했다. 이 보도는 “북한의 중고교 학생들이 생일놀이(파티)를 비롯한 자체모임에서 즐겨 부르는 노래는 ‘거북이 빙고’”라면서 “노래곡도 흥겹지만 가사내용이 (북한)학생들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서 (싸이의)강남스타일보다 더 좋아한다”고 전했다. 보도는 “빙고노래에는 틀에 박힌 관념을 버리고 […]

[매거진N ‘가고싶은 도시’ 설문]도쿄 압도적 1위, 방콕·홍콩·서울 순···이스탄불은 중위권에

[매거진N ‘가고싶은 도시’ 설문]도쿄 압도적 1위, 방콕·홍콩·서울 순···이스탄불은 중위권에

전세계 관광객들이 아시아로 향하고 있다. 매년 2억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아시아를 방문하고 있고, 아세안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동남아에만 매년 1억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또한 ‘아시안 드림’을 꿈꾸는 이들의 아시아 이주도 증가추세다.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아시아의 어떤 도시들이 전세계를 사로잡았을까?- 편집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콕 2위…중동·서남아는 […]

[매거진N ‘살고싶은 아시아도시’ 설문]싱가포르 1위, 서울 2위···도쿄·홍콩·상하이 뒤이어

[매거진N ‘살고싶은 아시아도시’ 설문]싱가포르 1위, 서울 2위···도쿄·홍콩·상하이 뒤이어

전세계 관광객들이 아시아로 향하고 있다. 매년 2억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아시아를 방문하고 있고, 아세안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동남아에만 매년 1억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또한 ‘아시안 드림’을 꿈꾸는 이들의 아시아 이주도 증가추세다.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아시아의 어떤 도시들이 전세계를 사로잡았을까?- 편집자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가장 살고 싶은 아시아 […]

韓 잔치국수·中 차오미엔·日소바 ‘손에 손잡고’

韓 잔치국수·中 차오미엔·日소바 ‘손에 손잡고’

누들로 하나 되는 아시아 [아시아엔=정향희 하얏트 리젠시 제주 아시아레스토랑 셰프] 세계 각국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받는 면 요리는 종류만 수백, 수천 가지에 이른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 많은 면 요리는 인기가 높아지면서 각 나라의 대표음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예를 들면 배트남의 쌀국수, 일본의 우동과 소바, 중국의 볶음면, 한국의 국수 등 듣기만 해도 부담 없이 군침 돋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