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Archives by category » ALL » 1. 한반도 » 4. 문화 (Page 2)

고전을 읽기 위한 기초 다지기

고전을 읽기 위한 기초 다지기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가을이다! 요동치며 도망치는 계곡 물소리… 강원도 홍천 샘골에서 놀다보니 여름이 다 갔다. 생명의 항상성은 이렇다. 숲에서 보낸 想念을 초록 잎에 쌓아 흙냄새 풍기는 신고전(新古典) 클래식을 띄운다. 필자는 평생을 통해 자연과 함께 살아온 생생한 현장에 뛰어들어 몸으로 증거하는 클래식을 들려줄 것이다. 古典을 읽되 땀과 피투성이로 얼룩져 극한상황과 마주친 삶을 […]

[속보] 행안부 갑질조사 피해 고양시 공무원 “불법감사에 여러 의혹 들어”

[속보] 행안부 갑질조사 피해 고양시 공무원 “불법감사에 여러 의혹 들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행정안전부 감사관실 김아무개 사무관 등의 갑질 강압조사 피해자인 고양시청 복지정책과 홍아무개(44) 주무관은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했는지 자괴감이 든다”며 “하나부터 열까지 정상적인 게 아무 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홍 주무관은 “나는 감사 자체에 불만이 있는 게 아니라 행안부 감사관실 직원들의 감사 방법과 절차가 잘못 됐다는 게 너무 화가 난다”며 “그들은 30일 승용차 안에서 […]

시인 전상중 제독의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7박8일 동참기

시인 전상중 제독의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 7박8일 동참기

[아시아엔=전상중 시인·국제펜클럽 회원, 예비역 해군 제독] “젊음의 열정이여 거침없는 바다와 동행하라! 우리의 동행은 또 다른 출발을 위한 시작이다! 뜨거운 열정과 거친 바다가 만나다!” 한국해양재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NEWSIS·부산항만공사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이 8월 8~15일 열렸다. 대장정은 동해 해양대장정팀(미래팀)과 서해 해양대장정팀(희망팀)으로 나뉘어 한반도를 둘러싼 해양을 탐사했다. 미래팀은 양양, 고성, 속초, 울진, 울릉도, 독도, 영덕, 거제, 진해를, 희망팀은 인천, […]

아흔살 홀몸 노인이 살아내는 인생 제3막

아흔살 홀몸 노인이 살아내는 인생 제3막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세상에서 제일 후지고 낮은 도랑구석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아 추어탕감을 매끄럽게 요리저리 피하는 아흔살 청춘. 농막에서 낡아빠진 검정고무신 한 켤레로 살아온 나는 조바심과 자연 사이에 틈새가 벌어지면 모든 것 거두고 발을 옮긴다. 고뇌를 나에게 겨누기보다 길섶에 흘린다. 나를 붙들어 매고 있는 것들을 한걸음 한걸음 산길에 […]

백내장 수술 언제가 적절한가?···다초점 인공수정체도 괜찮아

백내장 수술 언제가 적절한가?···다초점 인공수정체도 괜찮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약 20년 전 회갑 되던 해에 오른쪽 눈의 백내장 수술을 했고, 지난 5월 28일에는 왼쪽 눈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양안(兩眼) 모두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 교수가 집도해 주었다. 필자는 백내장 초기 몇년 동안은 점안약을 사용하여 백내장 진행속도를 지연시켰으나,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효과가 없어 수술을 했다. 수술비(포괄수가진료비)는 […]

전두환 전 대통령 치매···백내장 노인 치매 발생 1.4배

전두환 전 대통령 치매···백내장 노인 치매 발생 1.4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몸이 천 냥(千兩)이면, 눈은 구백 냥(九百兩)이다”라는 말이 있다. 눈이 그만큼 중요한 기관이라는 얘기다. 우리나라 국민은 안과질환 예방에 소홀하여 4명 중 1명은 안과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안과병원 백승희 박사팀이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26.5%가 “지금까지 한 번도 안과 검사를 받아 본적이 없다”고 답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

레슬러 이왕표 “이동우에게 내 눈을” 유언 불구 망막이식 ‘어려워’

레슬러 이왕표 “이동우에게 내 눈을” 유언 불구 망막이식 ‘어려워’

스마트 콘택트렌즈. 렌즈에 장착한 센서가 작동해 빛을 감지하게 된다고 한다. 이왕표 선생이 유언으로 남긴 안구가 이동우 개그만의 눈을 밝혀주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 장기 기증, 눈은 개그맨 이동우에게” [아시아엔=편집국] 담도암으로 투병하던 ‘한국 프로레슬링의 상징’ 이왕표(64) 한국프로레슬링연맹 대표가 4일 오전 9시48분 별세했다. 고인은 2013년 담낭암 진단을 받고 3차례 수술을 받으며 암을 이겨냈으나 재발하면서 치료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

이병헌·김태리 주연 ‘미스터 션샤인’에 빠진 이유

이병헌·김태리 주연 ‘미스터 션샤인’에 빠진 이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호아(好我)라는 말은 남의 것 보다는 내 것을 좋아하자는 뜻이다. 필자는 요즘 400억대 제작비를 자랑하는 tvN의 ‘미스터 션샤인’이라는 드라마에 푹 빠져 산다. 배우 이병헌과 김태리가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1871년 신미양요(辛未洋擾)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노비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항일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이미 1885년 서울시 […]

한국계 미국인 24살 토플강사 유나가 살아가는 법

한국계 미국인 24살 토플강사 유나가 살아가는 법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한국에서 자랐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지 궁금해. 부모님이 한국인이라 나 역시 한국에서 살았을 수도 있었거든.” 24살의 미국 국적자 유나가 한국으로 건너온 지 어느덧 1년 반이 됐다. 그녀는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토플을 가르치고 있다. 유나는 많이 지쳐 있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내가 그들 중 하나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성장했다면 유나도 한국의 유별난 교육시스템을 경험했을지 모른다. 유나의 […]

[아시안게임 결산②]병역특혜 ‘메달’ 대신 ‘점수제’로 개편해 육상·수영 등 배려를

[아시안게임 결산②]병역특혜 ‘메달’ 대신 ‘점수제’로 개편해 육상·수영 등 배려를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뉴패러다이머] 야구의 경우 역시 KBO 프로리그를 중단하면서까지 프로선수들로 최강팀을 구성하였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의 기량이 떨어진다고 판단되고, 선수선발 과정이 계속 문제가 되었다. 심지어 절대 금메달을 따서는 안 된다는 저주에 가까운 비난도 끊이지 않았다. 축구에서 유일한 논란거리였던 황의조는 보란 듯이 실력으로 모든 논란을 종식시켰지만 야구의 경우, 문제 되던 선수들이 장염에 걸려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더구나 첫 경기에서 대만에 지는 […]

[아시아엔게임 결산①] 금메달·총순위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아시아엔게임 결산①] 금메달·총순위 압박감에서 벗어나야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뉴패러다이머]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4개로 5위를 차지했으나 1966년 태국 아시안게임에서는 일본에 이어 태국을 물리치고 2위에 올랐다. 이에 힘입어 1970년 아시안게임을 서울에 유치했다.  하지만 당시 한국은 세계최빈국 처지는 벗어났지만 아직도 북한에 비해 경제력이 열세인 상황이었다. 경기장을 지을만한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을 반납해서 태국에서 1970년 2번 연속 아시안게임이 열리기고 했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얘기이다. 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도 베트남이 경제적 이유로 반납하는 바람에 자카르타에서 […]

명성교회 세습 논란, 비리의혹 수사로 번질 듯

명성교회 세습 논란, 비리의혹 수사로 번질 듯

[아시아엔=편집국] 서울 명성교회 세습 논란이 법정으로 옮겨붙을 전망이다. 명성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이하 명정위)는 3일 오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명성교회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날 회견 및 진정서 제출에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함께 했다. 명정위는 기자회견에서 “명성교회 교인 중 많은 수가 세습이 이뤄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고, 세습이 이뤄진 그날까지도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며 “진정서를 기초로 […]

[패션] 오드리 햅번, 지방시의 영원한 뮤즈

[패션] 오드리 햅번, 지방시의 영원한 뮤즈

[아시아엔=김보배·김소현 기자] 많은 셀럽들이 사랑한 프랑스 브랜드 ‘지방시’의 창시자 위베르 드 지방시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널리 알려진 디자이너다. 그는 파리의 에콜 데 보자르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으며, 이후 1940년대 말과 50년대 초에 걸쳐 쿠튀르 하우스에서 보조 디자이너로 일했다. 지방시는 1951년 자신의 *쿠튀르 하우스(The House of Givenchy)를 오픈한 후 첫 번째 컬렉션에서 ‘베티나 블라우스’를 선보였는데 이는 선풍적인 반응을 […]

[책산책] SGI 회장 이케다 박사의 ‘인생좌표’···행복을 찾기 위한 13가지 고찰

[아시아엔=편집국]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는 하루도 쉼없이 한시도 허비함 없이 고뇌하고 읽고 쓰고 행하는 실천가다. 1928년 1월 2일 도쿄에서 출생한 그는 2차대전의 부당성과 사회 부조리를 알리며 평화운동에 눈을 떴다. 세계 192개국의 국제창가학회(SGI) 회장과 일본과 미국의 소카대학교, 민주음악회, 도쿄후지미술관, 동양철학연구소 등을 설립해 평화·문화·교육운동에 헌신하고 있다. 그같은 공로로 세계계관시인상, UN평화상, 타고르 평화상 등을 받았다. 하버드대·모스크바대·베이징대·콜롬비아대 등의 강연을 통해 […]

여름, 그 쓸쓸함에 대하여

여름, 그 쓸쓸함에 대하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무더웠다는 2018년 여름이 떠나고 있다. 무술년 여름은 나에게 무엇을 남겼는가. ‘폭염’ ‘열대야’ ‘역대급 더위’ ‘대프리카’ ‘불볕’ ‘가마솥’ ‘혹서’···. 그리 겁주던 무더위가 불과 보름도 안 됐는데 유난히 뜨거웠던 올 여름을 묘사하던 단어들이 몇 개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올해 또다시 확인한 게 있다. 立秋 무렵 폭염은 슬슬 떠날 준비를 한다. 그후 […]

김학범, 박항서의 베트남 꺾고 1일 모리야스의 일본과 결승전

김학범, 박항서의 베트남 꺾고 1일 모리야스의 일본과 결승전

김학범 감독(왼쪽) [아시아엔=편집국] 29일 베트남을 3대1로 이긴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를 1대0으로 이긴 일본과 1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다툰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맞붙어 승리한 김학범 감독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과 빅매치를 벌이게 됐다. 7월 27일 일본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을 맡은 모리야스 하지메(50)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일본의 역대 2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이끈 니시노 […]

손흥민 병역면제 마지막 한 고비 남겨···’더 선’ “금메달 못따면 2년 내 토트넘 떠나야”

손흥민 병역면제 마지막 한 고비 남겨···’더 선’ “금메달 못따면 2년 내 토트넘 떠나야”

[아시아엔=편집국]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병역면제를 위해 결승전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군에 입대해야 한다. 이와 관련 영국의 <더 선>은 28일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면제를 받으려는 손흥민이 열정적인 베트남을 맞이한다”며 “한국의 군복무 기간은 21개월을 안해도 되려면 베트남전을 포함해 두 경기를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만약, 금메달을 따지 못한다면 토트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