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Archives by category » ALL » 1. 한반도 » 4. 문화

[‘올인’ 인생 차민수 37] “호랑이가 토끼 사냥하듯이”

[‘올인’ 인생 차민수 37] “호랑이가 토끼 사냥하듯이”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블랙잭 이길 수 있다>,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예전에 실력은 있으나 큰 바둑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적이 있었다. 세고 이름난 선수들에게는 다 이기는데 무명의 선수에게 발목을 잡혔기 때문이다. 영등포에서 나에게 어려서 많은 지도를 해주셨던 최 사범님이라는 어른이 계셨다. 내게 말씀하시기를 “차 사범 호랑이가 토끼를 잡을 때 어떻게 잡는지 아는가?” 하신다. 나는 […]

저예산독립영화 허철 감독의 ‘돌아온다’···울주군 ‘지역영화’ 가능성 제시

저예산독립영화 허철 감독의 ‘돌아온다’···울주군 ‘지역영화’ 가능성 제시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명색이 영화평론가이건만, 언제부터인가 영화를 많이는 보지 않고 가능하면 글도 쓰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쓰고 있다. 보고 싶은 영화들이 많지 않아서라기보다는, 영화 못잖게 소중한 다른 데에 시간을 할애하고 싶어서다. 그러다 보니 큰 이슈가 되지 않기 마련인 저예산(독립)영화들을 거르거나 놓치기 일쑤다. 와중에 개봉 첫날, 작심하고 <돌아온다>를 찾아가 관람했다. 허철 감독, 김유석·손수현·박병은·리우진·김곽경희·최종훈·이황의·강유미 주·조연의, ‘그리움’에 관한 휴먼드라마. 아무도 […]

윤미선 작가 화폭에 담긴 ‘일그러진 얼굴들’의 의미

윤미선 작가 화폭에 담긴 ‘일그러진 얼굴들’의 의미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보미 기자] 경기도 일산에서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미선 작가. 그의 작품들은 일반적인 초상화와 궤를 달리 한다. 초상화 속 일그러진 얼굴들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린다.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미선이라고 한다. 경기도 일산에서 거주하며 작업도 하고 있다. 2017년 1월에 서울 청담동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작가 윤미선의 작품들에 대해 설명한다면. “나는 다양한 […]

“엄마, 나 슬라임 팔아서 집 한 채 샀어”···‘슬라임’ ‘ASMR’이 뭐죠?

“엄마, 나 슬라임 팔아서 집 한 채 샀어”···‘슬라임’ ‘ASMR’이 뭐죠?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기자는 10대 시절 종종 불면증에 시달리곤 했다. 잠을 자더라도 이내 침대에서 깨어난 적이 다반사였고, 다시 잠들려 몸을 뒤척여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성인이 된 지금도 여전히 불면증은 나를 괴롭힌다. 어느 잠 못 드는 밤, 우연히 한 영상을 보게 됐다. 누군가 반짝이는 슬라임을 만지작거리는 것을 몇 분 간 멍하니 지켜봤다. 곧이어 재생된 영상 속 사람들은 […]

[대만 물들인 무지개] LGBTQ 전시회 ‘Spectrosynthesis’, 그리고 대만이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선

[대만 물들인 무지개] LGBTQ 전시회 ‘Spectrosynthesis’, 그리고 대만이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선

2015년 ‘일곱 빛깔 무지개’가 떠오르며 전세계 성소수자(LGBT) 커뮤니티는 새로운 하늘을 맞이했지만, 그 빛은 아시아까지 도달하진 못했다. 종교적 혹은 문화적 이유으로 인해 타 대륙에 비해 특히 보수적인 아시아는 LGBT를 보듬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월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며 LGBT 역사에 제 2의 막이 열렸다. 아시아의 LGBT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대만이 어떻게 […]

[대만 물들인 무지개] 아시아 LGBT 현주소 “동성결혼 허용은 대만이 유일, 다음 주자는?”

[대만 물들인 무지개] 아시아 LGBT 현주소 “동성결혼 허용은 대만이 유일, 다음 주자는?”

2015년 ‘일곱 빛깔 무지개’가 떠오르며 전세계 성소수자(LGBT) 커뮤니티는 새로운 하늘을 맞이했지만, 그 빛은 아시아까지 도달하진 못했다. 종교적 혹은 문화적 이유으로 인해 타 대륙에 비해 특히 보수적인 아시아는 LGBT를 보듬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월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며 LGBT 역사에 제 2의 막이 열렸다. 아시아의 LGBT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대만이 어떻게 […]

‘만국공용어’ 레고로 세상과 만난 네이선 사와야의 ‘디 아트 오브 더 브릭’

‘만국공용어’ 레고로 세상과 만난 네이선 사와야의 ‘디 아트 오브 더 브릭’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보미 기자, 사진 (주)GKMS 제공] 네이선 사와야의 레고 조각상을 전시하는 ‘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이 2018년 2월 4일까지 서울 아라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의 주인공 사와야는 레고 브릭만으로 보는 이의 경외심을 불러일으킬 창작품을 만들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왔다. 그의 레고 전시회는 뉴욕, 런던, 모스크바, 타이페이 등 전세계 100여개 도시의 관객들과 만났으며, […]

[‘올인’ 인생 차민수 31] 미-중은 핑퐁외교로, 한-중은 바둑으로 빗장 풀어

[‘올인’ 인생 차민수 31] 미-중은 핑퐁외교로, 한-중은 바둑으로 빗장 풀어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중국인 가운데 정식으로 비자를 발급받아 대한민국을 최초로 방문한 사람은 누구일까? 미국에 유학 중이던 ‘엄중태’란 학생이다. 엄중태는 1982년 미국에서 주최하는 아마추어 바둑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한국에 이 소식을 전하니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원하는 한국에 데려올 수 없느냐고 했다. 당시만 해도 중국을 ‘중공’으로 부르던 시절이라 […]

‘정성담’ 설렁탕·양념갈비로 올 겨울 추위 ‘뚝’

‘정성담’ 설렁탕·양념갈비로 올 겨울 추위 ‘뚝’

[아시아엔=편집국] 7일 입동이 지나면서 겨울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면서 뜨끈한 고깃국물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은행잎이 가로에 노랗게 덮이는 이 즈음, 설렁탕 한 그릇에 소주 몇 잔이면 어느새 뿌듯함이 밀려온다. 식재료 구입부터 상에 요리를 올리기까지 매 과정마다 정성을 다하는 ‘정성담’이 11월을 맞아 이벤트 2가지를 준비했다. 설렁탕 포장 3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을 더 제공하는 것이 그 하나요(안양점·군포점·의왕점), […]

세종의 훈민정음, 박두성의 훈맹정음

세종의 훈민정음, 박두성의 훈맹정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1월 4일은 훈맹정음이 반포된 날이다. 대부분에게는 생소한 날이다. 1926년 송암 박두성(松庵 朴斗星)이 한글점자를 창안, 반포한 날이다. 한글 점자는 훈민정음만큼 과학적이고 사용하기에 쉬었다. 일반인에게는 상상도 안 되는 일이지만, 한글점자로 공부한 박사도 있다. 시각장애인은 자기들끼리는 ‘눈 먼 사람’이라고 한다. 한국에는 눈먼 사람이 수십만명이다. 나면서부터 눈이 먼 사람은 많지 않은데, 사고와 노년에 시력이 약해져서 […]

네이버·다음카카오, 광고홍보성 기사 규정 강화···뉴스 검색제휴 신청 접수도

[아시아엔 편집국] 네이버·다음카카오 뉴스검색제휴 신청이 6~19일 2주간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실시된다. 접수 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11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평가기간은 최소 4주, 최장 6주로 규정에 명시되어 있으나 신청 매체의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혹은 등록한 이후 […]

세계 해운업 큰손 해리 루텐, 한국 전광영 화백과 손잡다

세계 해운업 큰손 해리 루텐, 한국 전광영 화백과 손잡다

안트워프의 ‘MUSEUM DE REEDE’서 전광영 화백 개인전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사랑 인생, 길에서 익다> <넘지 못할 벽은 없다> 저자] 해리 루텐(Harry Rutten) 은 한국 조선업계에는 참 따뜻한 이름이다. 그는 벨기에에 본부를 둔 트란스페트롤(Transpetrol) 해운의 회장이다. 1980년대부터 꾸준히 한국에서 배를 지어 한국 조선산업의 가장 돈독한 파트너가 되었다. 그는 그림 수집가로도 세계적 명성을 지니고 있다. 그는 2006년 자신의 […]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 뉴스콘텐츠·뉴스스탠드 평가 결과 발표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 뉴스콘텐츠·뉴스스탠드 평가 결과 발표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3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고 △제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평가 결과 △제4차 검색제휴 평가 일정 △광고홍보 관련 규정 개정을 발표했다. 뉴스콘텐츠 네이버 2곳·카카오 1곳, 뉴스스탠드 39곳 통과···15% 합격  뉴스제휴평가위는 8월 16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를 원하는 언론사의 신청을 받은 […]

[‘올인’ 인생 차민수 27] ‘영원한 형님’ 김인 국수와의 추억

[‘올인’ 인생 차민수 27] ‘영원한 형님’ 김인 국수와의 추억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내가 김인 9단을 처음 만난 것은 대학 1학년 때이다. 한국기원에 프로와의 지도대국을 신청해 놓고 기다리니 신인왕인 유건재 사범이 나오셨다. 지도기를 받고 있는데 김인 국수께서 들어오셔서 구경을 하신다. 당시 8단으로 조남철 선생님을 권좌에서 물러나게 한 분이었고 너무나 좋아 하는 팬이었다. 당시에는 “바둑에 모르는 문제가 […]

[국민총행복지수 1위 부탄②] 자유여행금지국 이 나라 150% 즐기려면···

[국민총행복지수 1위 부탄②] 자유여행금지국 이 나라 150% 즐기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가난한 나라인 부탄은 국제무대에 국민총행복(Gross National Happiness)이라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즉, 재화를 많이 생산하고 경제성정과 번영으로 국가 순위를 평가하지 말고 그 속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로 국가를 평가하자는 것이다. 경제발전으로 나라는 부유해졌는데 국민들은 왜 행복하지 못한가? 21세기의 가장 어려운 질문에 도전하기 위해 부탄왕국(Royal Government of Bhutan)은 국정의 최고 지표로 […]

‘#즐거운_나의_집’ 토드 셀비가 그리는 타인의 공간과 취향

‘#즐거운_나의_집’ 토드 셀비가 그리는 타인의 공간과 취향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보미 기자] 사진작가이자 예술가 토드 셀비(Todd Selby)의 첫 개인전시회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이 10월 29일까지 서울 경복궁역 대림 미술관에서 열린다. 197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토드 셀비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사람들의 사적인 공간과 이야기를 담은 사진을 포스팅 하면서 유명해졌다. 2008년 사이트를 연 이후 토드 셀비는 3권의 책과 단편 영화들을 제작했고, 펜디, 루이비통, 나이키, 이케아, 이베이, 에이비엔비, […]

[국민총행복지수 1위 부탄①] 문재인 대통령이 벤치마킹하는 나라

[국민총행복지수 1위 부탄①] 문재인 대통령이 벤치마킹하는 나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공자(孔子, 본명 孔丘, BC 551-479)는 나라를 잘 다스리기 위해서 튼튼한 국방, 풍족한 경제, 백성의 신뢰를 들고 이 가운데 신뢰(信賴)를 가장 중시했다. “국민의 신뢰가 없으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 조선시대 실학자이며 선각자인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은 “정치의 목적, 나라의 역할 중 첫번째가 백성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국가 지도자들은 […]

Page 1 of 63123Next ›Last »

Widgetized Section

Go to Admin » appearance » Widgets » and move a widget into Advertise Widget 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