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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00주년 민족시인 ‘훈남’ 윤동주의 ‘새로운 길’

탄생 100주년 민족시인 ‘훈남’ 윤동주의 ‘새로운 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올해는 윤동주(尹東柱) 시인 탄생 100주년이다. 윤동주 시인은 1917년 12월 30일 만주 간도성 화룡현 명동촌(지금의 만주 지린성 연변 용정)에서 아버지 윤영석과 어머니 김용 사이의 4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명(兒名)은 해환(海煥)이다. 함경도와 평안도 일대에 19세기 말경 기근이 심해지자 조선 사람들은 국경을 넘어 북간도와 연해주 등으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윤동주의 증조부도 집안을 이끌고 1886년경 […]

[김창수 시인의 뜨락] ‘성년(成年)의 날’이 ‘성년(聖年)의 날’이었으면

[김창수 시인의 뜨락] ‘성년(成年)의 날’이 ‘성년(聖年)의 날’이었으면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시집 <꽃은 어디에서나 피고>] 성년(成年)의 날이 성년(聖年)의 날이었으면! 성인(成人)과 성인(聖人)은 그 뜻과 실존이 확연히 다르다. 成人은 일정한 나이가 되면 자동적으로 사회적 책임과 권리를 가진 존재로 편입된 사람을 말한다. 聖人은 생물학적 나이와 상관이 없이 자아(自我)를 해소하고 대아(大我)적 삶을 사는 사람을 가리킨다. 전통적으로 동북아시아에서는 사람들의 성장과정을 ‘각 개체의 자기완성’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보았다. <대학>에서 말한 것처럼, 인간이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62] ‘긍정 마인드’는 성공의 첫 걸음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62] ‘긍정 마인드’는 성공의 첫 걸음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기억나지 않을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기억하기 싫을 수도 있지만 어릴 적 별명 하나 없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일반적인 경우 별명은 당사자의 내적인 혹은 외적인 특징이나 특성 등을 잘 알고 있는 친한 친구들 또는 지인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렇게 보면 별명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종의 라벨(label)이라고 볼 수 있다. […]

임을 위한 행진곡···’한’의 노래서 ‘개벽’ 재촉하는 ‘상두소리’로

임을 위한 행진곡···’한’의 노래서 ‘개벽’ 재촉하는 ‘상두소리’로

  백기완 작시·김종률 작곡 ‘임을 위한 행진곡’ 프랑스 라마르세이예즈처럼 희망의 노래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1980년 5월 광주시민은 신군부 세력이 집권 시나리오에 따라 실행한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 조치로 인해 발생한 헌정 파괴·민주화 역행에 항거했다. 신군부는 사전에 시위진압 훈련을 받은 공수부대를 투입해 이를 폭력적으로 진압하여 수많은 시민이 희생됐다. 그 후, 1995년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

[반려식물(伴侶植物)시대②] ‘플랜테리어’···초록식물과 꽃의 황금조합

[반려식물(伴侶植物)시대②] ‘플랜테리어’···초록식물과 꽃의 황금조합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꽃의 색깔, 모양, 향기 등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다. 이에 꽃 키우기, 선물용 꽃바구니·꽃다발 만들기, 꽃 바라보기, 향기 맡기 등이 모두 플라워 테라피에 속한다. 실제로 꽃의 색깔, 모양, 향기마다 마음뿐 아니라 몸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따라서 꽃을 선택할 때는 계절, 촉감, 색깔 등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꽃에서 얻은 […]

‘스승의 날’, 하늘 같은 ‘스승의 은혜’ 지은 강소천 떠올리다

‘스승의 날’, 하늘 같은 ‘스승의 은혜’ 지은 강소천 떠올리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강소천은 함경남도 고원 출생으로 아동문학가이자 시인, 소설가이다. 현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밝고 건강한 정신을 담은 글을 썼다. 막스 베버는 “현대사회의 교사는 지식 판매상과 같다”고 했다. 슈퍼마켓 점원이 가게에서 상품을 파는 것이나 교사가 학교에서 지식을 파는 것이나 별 차이점이 없다고 보았던 것이다. 실제로 학교 밖에는 학교 교사보다 더 효율적으로 학습내용을 전달하는 교육 판매상이 득시글거리고 […]

102살 어머니 품에 안긴 노목사···”참 따스하고 포근해”

102살 어머니 품에 안긴 노목사···”참 따스하고 포근해”

[아시아엔=이해학 성남 주민교회 원로목사] 아들에게 쑥국 끓이신다며 쑥 뜯으시는 102세 어머니. 내 품에 안긴 어머니와 나는 옛 노래를 부른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 논에 앉지 마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우리 밭에 앉지 마라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저기저기 저 달 속에 […]

[문재인 대통령 취임] 태백산 호랑이 같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취임] 태백산 호랑이 같은 대통령

[아시아엔=효림 스님] 우리가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대통령을 직접 뽑게 된 것은 피를 흘리고 겨우 얻은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독재 그 지독한 시대를 못 잊어 하는 세력들이 있고 그들을 추종하는 무지한 무리들이 있다 어떤 나라의 대통령은 흡사 이웃집 영감같은 차림을 하고 25년이나 된 소형 자동차를 직접 끌고 다니고 대통령 궁은 가난한 시민들에게 내 주고 자기는 가난한 […]

[여행] 저가항공·렌터카로 일본 홋카이도 ‘2박3일’

[여행] 저가항공·렌터카로 일본 홋카이도 ‘2박3일’

[아시아엔=이병학 여행칼럼니스트, <한겨레> 선임기자] 저비용항공(LCC·Low Cost Carrier·저가항공)은 기내 서비스 최소화 등으로 비용을 낮춰 기존 대형항공사(FSC·Full Service Carrier)보다 운임을 싸게 운항하는 항공사를 말한다. 대체로 대형항공사 운임의 70% 수준인데, 비수기를 고르고 이때 흔히 제공되는 할인 혜택까지 활용하면, 절반 이하의 운임으로도 외국여행이 가능해진다. 저비용항공과 렌터카를 이용해 일본 북부의 섬 홋카이도를 여행했다. 홋카이도엔 중남부 일본인들도 휴가를 이용해 자주 찾는 […]

[종교개혁 500년] 독일 신학자가 스님께 보낸 부처님오신날 축하편지

[종교개혁 500년] 독일 신학자가 스님께 보낸 부처님오신날 축하편지

올해는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년이 되는 해다. 현대 세계적인 루터신학자 가운데 한 명인 한스 마르틴 바르트 교수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작년 방한 중 인연을 맺은 열린선원 원장 법현스님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그는 지난해 법현스님의 열린선원을 방문해 불교와 기독교의 진리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등 수차례 미팅을 통해 영적교감을 나눴다. <아시아엔>은 바르트 교수의 편지를 독자들과 공유한다. (편집자) [아시아엔=편집국] […]

[문재인 대통령 당선] 대입폐지해야 교육정상화

[문재인 대통령 당선] 대입폐지해야 교육정상화

[아시아엔=전창림 <미술관에 간 화학자> 저자, 홍익대 바이오화학공학과 교수] 선진국인 OECD 국가들의 평균 자살률이 인구 10만명 당 12.9명(2011년 통계)인데, 우리나라가 33.5명입니다. 2배가 훨씬 넘죠. 특히 10대, 20대, 3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입니다. 그리고 15~19세 청소년들의 자살 원인 1위가 성적과 진학문제입니다. 자살충동을 느꼈다는 청소년은 10%에 달합니다. 유태인은 전세계 인구의 0.3%밖에 안 되지만 과학분야 노벨상을 30% 넘게 차지합니다. 그런데 […]

[문재인 대통령 당선] “젊은 작가들 책 두달에 한권은 꼭 읽으시길”

[문재인 대통령 당선] “젊은 작가들 책 두달에 한권은 꼭 읽으시길”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2030세대로서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이라니 퍽이나 거창하다. 우선 퀴즈 하나 내며 글을 시작해볼까 한다. 새 대통령께서는 ‘비상경계’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국군 통수권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겠는가”라고 정색하고 반문하신다면 조금 김이 빠질 듯하다. 국방과 관련한 이야기였다면 조금은 다르게 접근했을 터이니···. ‘비상경계’는 최근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들이 쓰고 있는 자조 섞인 신조어다. 말 […]

[문재인 대통령 당선] 프란체스코 교황의 ‘겸손함’과 ‘온유함’

[문재인 대통령 당선] 프란체스코 교황의 ‘겸손함’과 ‘온유함’

[아시아엔=프라모드 마터 인도 <스폿필름> 발행인 아시아엔 인도 지사장] 최근 인도와 미국의 정치적 변화는 시사평론가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프랑스 역시 1년 전 영국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일을 겪고 있다. 지금 세계는 변화의 태풍에 휩싸이고 있다. 사람들은 지금 상황이 계속 되길 바라지 않고 있다. 특히 제 정신이 아닌 정치인들이 권력 잡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한다. […]

문재인 대통령이 꼭 해야할 3가지

문재인 대통령이 꼭 해야할 3가지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전 청와대 치안비서관] 좌파이면서 짐짓 좌파 아닌 듯하는 좌파, 어정쩡 좌파에 우파 색 덧칠하려다 만 애매모호 좌파, 피고인 전 대통령이 박살낸 지리멸렬 우파. 이 세 파가 겨룬 대선. 승자 정해졌다. ①내부 체념·외면의 치유 대통령은 뭘 해야 하는가. 첫째, 우리 사회 내부의 체념과 외면을 치유해야 한다. 국민은 왜 이런 모습일까. 제일 큰 […]

[북리뷰] 커피가 죄가 되지 않는 101가지 이유 “적정량 꾸준히 마시면 장수”

[북리뷰] 커피가 죄가 되지 않는 101가지 이유 “적정량 꾸준히 마시면 장수”

로잔느 산토스 등 공저, 가갸날 펴냄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지난해 한국에서만 250억 5000만잔의 커피가 소비됐다는 통계가 나왔다.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국내의 한 기관이 산출한 것인데, 국민 1인당 매일 커피 500잔을 마신 셈이다. 커피믹스의 소비가 53%(132억잔)로 가장 많았고, 캔커피 등 음료제품 15%(38억잔), 원두커피 14%(36억잔) 등의 순이었다. 전체 소비량은 2006년(200억잔)보다 10년새 25%가 증가했다. 주목할 것은 원두커피 소비량은 […]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커피와 인류, 누가 더 똑똑한가?

[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커피와 인류, 누가 더 똑똑한가?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커피는 생각할수록 참 영악(靈惡)하다. 생명체마다 나름대로 생존과 번식 능력을 타고 난다지만, 커피는 특이한 구석이 있다. 같은 커피라도 로부스타 품종은 벌과 나비를 유혹해 번식하고, 아라비카 종은 자가수분을 한다. 개화기면 로부스타 나무들이 심겨진 산은 마치 눈이 내린 것 같다. 오랜 진화과정에서 수분매개체인 벌과 나비를 보다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선 꽃을 되도록 풍성하게 피워내야 한다는 사실을 […]

[부처님오신날-아시아불교 28] 캄보디아④스님 6만명 학살 ‘킬링필드’ 이후 회복세

[부처님오신날-아시아불교 28] 캄보디아④스님 6만명 학살 ‘킬링필드’ 이후 회복세

3일은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아시아엔>은 부처님의 자비와 은혜가 독자들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시아엔>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스리랑카·미얀마·태국·캄보디아·라오스·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불교의 어제와 오늘을 <불교평론>(발행인 조오현)의 도움으로 소개합니다. 귀한 글 주신 마성, 조준호, 김홍구, 송위지, 양승윤, 이병욱님과 홍사성 편집인 겸 주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편집자) 암흑기와 프랑스 식민지배기(1431년~1953년) [아시아엔=송위지 성원불교대학장, 을지대 교수 역임] 씨암 즉 지금의 태국에서 지속적으로 압박해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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