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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30년 연하와 사랑에 빠진 55세 여성 다룬 나이지리아 작가 아부바카르

[특별인터뷰] 30년 연하와 사랑에 빠진 55세 여성 다룬 나이지리아 작가 아부바카르

나이지리아문학상 수상 ‘붉은 계절의 꽃’ 작가 작년 모국 이어 2016년 런던서도 출판 큰 인기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 나이지리아문학상을 받은 <붉은 계절의 꽃>(Season of Crimson Blossoms)은 라고스에서 2015년, 런던에서 2016년 출판됐다. 작가 아부바카르 아담 이브라힘은 <아시아엔> 인터뷰에서 나이지리아의 전래동화 구전 풍습이 아프리카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과 문학 속에서 어떻게 녹아 있는지 […]

[Phil Jang의 톡톡튀는 호주이야기①] 영국서 도망나온 죄수들이 만든 나라?

[Phil Jang의 톡톡튀는 호주이야기①] 영국서 도망나온 죄수들이 만든 나라?

시드니는 호주 역사의 시작점이다. 외부세계에 호주는 죄수들이 만든 나라로 알려져 있다. 맞다.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다. 1700년대 중반, 대영제국의 탐험대가 호주 대륙을 발견한 이후 영국은 산업혁명 이전의 매우 혼란스런 시절을 겪고 있었다. 그런 사회의 부산물인 죄수들을 수용하기 위한 교도소가 점차 부족해지자, 정치인들은 호주대륙을 또 하나의 죄수 수용소로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1700년대 중반부터 영국 본토에서 보내진 죄수들은 […]

[대선 앞둔 美한인사회⑤] 영사관, 교민사회에 무분별한 영향력 행사 자제해야

[아시아엔=김정일 <시카고기독교방송> 해설위원] 모국은 우리에게는 DNA와 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미국의 한인들에게는 귀소본능이라는 말이 잘 적용되지 않는다. 늙어지면 고향으로 가겠다는 사람이나, 뼈를 고향에 묻겠다는 사람도 우리 주변에는 매우 희귀하다.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 정설보다 “물이 피보다 진하다”는 역설이 더 강한 곳이 바로 미국이다. 따라서 우리의 고향은 이제 시카고이고, 우리나라는 미국이다. 한인들이 과거에 모일 때마다 불렀던 “나의 살던 […]

[대선 앞둔 美한인사회②] 세련된 인종차별 딛고 1등시민 진입하려면

[아시아엔=김정일 <시카고기독교방송> 해설위원] 우리 2세들이 사회 상층부에 진입하지만, 내부경쟁에서는 밀리고 있는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더 위험한 차별도 있다. 우리 커뮤니티가 도매금으로 2등시민이 될 수도 있다. LA폭동 때 주 방위군이 한인사회의 인명과 재산 보호를 일주일 동안이나 외면하고, 폭동이 부자 동네로 번지는 것을 막기만 하고 있었다. 2등시민 그룹에 대한 명확한 차별이다. 요즘 교외지역의 인종차별은 더욱 세련(?)되어 있다. […]

2차대전 시대의 아픔 예술로 맞선 ‘비트세대’ 60년史

2차대전 시대의 아픔 예술로 맞선 ‘비트세대’ 60년史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낡은 아파트의 작은 방이다. 방 안엔 담배 연기가 자욱하고, 벽면 곳곳엔 페이트 칠이 벗겨져 있다. 침대엔 간밤에 남녀가 사랑을 나눴던 흔적들과 술 냄새가 뒤엉켜 있다. 방에서 들리는 소리라곤 ‘탁, 탁, 탁’ 타자기 두드리는 소리뿐이다. 이곳은 바로 ‘비트 제네레이션(Beat Generation)’이 탄생한 곳이다. 이 단어는 잭 케루악이 쓴 소설 <길 위에서>(On the Road, 1957)에서 […]

‘디스토피아’, 타당한 미래 예측 혹은 과도한 상상력?

‘디스토피아’, 타당한 미래 예측 혹은 과도한 상상력?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 디스토피아(Dystopia) 소설들은 실제로 우리가 맞이할 미래를 예측한 것일까, 아니면 그저 작가들이 그려낸 상상력의 산물일까? 디스토피아는 그리스어로 ‘나쁜 장소’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파생되었다. 고대의 한 그리스 철학자가 ‘완벽한 사회’의 개념을 제시한 이래, 유토피아는 ‘인류의 이상향’이였으나, 최근에는 디스토피아를 다룬 콘텐츠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디스토피아는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암울한 미래상을 뜻한다. 디스토피아를 묘사하는 소설이나 영화 대부분은 국민을 […]

[라훌의 파키스탄 포토에세이] 신과 함께 ‘단잠’을

[라훌의 파키스탄 포토에세이] 신과 함께 ‘단잠’을

한 노인이 샤자한(Shahjahan) 사원에서 신께 기도 드린 후 단잠을 청하고 있다. 샤자한은 1640년 무굴제국 때 현 파키스탄 타타(Thatta) 지역에 건축된 사원이다. 관광명소로도 유명한 샤자한은 신을 모시는 사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많은 이들이 이 곳에서 기도 드린다. 100개의 돔으로 구성된 사원은 집 없는 이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한다. 이는 성소(聖所)가 갖춰야 가장 본질적인 모습이다. 신은 외롭고 힘든 이들을 […]

“부처 출생지는 네팔 룸비니” 62시간 생방송 토론

“부처 출생지는 네팔 룸비니” 62시간 생방송 토론

네팔 방송인 라비 라마찬 뉴스24TV 출연…기네스북 올라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전세계 3억5천만 불교신자들에 평화의 빛을 선사한 부처님 싯다르타 고타마(Siddhartha Gautama)는 기원전 6세기경 현 네팔 영토인 룸비니(Lumbini)에서 태어났다. 불교 4대성지 중 하나인 룸비니는 1997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최근 룸비니는 네팔 정부와 룸비니개발신탁(Lumbini Development Trust)의 지원에 힘입어 ‘룸비니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 히말라야 남부에 자리잡은 샤캬(석가, Shakya)족의 왕족이자 카필라바스투(Kapilavastu)국의 슈도다나(Suddhodana) […]

페르시아 왕국 흥망성쇠 대서사시 ‘샤나메’를 아시나요?

페르시아 왕국 흥망성쇠 대서사시 ‘샤나메’를 아시나요?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페르시아 대문호 아부 카심 알-피르다우시(Abu Qasim Al-Firdawsi)가 1000년 전 집필한 대서사시<샤나메>(Shahnama)의 재출간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서사시 가운데 하나이자 고대 페르시아의 가장 유명한 작품을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다. <샤나메>는 고대와 현대, 동양과 서양을 잇는 ‘가교리’ 역할을 할 것이다. 5만여편의 시로 구성된 <샤나메>는 페르시아 왕국의 역사와 신화, 전설을 서술한다. […]

[추사에게 길을 묻다 5] 문자향과 회사후소(繪事後素)

[추사에게 길을 묻다 5] 문자향과 회사후소(繪事後素)

추사가 금과옥조처럼 사용하는 ‘문자향 서권기’(文字香 書卷氣)라는 말은 문자 그대로 글자에서 나오는 향기와 책에서 나오는 기운을 이른다. 이 말은 추사가 제주 유배 중에 자신의 아들 상우에게 보낸 편지에서 난을 그리는 법을 설명하면서 쓴 말이다. 추사의 편지다. “난초를 치는 법은 예서를 쓰는 법과 가까워서 반드시 문자향과 서권기가 있은 후에야 얻을 수 있다. 난을 치면서는 법을 가장 꺼리니 […]

[Travel] 스포츠 마니아의 낙원, 피지

[Travel] 스포츠 마니아의 낙원, 피지

아름다운 자연 자랑하는 남태평양 환상의 섬나라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자원, 여유 있는 사회가 피지의 축복이라 한다면, 손등에 손바닥이 있듯 심각한 갈등의 저주도 병존한다. 피지는 1970년 영국에서 독립한 이래 4차례 쿠데타를 겪었다. 그런데 그 쿠데타가 모두 인도계 피지인의 권력장악과 요직진출을 반대한다는 명분을 내걸었다. 민주선거에 의해 인도계가 다수인 의회가 구성되고, 인도계가 총리로 취임하자 원주민(Kai-Viti)이 독점하고 있는 군이 […]

인도, 참맛 느끼려면 남인도로 가자

인도, 참맛 느끼려면 남인도로 가자

[Country in Focus] 베네치아 뺨 치는 ‘케랄라 백워터’…신혼여행지 ‘강추’ 인도에 대한 사람들 반응은 극에서 극으로 갈린다. 아주 좋아하거나, 아주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도가 여러 얼굴을 갖고 있다는 데는 대체로 공감한다. 지역과 종교, 인종과 민족, 언어와 문화, 카스트와 신분지위, 이념과 정치 등 갖가지 잣대로 나뉘어 가로세로 픽셀처럼 수많은 고립적 서브그룹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

몽골 나담축제, 칭기즈칸 후예 용맹 겨룬다

몽골 나담축제, 칭기즈칸 후예 용맹 겨룬다

[Cultural is Asian] 7월, 몽골 나담(Naadam) 칭기즈칸과 유목민족의 고향 몽골에선 7월11일부터 3일간 나담(Naadam) 축제가 열린다. ‘놀이’와 ‘경기’를 의미하는 나담은 몽골 혁명기념일을 기념하고자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매년 개최되는 민속축제다. 정식명칭은 ‘남자들의 세가지 경기’를 의미하는 ‘에링 고르붕 나담’(Eriin Gurvan Naadam)으로, 몽골 씨름, 말타기, 활쏘기 등 세 종목이 축제 동안 열린다. 원래 나담축제는 가축들의 성장과 풍요를 기원하는 종교적 의미와 […]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민초들 먹는 것에 목숨 건다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민초들 먹는 것에 목숨 건다

백성에게는 먹는 것이 ‘하늘’만큼이나 중요하다는 뜻이다. “사람은 쇠요, 밥은 강철”(人是鐵,飯是鋼)이라는 말도 비슷한 의미로 흔히 사용된다. 새벽 인력시장에서 일자리를 찾은 노동자들도 점심때가 되면 입가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곧잘 이렇게 말한다. “다 먹고 살려고 이 고생하는 것 아닌가.” 중앙일보사에서 초청하여 방한한 적이 있으며, <중국인을 말하다>(閑話 中國人), <제국의 슬픔>(帝國的惆悵), <품삼국>(品三國)의 저자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이중톈(易中天·68) 샤먼대(厦門大) 교수의 얘기를 들어보자. […]

[김재화의 유머 풍속사] ⑥ 김대중-이경규 편, ‘개그 황제’ 웃긴 ‘정치 9단’ 위트

[김재화의 유머 풍속사] ⑥ 김대중-이경규 편, ‘개그 황제’ 웃긴 ‘정치 9단’ 위트

이경규 “왜 저를 가장 좋아하시죠?” DJ “안 그러면 편집될까봐” 세계 방송문화계가 우리나라 ‘아, 대한민국’을 향하여 조롱을 한 적 있었다. 숨소리마저 엄숙하게 내뱉어야 했던 유신시절에도 없었던 정부의 조치가 5공 때 있었던 것이다. ‘방송에서 코미디를 없애라!’는 포고령이 내려졌었던 것이다. “백성들이 함부로 웃으면 떼끼를 하겠습니다!”라 했으니 문명국들이 우릴 얼마나 우습게 봤을까. 그것이 나중에 ‘1사1프(로그램)’로 다소 완화되기는 했지만. 김대중은 […]

[알파고의 아시아탐구] 사우디 화폐, 국왕 바뀔 때마다 돈도 변화···왕권 얽힌 슬픈 사연 담겨

[알파고의 아시아탐구] 사우디 화폐, 국왕 바뀔 때마다 돈도 변화···왕권 얽힌 슬픈 사연 담겨

[아시아 화폐탐구 사우디 리얄(SR)] 성지 디자인···이슬람 종가 자부심 사우디 화폐들을 잘 분석하면 현재 중동의 정치가 소용돌이 치는 원인을 알 수 있다. 즉 사우디 화폐 속 인물과 장소를 통해 사우디와 중동역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필자가 처음 사우디 화폐를 수집한 때는 2007년 겨울이었다. 방학을 맞아 터키에 갔었는데, 화폐를 모은다는 것을 아신 친한 아주머니께 50리얄(SR)을 […]

충신 ‘굴원’ 기리는 단오 용선제

충신 ‘굴원’ 기리는 단오 용선제

[Cultural is Asian] 6월, 용선제(龍船祭, Dragon Boat Festival) 음력 5월5일(단오), 중국과 홍콩 외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등 동남아서 용선제가 열린다. 2천년 전 전국시대 부패에 항거해 미로강에 투신한 영웅 굴원(屈原)을 추모하는 데서 유래됐다. 축제날 사람들은 가족·친지들과 ‘쫑즈(粽子, 대나무 잎에 싼 찹쌀주먹밥)’를 먹거나 호수에 던진다. 또한 물의 신, 용을 형상화한 용선제를 즐기며 부정한 기운을 씻어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용선경주는 굴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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