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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가이드’ 극찬 ‘먹거리관광’ 1번지 마카오 ‘미식의 해’

‘미쉐린가이드’ 극찬 ‘먹거리관광’ 1번지 마카오 ‘미식의 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마카오 정부 관광청은 2018년을 ‘마카오 미식의 해’(Experience Macao Gourmet Style)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열고 있다. 마카오는 아시아에서 손꼽는 미식(美食)의 도시다. 2018년도판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서 마카오는 총 35개 식당이 이름을 올렸고, 그 중에서 8개가 별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카오의 모던 프랑스 식당 ‘로부숑 오 돔’과 중식당 ‘디에이트’에 […]

싱가포르 정부의 언론 통제와 민간 블로그 “누구를 신뢰해야 하는가의 문제”

싱가포르 정부의 언론 통제와 민간 블로그 “누구를 신뢰해야 하는가의 문제”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인터넷이 대세인 요즘, 어떤 이들은 하루 하루의 소식을 전해주는 일간지와 일간지 기자들의 필요성을 간과하곤 한다.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았나.” 아시아기자협회(AJA) 회원이 인쇄 매체 기자들 위주로 구성돼 있다는 말에 놀란 필자 동료의 말이다. “요즘 시대엔 블로거, 시민논객 등 온라인에 글을 올리는 모든 사람이 기자다.” 싱가포르 대표 일간지 스트레이트 타임즈에서 기자로 재직하다 사업가가 된 […]

‘히잡 착용할 권리’ 되찾은 말레이시아 여성들

‘히잡 착용할 권리’ 되찾은 말레이시아 여성들

[아시아엔=노릴라 다우드 전 아세안기자연맹(CAJ) 회장]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말레이시아가 이슬람 국가를 공표한 이후 많은 것이 변했다. 이슬람의 가치가 중요시되면서 무슬림 여성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몸 전체를 가리는 복장을 착용해 왔다. 어린 소녀들도 오랜 세월 동안 스카프(히잡)로 머리를 가린 채 학교를 다녔다. 스카프가 익숙한 이 소녀들은 어느덧 성인이 되어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다수의 말레이시아 무슬림 여성들이 […]

[아시아 스타트업 기업] 세상의 변화 이끄는 Campaign.com·스타트업의 요람 Sumostory

[아시아 스타트업 기업] 세상의 변화 이끄는 Campaign.com·스타트업의 요람 Sumostory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우리는 매일 새로운 것들이 쏟아지는 디지털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새롭고 멋진 무언가를 자연스레 떠올리기도 하지만, 이러한 상상들은 이내 중단되고 만다. 이를 구체화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시아의 떠오르는 스타트업 기업 두 곳은 위대한 생각들을 믿고 따랐다. 그리고 이를 실현시켰다. 윌리엄 곤도쿠스모의 ‘캠페인닷컴’(Campaign.com)과 크리스 청의 ‘스모스토리’(Sumostory)를 소개한다. Campaign.com이 […]

싱가포르 50년 지배 ‘리콴유’ 총리 언론 어떻게 길들였나?

싱가포르 50년 지배 ‘리콴유’ 총리 언론 어떻게 길들였나?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총리직에 올랐던 1959년부터 세상을 떠난 2015년 3월 23일까지 싱가포르 정계를 지배했던 리콴유. 그는 자신이 꿈꿔왔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언론을 이용했다. 은퇴 언론인 여툰주는 1963년부터 1975년까지 12년간 ‘잉글리시 메이저 데일리’ ‘스트레이트 타임즈’와 지금은 폐간된 타블로이드지 ‘뉴 네이션’ 등에 몸담았다. 그는 저서 ‘Confessions of Lee Kuan Yew’s Simplistic Pressman’을 통해 ‘리콴유가 어떻게 언론을 […]

말레이시아 대권 도전하는 마하티르 모하마드, 세계 최고령 총리 될 수 있을까?

말레이시아 대권 도전하는 마하티르 모하마드, 세계 최고령 총리 될 수 있을까?

[아시아엔=노릴라 다우드 전 아세안기자연맹(CAJ) 회장] 말레이시아 4대 총리로 오랜 세월 권좌를 차지했던 마하티르 모하마드. 올해로 92세를 맞은 그가 인생에 있어 마지막이 될 대권 도전에 나섰다. 2016년 8월 창당된 말레이시아원주민연합당 의장으로 당을 이끌던 마하티르 모하마드가 지난 1월 7일 야당연합인 희망연대의 당원대회에서 총리 후보로 확정됐다. 앞서 마하티르는 2015년 말 현 총리인 나지브 라자크와 여당인 국민전선으로부터 정권을 앗아오기 […]

아시아가 사랑한 고양이···‘고양이의 날’ 기리는 나라부터 고양이를 위한 도시까지

아시아가 사랑한 고양이···‘고양이의 날’ 기리는 나라부터 고양이를 위한 도시까지

[아시아엔=알레산드라 보나보미 기자] 인류는 두 부류로 나뉜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과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전자의 사람들은 정말로 고양이에 미쳐있다. 그러나 이는 최근 몇 년간 두드러진 현상만은 아니다. 고양이와 인간의 유대는 오랜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다. 고양이를 너무나도 사랑한 고대 이집트 왕국 인류 역사상 ‘최초의 고양이’에 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나뉜다. 일부 학자들은 인류역사에서 야생고양이가 나타난 시기와 […]

싱가포르 언론의 현주소 “취재의 자유 누리지 못하거나 혹은 일자리를 잃거나”

싱가포르 언론의 현주소 “취재의 자유 누리지 못하거나 혹은 일자리를 잃거나”

싱가포르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높은 GDP와는 반대로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가 보장돼 있지 않은 나라이기도 하다. 싱가포르 대표 일간지 <스트레이트 타임즈>의 선임기자를 지낸 베테랑 언론인 아이반 림이 싱가포르 언론의 현실을 보여주는 두 이야기를 전한다. -편집자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이 이야기는 싱가포르 주요 일간지 <스트레이트 타임즈>의 […]

[로힝야족 난민캠프 르포②] 미얀마 군인 강간으로 낳은 생후 15일 아기 누구의 책임인가요?

[로힝야족 난민캠프 르포②] 미얀마 군인 강간으로 낳은 생후 15일 아기 누구의 책임인가요?

<아시아엔> 독자분이 지난 주말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오늘 밤 방글라데시로 출국합니다. 가서 로힝야 병원 만드는 것 세팅 잘 하고 병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한번쯤 오셔서 세계 최대의 난민촌을 둘러보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어깨 걸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시아엔>은 이에 그에게 현지 사정을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지난 12월 10일 아침 첫 글을 보내왔습니다. 그는 […]

[로힝야족 난민캠프 르포①] 미얀마군에 남편 잃고 5남매 데리고 피난

[로힝야족 난민캠프 르포①] 미얀마군에 남편 잃고 5남매 데리고 피난

<아시아엔> 독자분이 지난 주말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오늘 밤 방글라데시로 출국합니다. 가서 로힝야 병원 만드는 것 세팅 잘 하고 병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한번쯤 오셔서 세계 최대의 난민촌을 둘러보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어깨 걸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여 그에게 현지 사정을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오늘(10일) 아침 첫 글을 보내왔습니다. 그는 국내에 있는 동안 […]

‘아시아엔’ 이상기 발행인 칼럼 인니·베트남 유력지에 실려

‘아시아엔’ 이상기 발행인 칼럼 인니·베트남 유력지에 실려

[아시아엔 편집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과 ASEAN+3 등 2017년을 마무리하는 최고정상급 국제회의가 열린 지난 11월 초중순 이상기 발행인 겸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과 알린 페레르 필리핀 특파원(온타겟미디어 편집장)의 칼럼이 잇따라 현지매체에 보도됐다. 이상기 발행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한-인니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11월 9일자 에 ‘All the best for the captains’ of summit of S. Korea, Indonesia’란 제목의 […]

필리핀 두테르테의 ‘마약전쟁’ 현지 취재 “마약사범 인권보다 일반국민 생명이 훨씬 소중”

필리핀 두테르테의 ‘마약전쟁’ 현지 취재 “마약사범 인권보다 일반국민 생명이 훨씬 소중”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국전쟁 때 군인을 파견해 많은 희생을 하고 원조도 아끼지 않았던 나라. 일본 다음으로 잘 살던 아시아 국가. 필리핀 얘기다. 1980년대 중반 마르코스 대통령의 장기독재에 맞서 민중혁명을 성공시켜 1987년 한국의 6월항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준 필리핀. 수많은 교민이 이곳에 거주하며 사회·경제적인 접촉이 잦은 나라임에도 서로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또한 현실이다. 2016년 여름 이후 […]

말레이시아 페낭 연이은 홍수, ‘인재’인가 ‘자연재해’인가?

말레이시아 페낭 연이은 홍수, ‘인재’인가 ‘자연재해’인가?

[아시아엔=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 월드뉴스 발행인] 지난 10월 21일, 말레이시아 북서부 페낭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에서 주택을 건설하던 인부 11명이 산사태로 사망한 불상사가 발생하며 말레이시아 전역이 발칵 뒤집혔다. 언덕 경사로에 위치해 있던 대규모 건설 현장은 애초부터 ‘재앙의 씨앗’이라 불릴 정도였으니, 어느 정도 예견된 사고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은 11월 4일과 5일 페낭을 마비시킨 대형 홍수로 인생의 황금기를 […]

[대만 물들인 무지개] LGBTQ 전시회 ‘Spectrosynthesis’, 그리고 대만이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선

[대만 물들인 무지개] LGBTQ 전시회 ‘Spectrosynthesis’, 그리고 대만이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시선

2015년 ‘일곱 빛깔 무지개’가 떠오르며 전세계 성소수자(LGBT) 커뮤니티는 새로운 하늘을 맞이했지만, 그 빛은 아시아까지 도달하진 못했다. 종교적 혹은 문화적 이유으로 인해 타 대륙에 비해 특히 보수적인 아시아는 LGBT를 보듬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월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며 LGBT 역사에 제 2의 막이 열렸다. 아시아의 LGBT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대만이 어떻게 […]

[대만 물들인 무지개] 아시아 LGBT 현주소 “동성결혼 허용은 대만이 유일, 다음 주자는?”

[대만 물들인 무지개] 아시아 LGBT 현주소 “동성결혼 허용은 대만이 유일, 다음 주자는?”

2015년 ‘일곱 빛깔 무지개’가 떠오르며 전세계 성소수자(LGBT) 커뮤니티는 새로운 하늘을 맞이했지만, 그 빛은 아시아까지 도달하진 못했다. 종교적 혹은 문화적 이유으로 인해 타 대륙에 비해 특히 보수적인 아시아는 LGBT를 보듬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5월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하며 LGBT 역사에 제 2의 막이 열렸다. 아시아의 LGBT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대만이 어떻게 […]

필리핀 두테르테의 아직 끝나지 않은 ‘마약과의 전쟁’

필리핀 두테르테의 아직 끝나지 않은 ‘마약과의 전쟁’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악마라도 된 기분이다.” ‘마약과의 전쟁’으로 인권 침해 논란의 중심에 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한 숨이다. 마약 오남용에 가볍게 연루된 것 만으로도 경찰은 피의자에게 총기를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으며 ‘마약과의 전쟁’은 전세계적인 이슈가 됐다. 자국 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나친 폭력을 동원한다는 국제사회의 비판에 시달려온 두테르테 대통령은 결국 마약과의 전쟁을 중단한다고 […]

[현지기고] 아세안 정상회담 앞둔 필리핀의 고민 “우리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현지기고] 아세안 정상회담 앞둔 필리핀의 고민 “우리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아시아엔=알린 페레 필리핀 ‘온 타겟 미디어 컨셉’ 기자] 필자가 12학년 (필리핀은 12학년제 고등학교)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 아세안(ASEAN)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선생님은 내게 스스로 묻고 답할 수 있는 ‘철학적인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당시만 해도 아세안은 필자에게 너무나 추상적인 개념이었다. 2017년 11월, 필리핀은 아세안 50주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