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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박 전복, 미흡한 대처와 과적 운행이 참사 키웠다

필리핀 선박 전복, 미흡한 대처와 과적 운행이 참사 키웠다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2일 12시20분경(현지시각) 필리핀 중부 오르모크 앞바다에서 전복된 선박의 구조작업이 한창이다. 필리핀해안경비대에 따르면 현재까지 36명이 사망했고, 134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해안경비대(Philippine Coast Guard, PGC) 대변인은 “사고 당시 파도가 거셌고, 잘못된 대처로 피해가 커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선박 관계자는 승객들과 승무원에 “파도가 높으니, 구명조끼를 착용하라”는 경고방송을 냈으나, 탑승객 대부분은 이를 무시해 인재가 발생한 것이다. 윌리엄 […]

필리핀서 173명 탄 선박 전복, 현지유력일간지 “최소 36명 사망”

필리핀서 173명 탄 선박 전복, 현지유력일간지 “최소 36명 사망”

[아시아엔=편집국] 2일(현지시간) 오후 필리핀 중부에서 173명이 탑승한 선박이 풍랑에 뒤집혀 최소 36명이 사망했다. 필리핀 유력일간지 ‘데일리인콰이어’는 “2일 오후 필리핀 중부 레이테섬 오르모크에서 카모테스섬으로 가던 선박이 전복돼 최소 36명이 사망했다”고 2일 보도했다. 전복된 선박에 의지하며 구조선을 기다리고 있던 생존자 수십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만드 바릴오 필리핀 해경 대변인은 “최소 118명이 구조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닐라라디오’는 “현재 실종자는 […]

‘보트 피플’ 미얀마 로힝야족, 그들의 안식처는 어디···

‘보트 피플’ 미얀마 로힝야족, 그들의 안식처는 어디···

1982년 관련법 제정 이후 시민권 박탈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2012년 6월 미얀마 아라칸(라킨) 주에서 불교도와 무슬림 간 유혈충돌이 벌어져 무슬림 최소 200명이 사망하고 14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같은 해 10월, 또다시 처참한 사건이 일어났다. 무슬림 80명이 불교극단주의자에게 살해당하고 2만2000명이 고향을 떠났다. 이들은 바로 수십년 동안 불교극단주의자들에게 핍박 받아온 ‘로힝야족 무슬림’이다. 최근에는 작은 보트 위에서 버려진 채 표류하고 […]

인도네시아 군용기 추락 ‘잔혹사’···10년간 6차례 대형참사

인도네시아 군용기 추락 ‘잔혹사’···10년간 6차례 대형참사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주 메단에서 지난 30일 군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113명과 사고기 추락 당시 지상에 있던 주민 3명을 포함해 최소 116명이 사망했다. 탑승자들은 대부분 군인 가족들로 알려졌다. 아구스 수프리아트나 공군 중장은 현지방송국 메트로티비(Metro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추락으로 탑승객 113명 전원이 숨졌으며 생존자는 전무하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의회위원회(Indonesian parliamentary commission)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군 수송기가 […]

메르스 무풍지대 태국서 메르스 확진 환자 첫 발생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메르스 무풍지대였던 태국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 라자타 라자타나빈 보건장관은 19일 “두 차례의 검사 결과 오만에서 온 75세 사업가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고 AP, 방콕포스트 등 내외신들이 보도했다. 태국 보건당국은 “심장 치료를 위해 태국을 찾은 이 남성은 현재 전염병 치료를 위한 전문 시설에 격리됐다”고 밝혔다. 라자타 장관은 “환자가 가족 3명과 […]

한국엔 메르스, 동남아 ‘뎅기열 비상’···전염병에 신음하는 아시아

한국엔 메르스, 동남아 ‘뎅기열 비상’···전염병에 신음하는 아시아

말레이시아·베트남·미얀마 등?뎅기열 확산 주의보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열대성 질환인 뎅기열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버나마통신>은 16일 “말레이시아에서 올해 들어 5월 23일까지 4만5070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7% 급증했다”며 “이중 5월 넷째주에 보고된 환자가 1944명으로 전주보다 16.1% 증가하는 등 뎅기열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나마통신은> “올해 들어 6월6일까지 […]

싱가포르 동성애 권리옹호 ‘핑크도트’ 행사에 3만 인파···남성간 성관계 금지 형법개정 요구

싱가포르 동성애 권리옹호 ‘핑크도트’ 행사에 3만 인파···남성간 성관계 금지 형법개정 요구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최근 브라질에서 200만 인파가 동성애 축제에 몰려 세계적인 주목을 이끈 가운데 13일 아시아의 대표적인 보수국가인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동성애자 권리옹호 행사가 열려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 반대를 촉구했다. <더 스트레이츠타임스>는 14일 “싱가포르 내 유일한 집회 허용장소인 홍림공원에서 13일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LGBT) 권리옹호 행사인 ‘핑크 도트'(PINK DOT)가 열려 남녀 동성애자, 이들의 친구 및 가족, 시민 등 2만8천여명이 […]

홍콩 보건당국, ‘한국발 여행객’ 메르스 격리 검사 까다로운 이유

홍콩 보건당국, ‘한국발 여행객’ 메르스 격리 검사 까다로운 이유

최근 6일간 157명 검사···2003년 ‘사스’로 300명 사망?”예방만이 최고 대책” [아시아엔=편집국] 홍콩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 등급을 ‘경계’에서 ‘엄중’으로 격상한 지난 8일(현지시간) 이후 6일간 병원에 격리돼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받은 한국발 여행객 수가 157명에 달했다. 14일 홍콩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이후 13일 정오까지 한국발 여행객 157명과 중동발 여행객 11명 등 모두 168명이 발열 등 메르스 의심 […]

말레이 지진 키나발루산서 알몸행각 서양인 4명 추방···원주민 “산신령 분노로 18명 사망”

[아시아엔=편집국] 최근 말레이시아 사바주 키나발루산의 지진 발생 며칠 전에 산 정상에서 알몸 행각을 벌였다가 붙잡힌 서양인 4명에게 추방령이 내려졌다. 말레이시아 일간 <더스타>와 <AFP> 등은 13일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법원은 전날 영국인과 캐나다인, 네덜란드인 등 4명에 대해 각각 외설죄로 구류 3일, 벌금 5천 링깃(149만 원)과 함께 이같이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9일 경찰에 붙잡혀 구금됐기 때문에 구류 […]

필리핀·말레이·홍콩 아세안국가들, 메르스 확산 방지책 속속 마련

필리핀·말레이·홍콩 아세안국가들, 메르스 확산 방지책 속속 마련

홍콩기자협회 ‘유행병 취재지침’ 발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한국의 메르스 확산에 따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자국 국민의 메르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서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7일(현지시간) 서울주재 필리핀대사관을 통해 한국에 있는 필리핀인에게 메르스 감염을 피하기 위한 예방책을 배포했다. 실제 매주 일요일 서울 혜화동 성당 앞 인도에서 열리는 재한 필리핀 교민들의 거리시장 개점이 지난 […]

탁신 前태국총리, 여권취소 불구 ‘세계 활보’ 어떻게?

탁신 前태국총리, 여권취소 불구 ‘세계 활보’ 어떻게?

2008년부터 해외 도피생활 중인 탁신 전 총리는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면 외국인에게 여권을 발행해 주는 몬테네그로 정부로부터 발급받았으며, 니카라과 여권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엔=편집국]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태국 정부의 여권 취소 조치에도 불구하고 세계 곳곳을 누비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태국언론에 따르면 군부 정권은 탁신 전 총리가 외국에서 행한 정치적 발언을 문제삼아, 지난달 […]

태국 전국 ‘단일 최저임금제’ 3년만에 폐지···내년부터 지역별 차등 적용키로

태국 전국 ‘단일 최저임금제’ 3년만에 폐지···내년부터 지역별 차등 적용키로

잉랏 전총리 때 하루 300바트(9900원) 동일임금 실시로 재계 불만 커 [아시아엔=편집국] 태국 군부 정권은 전국적으로 적용되는 하루 300바트(약 9900원)의 현행 최저임금제를 폐지하고 최저임금을 지역별로 차등 적용키로 했다. 8일 태국 언론들은 “노동부는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행 최저임금제를 폐지하고, 내년부터 주별 최저임금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태국은 주별로 독자적인 최저임금제를 실시하다가 재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2013년 1월1일부터 전국적으로 동일한 […]

아시아 최고가 아파트는 ‘오퍼스 홍콩’···평당 4억9500만원

한국 최고가는 강남 마크힐스?평당 1억1122만원···모나코 오데옹 타워는 평당 4억원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홍콩에서 고급 아파트가 평당 약 5억원에 매매돼 아시아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홍콩언론들에 따르면 스와이어(太古) 부동산그룹에 따르면 홍콩섬 미드레벨 지역에 있는 ‘오퍼스 홍콩’의 복층아파트 한 채가 제곱피트당 9만5971홍콩달러(약 1391만원)에 매각했다. 제곱피트당 매매가격이 헨더슨(恒基兆業) 부동산그룹이 지난 4월 매각한 ‘39콘딧로드’天匯) 한 채 가격 제곱피트당 […]

태국 쿠데타 프라윳 총리 집권 1년···민정 이양 불투명·경제 침체

태국 쿠데타 프라윳 총리 집권 1년···민정 이양 불투명·경제 침체

EU 미국?등 서방과 외교악화···중·러·아세안과 강화??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연합뉴스] 지난달 22일 군부 쿠데타 발발 1주년을 맞은 태국은 민주주의 회복은 요원하고 경제침체에 외교관계 복원 등의 난제가 산적해 있다. 지난해 5월 쿠데타를 주도한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당초 올해 10월 총선을 실시해 민간정부 체제로 이행하겠다고 밝혔으나 지난달 27일 내년 9월로 연기하겠다고 정부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더욱이 이달 들어 “국민이 원한다면 […]

홍콩 사스전문가 “메르스 밀접접촉자 노출 후 2주간 증세 없으면 확산 진정될 듯”

홍콩 사스전문가 “메르스 밀접접촉자 노출 후 2주간 증세 없으면 확산 진정될 듯”

데이비드 후이 홍콩중문대 교수 “밀접접촉자 격리가?가장 중요” [아시아엔=편집국] 2003년 홍콩에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발발했을 때 임상관리에 밀접하게 관여했던 데이비드 후이(許樹昌) 홍콩중문대 내과·약물치료학부 교수는 6일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후이 교수는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메르스 환자 밀접접촉자들을 의무적으로 격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밀접접촉자들이 노출 후 2주일간 메르스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으면 […]

홍콩 ‘사스파이터’ “한국 여행객 통제는 메르스 예방 위한 불가피한 조치”

패트릭 우 홍콩대 미생물학과장 “한국메르스 장기화는 예측 어렵지만 통제절차 개선에 달려”? [아시아엔=편집국] 홍콩에서 ‘사스 파이터’ 로 불리는 패트릭 우(胡釗逸) 홍콩대 미생물학과 학과장은 “사스와 메르스는 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염되며 치사율이 높다”며 “의사들도 검진할 때 마스크를 쓰고 전염병 관리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시민들은 위생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하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병원을 […]

홍콩, 한국발 여객기·여행객 특별 관리···공항 내 제한장소에서 이착륙

홍콩, 한국발 여객기·여행객 특별 관리···공항 내 제한장소에서 이착륙

[아시아엔=편집국] 홍콩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발 여객기를 공항 내 일부 지역에만 착륙하도록 하는 등 한국발 여객기와 여행객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 7일 항공업계와 홍콩언론에 따르면 한국에서 오는 모든 여객기는 공항 내 특정 장소에 착륙해야 하며 한국발 여객기를 이용해 홍콩으로 온 승객은 지정된 게이트로만 공항 건물로 들어올 수 있다. 이 게이트에서는 위생 검사관들이 모든 여행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