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실험 실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미군이 대기 중의 방사성 물질을 수집할 대기 관측 기기를 동중국해 등에 배치하고 있다고 지지 통신이 5일 보도했다. 미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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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무의 진료실] 의사에게 ‘폼잡는 것’이란?
오늘날 좋은 일이란 돈을 잘 버는 것이 되고 있다. 그것도 아주 자~알 버는 것이다. 그 수단과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그나마 폼이라는 것을 중요시하기도 한다. “폼을
[책산책] 아름다운 동행…“함께 가야 멀리 간다”
서울대 총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교수는 건배를 제안할 때마다 ‘동반’이라고 외친다. 그러면 동석한 일행들은 ‘성장’이라고 되받는다. 그에게 동반성장이란 그가 2011년 동반성장위원회 초대위원장을 맡은 이후로 한순간도
故 시아누크 왕이 직접 부른 사랑노래?
마이크 잡은 국왕, <안녕, 캄보디아> 유튜브서 인기…4일 화장으로 장례식 마쳐 노로돔 시아누크(Norodom Sihanouk) 전 캄보디아 국왕의 장례식이 4일 모두 끝나고 오후 4시(현지시간) 화장(火葬)이 치러졌다. 현지
[한국갤럽] 박근혜 당선인 “잘하고 있다” 52%…지지율 하락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2호 2013년 1월 5주 결과 요약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1월 28일~2월 1일(5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이스라엘 총리, “팔레스타인 평화회담 진척시킬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일 대통령으로부터 새 정부를 구성하도록 위임을 받자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회담을 진척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은 지난주의 총선에서 의회에 진출한 12개 정당과
日 아베 총리, 오키나와 방문 “영토 지킬 것”
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오키나와(沖繩)현을 방문해 자위대와 해상보안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베 총리는 2일 오전 항공자위대 나하(那覇) 기지를 방문, 육·해·공 자위대원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이란은 ‘권력투쟁’ 중…의회, 노동장관 탄핵
이란 의회는 3일 죄수 사망에 관련된 인물을 공직에 임명한 압돌레자 셰이크홀레스라미 노동장관을 탄핵, 해임했다. 이란 의회 총 의원 290명 가운데 272명이 표결에 참여해 192명의 찬성으로
시리아 아사드 “이스라엘 공습에 보복” 시사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에 보복 공격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아사드는 이날 시리아를 방문한 이란 고위 사절단과 만난 자리에서 “시리아
중국 농산물 수입 추가…대만 농민 “절망스러워”
“토지정의” 띠를 두른 대만의 한 농부가 3일 대통령 관저 앞 항의 시위에 참석 중 절망스런 마음으로 눈을 가리고 있다. 대만 정부는 중국 본토에서 830종 농산물의
유엔 “이스라엘, 유대인 정착촌 확장 중지하라”
이스라엘은 국제법에 어긋나는 정착촌 확장을 당장 중지하고 점령 서안 지구로부터 모든 유대인 정착민들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유엔 인권 조사관들이 지난달 31일 요구했다. “이스라엘은 제4차 제네바 협약
북한 ‘핵실험’ 임박…국제사회 강력 대응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존 케리 미국 신임 국무장관이 3일 밤 10분 가량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핵실험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국헌의 직필] ‘비서실장’이라는 자리
비서실장은 어느 조직에서나 대단히 중요하다. 대통령은 아무리 신임이 두터운 책임총리라도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다하기는 어렵다. 이병철 정주영 등 경영의 신이라고 할 인물들은 사장들에게 군림하지, 상의하지
산기슭에서 감지되는 아시아의 봄…오늘 입춘
산기슭 중턱, 조그만 암벽을 뒤덮은 얼음 밑동이 어른거리기 시작했다. 냇가 넓적한 바위를 감싼 두툼한 얼음 옷이 여전히 둔중하지만, 밑동은 이미 고드름이 되어 상류에서 몰아쳐오는 굵은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산을 좋아하던 마라토너 김태형 박사
재미동포 출신의 김태형 의학박사를 떠올리며 ‘고니’는 백조(白鳥, a swan)이다. 그 유명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음악 ‘백조의 호수’. 러시아에 널리 알려진 전설을 음악으로 재구성한 것이 ‘백조의 호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