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아시아엔(The AsiaN)과 KTV(한국정책방송)의 업무제휴에 따라 아시아기자협회(AJA) 산하 주니어AJA 회원 겸 아시아엔 주니어기자인 주한외국인들이 제작한 ‘글로벌 리포트’로 2월20일 KTV 뉴스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앵커멘트> 스리랑카
Category: 아시아
“시리아 난민 400만명, 인도적 지원해야”
지난해 9월 250만명에서 급증…시리아 정부, 구호품 막아 2년 가까이 내전이 지속하는 시리아에서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사람의 수가 지난 1월 기준으로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유엔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시리아, 내전으로 단전단수…수천명 장티푸스 전염
시리아 주민들, 유프라테스 강물에 의존 시리아의 반군 점령지역에 단전으로 물 공급이 안 돼 주민 수천 명이 유프라테스 강물을 먹고 난 뒤 장티푸스에 걸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9일(현지시간)
일본, 사상 최대 무역적자
일본의 무역적자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엔저 효과가 일본의 기대와는 다르게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20일 발표한 1월 무역통계(속보)에 따르면 1월 무역수지는 1조6294억엔(18조7000억원) 적자였다. 적자는
[주식농부 박영옥칼럼] 상속증여세법, 상장사 ‘합법적 탈세’ 부추긴다
현재 상속증여세법(이하 상증법)은 “상속 및 증여재산은 상속을 개시한 때의 시가에 따라 평가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과거나 미래의 시가를 기준으로 상속·증여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점을
[김국헌의 직필] 남한 핵무장으로 북핵 대응한다고?
김대중 대통령 당시인 1999년 4월9일 열린 국가안보회의에서는 주한미군 문제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1) 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주둔하는 것으로, 이는 전적으로 한미 간의 문제이며,
아프간 선관위 “치안불안 지역, 대선 불가능”
치안이 불안한 아프가니스탄 일부 지역에서 내년 4월 5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가 실시될 수 없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아프간 민영통신 PAN은 19일, 파잘 아흐마드 마나위 아프간
파키스탄, ‘시아파’ 희생 추모…이슬람 소수파의 비극
파키스탄 서남부 발루치스탄주의 이슬람 시아파 신자 수백명이 당국의 테러단체 소탕작전이 이뤄질 때까지 최근 폭탄테러에서 희생된 이들의 주검을 매장하지 않기로 했다. 시아파의 주요 정치단체인 ‘마즐리스 와하다툴
로버트 갈루치 “대북정책 20년 봉쇄·포용 오가다 실패”
1차 핵위기 당시 미 국무부 차관보를 지낸 로버트 갈루치(67) 미국 맥아더재단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아산 핵포럼 2013’ 국제회의 기조연설자로
[김국헌의 직필] 북핵해결을 위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스탠포드대 신기욱 박사는 “북핵 해결은 누구의 문제도 아닌 한국의 문제이다.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된다”고 미국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요약해서 전해왔다. 신 박사는 미국의 분위기를 전해주고
日 후루야 담당상, 北납치문제해결 위한 콘서트 개최
후루야 게이지(古屋圭司)? 일본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이 18일 오후 도쿄 산토리홀에서 열린 북한의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한 자선콘서트에서 클라리넷 연주를 선보였다. 후루야 게이지는 8일 기자회견에서 일본
[란코프 칼럼] 북한 지도부를 가장 자극하는 말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이명박 대통령이 만났다. 예상했던 대로 한국의 차기 지도자는 북한 정권과 핵개발 벼랑 끝 전략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무엇보다
나토 “아프간 주거지역 공습 없이 작전할 것”
주거 지역에 대한 나토의 공습을 금하겠다는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의 선언과 관련, 나토는 아프간 군과 협력해 이 같은 원칙을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나토 다국적군 최고사령관인 조셉 던포드 미군
아르메니아 ‘전쟁영웅’ 대통령 재선…’주변국 관계개선’이 과제
18일 치러진 아르메니아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사실상 재선에 성공한 세르즈 사르키샨 대통령은 전쟁영웅 출신이다. 아제르바이잔과의 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참전군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각인시킨 그는 2008년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中길림성 아라디촌의 ‘정월 대보름’
중국 길림성 길림시 용담구 우라도진 아라디촌은 길림시 중심지에서 북으로 37㎞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 주민들의 70%가 경상도 출신으로 구성된 조선족마을이다. 마을은 1927년 정의부에 소속된 조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