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a 통신 “600명 생존확인 안 돼”…”비극 악순환 되풀이 우려” 방글라데시 사바르 공단의 의류공장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생존자 구조작업이 5일 만에 사실상 중단됐다고 외신들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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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맞춰 ‘말춤’ 추는 호랑이
지난 27일 태국 치앙마이의 한 동물원쇼에서 ‘저스틴’이란 이름의 흰호랑이가 사육사인 시리파스 인타카녹과 함께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고 있다. 사육사 인타카녹씨는 백호 저스틴에게 태국전통인사법을 가르쳤을때 항상 앞발을
[김영수 경제토크] 김정은의 실각 가능성
이번 북한의 도박, 완전히 실패한 것 같다. 김정은도 무사하지 않을 것 같다. 북한은 해방 이후 고도의 사전계산 전술에 의거한 국제관계 긴장조성을 외교정책 방법론으로 상투적으로 운용해
“지구촌 최대 저수지 히말라야가 녹고 있다”
*이 글은 여성가족부 위민넷 기자인 김란 통신원이 아시아엔(The AsiaN)에 보내온 것입니다. 휴일 남아시아 기후난민돕기 행사에 각국 대사 등 1만여 명 참여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히말라야 산맥의
[이수리의 이스라엘] ‘5달러 시장’ 스타트업 체험기①
누구나 사업자 될 수 있는 ‘파이버 닷컴’ 5달러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5000원은 가볍게 한끼 식사하기에 딱 적당한 돈이다. 아니면 커피 한 잔
선비, 한국적 리더십의 전형
지금 우리 사회는 리더십의 실종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무엇이 진정한 리더십인가에 대한 논의조차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 리더십의 문제는 비단 우리만의 절실한 문제가 아니다. 세계 여러
치앙라이, ‘아편 재배지’에서 ‘경제특구’로
아편 재배로 유명했던 골든트라이앵글의 관문 태국 치앙라이가 중국, 미얀마, 라오스 사이의 국경무역 중심지인 특별경제구역으로 바뀌고 있다. 치앙라이는 미얀마, 라오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중국 국경과도 가까운
일본, ‘주권회복 기념식’ 논란 속 개최
아베 총리 등 “천황 폐하 만세” 외쳐…야당 “정치 이용” 비판 일본 정부는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발효 61주년인 28일 도쿄 시내 헌정기념관에서 ‘주권회복ㆍ국제사회복귀 기념식’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아베
태국, ‘현수교’ 붕괴로 5명 사망
태국의 아유타야주(州)에서 28일 저녁 다리가 무너져 4∼5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다쳤다. 태국 경찰은 붕괴한 다리 잔해에서 사망자의 시신 4구를 발견하고 1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지
북한, “자급자족 위해 새 땅 찾자”
북한이 파종기를 맞아 농업 생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민들에게 농경지 확대를 독려하고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1면에 실린 ‘새땅을 적극 찾아 곡식을 심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방글라데시, 구조작업 중 화재로 또 사망
방글라데시 사바르 공단의 의류공장 건물 붕괴 잔해에서 28일(현지시간) 구조작업을 벌이던 중 화재가 발생해 구출되던 여성 한 명이 숨졌다. 방글라데시 소방당국 책임자는 “마지막 생존자로 보이는 여성을
[류성현의 ‘세테크’ 비법] 회사에서 받는 돈은 모두 ‘근로소득’?
*류성현 조세전문 변호사는 국세청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하며(2009~2012) 이의신청, 조세심판, 조세소송 등 다양한 세금 분쟁을 처리한 조세불복 전문가입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세금 이슈들과 절세 전략을 담은
[이병효 칼럼] 개성공단 기업에 보상해줄 일 없다
정부가 개성공단 체류인원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잔류했던 우리쪽 관리자 175명 전원이 귀환하게 됐다. 지금 시점에서 철수 결정의 잘잘못을 따지거나 당부당을 평가하는 것은 이르다고 본다. 개성공단
[고선윤의 일본이야기] 봄날씨
4월이라 꽃도 폈는데 매섭게 춥다. 부지런하게도 겨울 코트를 다 정리한지라 입을 것도 없다. 거울 앞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파스텔 톤의 봄 스웨터를 걸치고 안으로는 겨울에도 입지
[둘라의 아랍이야기] 사우디, 불법 체류 외국인 단속 강화
외국인 근로자 750만명, 불법체류자 100만~200만명 추정 사우디아라비아는 불법 체류 노동자들을 단속하기 위해 여권법과 노동법을 지키지 않는 중소업체 소유주에 대한 구속기간을 늘리기로 했다.?또 보다 철저한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