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중인 최룡해는 최현의 아들이다. 최현은 동북항일연군에서부터 김일성과 동고동락한 사이다. 동북항일연군에서 최용건은 7군장, 김책은 3군 정치위원, 김일성은 2군 6사장, 최현은 2군 5사장이었다. 군(軍)은
Category: 한반도
북 김정은, 중국에 특사 최룡해 급파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시진핑에 김정은 메시지 전할 듯 中외교부 “中, 변치않는 의지로 6자회담 추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2일 중국에 특사를 전격 파견, 경색된 한반도
[김국헌의 직필] “창이 한발 짧으면, 한걸음 앞으로 나가라”
소련군은 포병을 ‘전쟁의 신(神)’이라 부른다. 일본 관동군이 1939년 ‘노몬한 사건’(할힌골 전투)을 일으켰을 때 돌격전법에 익숙해있던 일본군은 소련군의 화력전투에 녹았다. 스탈린그라드에서 소련군이 공세로 전환할 때 전
북한 김정은, 민생 행보에 속도
지방 소년단야영소 방문하고 공장서 흰 가운 차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민생현장 방문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해 들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등에 대한
北, 단거리 발사체 연속 발사…신형방사포 가능성
북한이 18∼19일 이틀 연속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이어 20일 오후에도 또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19일 “북한이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에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방북 허용해달라”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23일 방북 허용을 재차 촉구했다. 설비 등 자산 점검을 위해서다. 비대위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비대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단
[란코프 칼럼] 북한, 개성공단 ‘진퇴양난’
남북한 간 최대 경제 프로젝트인 개성공단은 지금까지 한반도에서의 세 번의 핵실험, 다수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일부 무장 충돌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여러?위기를 거치면서?다른 사업들은 중단됐지만, 개성공단만큼은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시진핑 회담과 ‘파로호’
평화의 댐은 전두환 대통령 당시 북한의 금강산 댐 수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성금으로 조성되었다. 박정희가 김대중 등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경부고속도로를 추진한 혜안과 강단에 대해서는
북한, ‘이동식 미사일발사대’ 최대 200대
최대 100대 늘어…무수단 발사대도 14→50대 추정 美보고서…방사포 300문 증가, 노후 지상무기는 감소 북한의 이동식 탄도미사일 발사대(TEL) 규모가 처음으로 공식 문건에 공개됐다. 한미 군 당국은 그간
북, ‘2인자’ 김영남, 日총리 자문역 면담
북일대화 실무책임자 송일호 배석…납북자-식민지 배상 논의한 듯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6일 방북 중인 일본의 이지마 이사오(飯島勳·67) 특명 담당 내각관방 참여(參與·총리 자문역)를 면담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일본 내각관방 참여, 평양 방문
“아베 방북 ‘사전 조율’ 특사 가능성도”…일본 매체 “대북 제재 혼선” 비판 14일 전격 방북한 일본의 이지마 이사오(飯島勳) 내각관방 참여(총리의 자문역)가 북한 외무성의 송일호 북일 교섭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돌 옮기려다 제 발등 찍네”
*중국 속담 속에 담긴 ‘중국인의 지혜와 처세, 그 달관의 예술’ 搬起石??自己的脚(빤치스터우, 짜~쯔지더쟈오) “남을 해치려고 돌을 옮기다가 제 발등을 찍다.” ‘콩가루 민족’과 ‘콩가루 청와대’ 남에게 해를
평양과기대 박찬모 총장 “북한거리 동요 못 느껴”
개성공단이 폐쇄된 가운데 남북한 유일한 끈으로 남은 평양과학기술대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0년 개교한 평양과기대는 해외동포와 국내 대학, 국내 기독교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만들어졌다. 정부의 남북협력기금도 10억원이
[김국헌의 직필] DMZ, 남북관계 새 장 여는 통로로 ‘최적’
김정은 체제가 순항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장담 못한다. 그러나 일단은 김정은 체제 아래서라도 북한동포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게 개혁·개방에 나서도록 유도하고 지원하는
북 김정은 수행한 ‘박정천’은 포병사령관
최근 중장(우리의 소장)에서 상장으로 한 계급 승진한 북한 인민군 장성 박정천이 군 포병사령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북 소식통은 8일 “최근 상장으로 승진한 박정천은 몇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