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원로회의에서 세종시 문제에 대한?자문을 구하는 자리를 보도하는 동아일보 기사에? 백선엽 장군을? ‘전 교통부장관’ 이라고 소개한 것을 보았다.? 한국군 최초의 육군대장으로서 두 번의 육군참모총장을
Category: 한반도
[김국헌의 직필] ‘원수’ 반열에 오른 장군···김홍일과 백선엽
원수(元帥)가 어떤 존재인 줄 아는가? 러일전쟁에서 원수가 된 장군들을 찾아다니는 생도가 있었는데 그 별명이 삼원수(三元帥)라 불렸다. 사관생도로서 하늘같은 원수들을 찾아본다는 것이 너무도 엄청나게 보였던 것이기에
북, 정전 60주년 ‘김정은 체제’ 안정 과시
訪北 리위안차오 각별 예우…북중관계 과시 기회로 이용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으로 정점을 찍은 올해 정전 60주년 행사는 ‘김정은 체제’가 공고하다는 점을 대내외에 과시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반공포로 석방
1953년 6월 18일 자정 엄청난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이 2만6930명의 반공포로를 석방한 것이다. 면도를 하고 있던 처칠이 놀라 턱을 칼로 베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세계는
김정은·리위안차오…中, 한반도 비핵화 강조
중, 대화·협상 통한 문제 해결 강조…6자회담 재개 추진 김영남에는 도발행위 감행 자제 간접 촉구 방북 중인 리위안차오(李源潮) 중국 국가부주석 겸 공산당 정치국원이 25일 김정은 북한
북한 정전협정 60년 ‘전승절’
북한의 60주년 ‘전승절(정전협정체결일·7월27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4일 평양의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 앞에서 열린 국제평화대행진에서 여군으로 구성된 군악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AP/> 북한 군악대가 24일 평양에 있는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에서 세계평화행진을
리위안차오 부주석, 북 ‘전승절’ 행사 참석
리위안차오(李源潮) 중국 국가부주석이 북한의 60주년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의 초청에 따라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이며
[란코프 칼럼] 북한 ‘7·1 경제개혁’ 불씨 되살아날까
간과해선 안될 2002년?’7·1 경제조치’ 여파 북한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베트남이나 중국과 같은 개혁개방 노선을 취할 마음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지난 몇 십 년 간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일본군서도 배울 게 있었다···김석원과 채병덕
김석원 장군은 구한말 무관학교로 입교하였다가 한일병탄 이후 일본육사로 편입되어 27기로 임관, 이후 일본군 대좌까지 복무하였다. 해방 후 일본군 출신은 근신하여야 된다는 생각에서 군에 바로 들어가지
파나마, 북한 선박서 미그21·미사일레이더 확인
검찰총장 “무기류 상태는 전문가들이 평가할 것” 파나마 정부는 북한 선박 ‘청천강호’에 미그 21 전투기 2대(1950년대 소련산)와 미사일 레이더 시스템 2개가 실려 있었다고 21일(현지시간) 확인했다. 리카르도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유재흥 2군단의 ‘영천회전’
북한군의 8월 공세는 8월 20일을 전후하여 끝났다. 북한군은 9월 2일 9월 공세를 개시하였다. 북한군은 이미 공세한계점에 이르렀음에도 부산점령을 위한 마지막 총공격을 개시하였다. 마치 히틀러가 스탈린그라드와
개성공단 5차 실무회담…”어둠 거둡시다”
南 “개성공단 발전할 길 열자” vs 北 “회담 잘해 어둠 걷어내자” 1차 전체회의 30분 만에 종료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간 5차 실무회담이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⑮백선엽과 ‘다부동 전투’
다부동 방어선은 좌측방이 낙동강에 연하여 방호되며, 유학산~가산 일대의 고지군들이 북쪽을 향하여 횡격실(橫隔室)을 이루고 있어 방어에 유리하였다. 그러나 만약 이 방어진지가 돌파되면 아군은 10km 남방의 도덕산
미사일 부품 실은 북한선박, 파나마 억류
‘미사일, 전투기 등 낡은 방어 무기’ 주장 파나마에서 억류된 북한 선박에 실린 미사일 무기가 수리 후 쿠바로 돌아올 예정이었다고 쿠바 정부가 밝혔다. 쿠바 외교부는 16일(현지시간)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⑭”제2의 덩케르크같은 철수는 없다”
북한군 6사단은 천안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돌려 군산에서 금강 하구를 도하하였다. 그 후 미 24사단이 대전을 철수한 20일에는 전주를 점령하고 남원-광주-순천 축선으로 매일 30km 속도로 남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