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생일상을 치르는데 얼마나 들까? 생활수준과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북한 돈 2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한달 월급 3000원 받는 노동자가 몇 년을 쓰지 않고 모아야
Category: 한반도
[오늘의 아시아] 북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전면 재조사 합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9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일본인 납치 피해자를 전면 재조사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28일 스웨덴에서 열린 북일 국장급 협의에서 북한이 약속했다”면서
[오늘의 아시아] 북한,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공식 발표’
북한이 오는 9월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를 23일 공식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평화와 단합, 친선을 이념으로 하는 아시아올림픽이사회 성원국으로서 오는 9월 19일부터
[란코프 칼럼] 북한 3세대를 주목하는 이유
북한 사회, 특히 상대적으로 계급이 낮은 엘리트 집단은 북한정권에 대해 냉소적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소련을 위시한 과거
日 대북제재 후 北선수 기념품 첫 압수
일본이 6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탁구대회에 출전했던 북한선수들이 구입한 탁구용품과 기념품 등을 몰수했다. 일본의 이같은 조치는 2009년 6월 대북 무역금지 조치를 내린 이후 국제대회에 참석했던 선수들에
“개성공단 제품, 북한서도 사용하는 날 오겠죠”
남북경협현장 ‘개성공단’ 관리하는 홍양호 이사장 아직은 넘지 못할 휴전선. 하지만 북한 땅을 매일 오가는 남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서울에서
갈수록 멀어지는 남과 북, ‘마음의 통합’ 가능할까
한국·북한·중국·독일 ‘접촉지대’ 탐구 분단된 한반도. 이념과 분쟁으로 70년 가까이 단절된 남북에 ‘접촉지대(contact zone)’가 있다면 어디쯤일까? 그 접촉지대에 혹시 ‘마음’은 있는 걸까? 체제 이념 논쟁 속에
[란코프 칼럼] 북한 배급체계 ‘붕괴’ 이후
경제에 관한 한 북한은 매우 특이하다. 김일성 시대 북한은 스탈린주의 경제학의 표본으로 알려졌다. 1960~90년대 북한의 국영 소매상점은 극소수에 불과했으며 북한주민들은 정부가 발행한 쿠폰을 교환해 식량을
中 “북한, 제4차 핵실험 할 가능성 높다”
중국 언론이 북한이 제4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球??)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 외무성과 대변인의 태도로 볼 때 북한이 제4차 핵실험을 진행할
韓, 내년 통일되면 2050년 세계 7대 경제대국
남북한이 내년에 통일되면 2050년에 세계 7개 경제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1일 발표한 ‘통일 한국의 경제적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남북한이 내년에 통일되면 남한의 실질?GDP(국내총생산)은
북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 위해 ‘안간힘’
지난해 3차 핵실험 이후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외화벌이에 어려움을 겪었던 북한이 올해 중국인 관광객을 늘리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18일 중국 관광업계에 따르면 최근 북한은 노동절
[최재천 칼럼] 세계 최대 생태평화공원 ‘DMZ’
남북 관계는 해빙기와 냉각기를 반복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북한 조문단이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 일정을 연장하질 않나, 남북 적십자 대표들이 중단됐던 이산가족
중국 기업, 북한 인력 도입 ‘하늘의 별 따기’
불법취업 단속 강화·지역별 인력 도입 쿼터 준수 중국이 지난해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자국에 취업하는 북한 인력에 대한 관리를 한층 강화하면서 북한 근로자 도입을 원하는
지안-평양관광 12년 만에 재개, 북중관계 변화오나
북한과 중국이 지린성 지안(集安)과 평양을 연결하는 관광코스 운영을 12년 만에 재개하면서 지난해 초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이상기류가 형성된 양국관계에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지안-평양 5일
中 언론 “북한 新 지도층, 변화 속 안정 추구”
중국 관영언론이 최근?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단행된 인사개편을 두고 변화와?안정,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 했다고?분석했다. 관영 신화(新?)통신은 11일 ‘북한 지도층, 변화 속 안정 추구(?中求?)’라는 제목의 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