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 제1위원장이 심상치 않은 모양이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하면 서두를 것이 없다. 그저 가만히 두고 보면 되는 것이다. 90년대에 빈사상태에 이른 북한의
Category: 한반도
[란코프 칼럼] 북한 인권상황 ‘악화일로’…300명 중 1명 정치범 수용소에
올해 초, 북한인권보고서가 발표됐다. 북한정권은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해왔고, 이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보고서는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많은 이들은 탄원서에 서명 하거나 데모에 참가하고, 서한을 보내는
[김국헌의 직필]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한반도 통일 ‘타산지석’
영국과 스코틀랜드가 합쳐 U.K(United Kingdom)이 된 것은 1707년의 일이다. 그런데도 스코틀랜드인은 런던을 저 멀리 다른 동네로 본다. 스코틀랜드인은 앵글로색슨족 이전 브리튼의 주인이었던 켈트족이다. 잉글랜드의 북부에
몽골 대통령, 북-일 협상에 장소 제공 용의
[아시아엔=박영준 기자]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북한과 일본이 일본인 납치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을 협상하는 장소를 언제든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기아자동차, 멕시코에 10억달러 규모 공장 설립
[아시아엔=구자익 기자] 기아자동차가 멕시코에 10억 달러(1조140억원) 규모의 자동차공장을 설립한다. 28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7일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州)와 멕시코 현지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공장은 누에보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필리핀인 상대할 때 이것만은 지켜야
운전기사와 경비원 필리핀에서 운전기사를 고용하는 것은 부의 상징이 아니고 지극히 현실적이고 상식적인 선택이다. 외국인이 자가운전하다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운전기사를 평생 고용했을 때 비용보다 훨씬
“개성~평양 고속도, 개성~의주 철도 고쳐주겠다”
남북관계 발전계획 제시…” 남북철도 연결 마무리 검토” 정부는 남북관계가 호전돼 ‘여건’이 마련되면 연내라도 호혜적 경제협력 차원에서 개성∼평양 고속도로 및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북, 박근혜 정부에 긍정적인 신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북한을 방문해 화환을 전달받은 것과 관련, “북한이 박근혜정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는 평을 내놨다. 박 의원은 18일
박지원, 김대중 서거 화환 받으러 방북
17일 임동원 김홍업 등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홍업 전 의원 등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북측이 보내겠다고 밝힌
박근혜 대통령 “내년 광복 70주년 기념행사 남북한 함께하자”
박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제안…고위급 접촉 수용 촉구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도 한반도 광복 70주년을 공동기념하는 문화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국헌의 직필] 북-일, 북-미수교 머잖은데 박근혜 정부는 뭐하나?
세계는 돌고 있다! 1972년 미국은 중국과 수교했다 앞서 1969년 ‘진보도 중소분쟁’에서 중국은 소련에 일패도지(一敗塗地)했다. 모택동은 중국이 도저히 소련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국과 수교한
北 억류 미국인 3명 언제 석방할까?
억류 4개월째 밀러 등 2명 美정부에 석방 노력 호소 케네스 배는 15년 노동교화형 받고 20개월째 평양에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관광객 2명이 장기형을 선고받을 것을 두려워하며
[김국헌의 직필]북-일 수교 우리에게 나쁜 일일까?
납북자 문제 재조사 등에 따른 북일협상의 진전은 일본에게 ‘대박’이다. 지금까지 “납북자 문제의 해결 없이 북일관계의 진전은 없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은 분명했다. 적지 않은 자국민이 백주(白晝)에
[김국헌의 직필] ‘정전협정 조인일’을 기억하는가?
서울에서 한탄강을 즐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 전곡이다. 이곳은 북한이 스탈린 지령으로 6.25남침을 하기 전까지는 38 이북이었다. 7.27 정전협정 조인된 지 올해로 61년이다. 북한은
가전업계 ‘하이얼’ 경계령
미국의 전기전자업체 제너럴 일렉트릭(GE)의 가전사업부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가전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제프리 이멜트 GE CEO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가스터빈?제트엔진?에너지 등 사업을 확장하고 가전사업부 등의 비핵심사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