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러시아는 24일 29억 달러 상당의 국방 관련 합의안을 포함한 10개 협정에 서명했다. 뉴델리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당회담을 갖고
Category: 정치
동예루살렘, 이스라엘은 ‘정착촌’ 계획 vs 팔레스타인은 ‘수도’ 계획
이스라엘 정부가 점령지 동 예루살렘 땅을 한층 더 굳세게 손에 쥐기 위한 방안으로 942채의 정착촌 가옥이 건설되도록 행정조치를 빠르게 진행시키고 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동 예루살렘에
GCC정상회의 “이란은 내정간섭 말라”
GCC 회원국 정상들은 이틀간 열린 연례정상회의를 마치며 25일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정상들은 “이란의 행태는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위협한다”면서 “이란은 내정간섭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AP/연합뉴스>
日 노다 총리 정부 “482일만에 물러갑니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정부가 26일 중의원이 아베 신조(安倍晉三) 전 총리를 다시 일본의 새 총리로 선출할 수 있도록 길을 열기 위해 총사퇴했다.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일본 관방장관은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 통일대통령을 꿈꾼다면···
박근혜 정부에서 통일은 현실적 과업이 된다. 통일은 박근혜 정부가 아니면 다음 정부, 아니면 그 다음 정부의 2028년까지는 어쨌든 이루어질 것이다. 즉, 우리는 길게 2030년을 바라보고
中, 고위 지도부·군 간부 ‘특권철폐’ 지시
최근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한 비리 폭로로 고위 관원들이 체감하는 ‘불안감’이 증대하는 가운데 관영 매체들이 연일 인터넷 규제 강화를 주장하는 글을 싣는 등 중국에서 인터넷 여론
北 노동신문 “日 우경화 심각해”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최근 일본 총선(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승리한 것과 관련해 일본의 우경화, 군국화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노동신문은 이날 `커다른 우려를 자아내는
이집트, 새 헌법초안 ‘가결’…야권 ‘반발’
이슬람 율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찬반세력의 충돌 등 극심한 혼란을 가져왔던 이집트의 새 헌법초안에 대한 2차 국민투표에서 70%가 넘는 찬성표가 나왔다고 23일 무슬림 형제단이 밝혔다. 이같은
[김국헌의 직필] 군통수권자 박근혜
준비된 여성대통령? 긍정되는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대통령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임인 국군통수권자로서는? 머리를 갸우뚱한 사람이 많으리라 본다. 박근혜는 사실 병영에서 자랐다. 청와대는 국민들의 눈에
[금주의 키워드] dictator’s daughter, ‘박근혜의 등장’ 바라보는 세계 언론의 시각
박근혜, 2012년 지구촌 선거퍼레이드 대미 장식 한국의 대통령선거 종료와 함께 올해 세계 주요 나라 집권자 교체 일정이 마무리됐다. 공교로운 우연이지만 한국이 지구촌 선거 퍼레이드의 대미를
김근상 주교 “일본의 편협함, 중국의 오만함을 넘어서라”
2011년 11월11일 창간한 아시아엔은 창간 3돌을 맞아 그동안 발행된 기사 가운데 네이버 검색 이전에 취재 발행된?기사를 다시 출고하여 독자들께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당부드립니다. <편집자>?
[한국갤럽] 득표율 예측, 누가 근접했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제18대 대통령 선거 결과 예측 2012/12/19, 휴대전화RDD+집전화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투표자/투표의향자 2,000명, 표본오차 ±2.2%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48% ● 한국갤럽 대선
러시아 푸틴, “시리아, ‘동지관계’ 보다는 ‘민주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일 장시간 동안의 마라톤 연례 기자회견을 갖고 각종 현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날 수시간에 걸친 연례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가 붕괴되고
中美 회담 ‘지적재산권 보호’ 등 합의
미국과 중국 양국 행정부가 모두 정치적으로 아직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받은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이 무역과 투자 분야에서의 일 년이 넘게 지속돼온 충돌을 봉합하고 지적재산권
동아시아, DMZ에서 만나라!
동아시아의 역사를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한국, 중국, 일본, 북한, 이 네 나라에 있어 ‘신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정치인들에게 이 말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