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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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언론인대회 개막 하나원·백제유적지 방문···안희정 충남지사·최성 고양시장 특강도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재외동포 그들은 누구인가?”?26일 개막한 (사)재외동포언론인협회(재언협, 회장 김훈) 주최 ‘2016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주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재외동포언론인대회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 호주
[특별기고] 국회의원 당선자님, ‘태양의 후예’ 특전사령관 절규를 기억하시오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수필가, <넘지 못할 벽은 없다> 저자] 일본의 조선소 중 최고의 전통과 기량을 자랑하는 미쯔비시 중공업이 호화유람선 한 척을 지난 3월 어렵게 인도하였다.
‘대선 결선투표’보다 당내 민주주의가 우선이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전무후무한 비례대표 5선을 차지한 김종인 대표가 “합의 추대하면 당대표를 하겠다”고 나오자 정청래 의원이 “우리가 북한의 노동당이냐”고 쏘아붙였다. 나아가 “돈 먹고 감옥
[특별기고] 4.13총선 결과 ‘이주민 정책’ 퇴보 우려
[아시아엔=김대권 ‘아시아의 친구들’ 대표] 4.13총선 결과가 국내정치와 권력간 역학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망 기사와 칼럼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160만명이 넘는 이주민의 삶이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이 세가지만 지키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4·13총선이 끝났다. 선거전에 돌입하자 여야를 막론하고 유권자를 향해 잘못했다고 엎드려 사죄하는 모습을 거의 매일 같이 보았다. 국민들이 무섭기는 무서웠던 모양이다. 그러나 걱정이다.
4·13총선 결과는 1987년 체제 붕괴···’한국의 페리클레스’ 나와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4.13총선의 헌정사적 의의는 1987년 체제의 붕괴다. 초유의 정치현실에서 기존의 체제, 관행은 무너졌고 새 것이 나와야 한다. 또 정치적으로는 대권주자들의 전멸이다. 완패한
4.13 총선 하루 앞으로, ‘막말정치인’ 누군지 기억하시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4.13선거가 내일로 다가왔다. ‘구시화문’(口是禍門)이는 고사성어가 있다. 사람의 입이 화(禍)의 근원이라는 뜻이다. 송(宋)나라 태종이 이방에게 칙명을 내려 편찬된 <태평총류>에
독일통일 3주역은 바이체커 대통령·콜 수상·겐셔 외상···남북통일 3걸은 누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탈리아는 1861년에야 통일되었다. 사르데냐 국왕 임마누엘, 수상 카부르, 애국지사 가리발디를 ‘통일의 3걸’이라고 부른다. 통일되기까지 이탈리아는 비엔나인, 밀라노인, 피렌체인이라는 정체성은 있었으나 이탈리아인이라는
[원불교 100년] ‘중도’의 실천 ‘팔정도’ 정신이 가장 필요한 사람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불교의 근본 교리 가운데 8정도(八正道)를 알아보자. 팔정도는 팔지성도(八支聖道)라고도 한다. 사성제(四聖諦) 가운데 마지막의 도제(道諦)에서 가르치는 깨달음(滅諦)을 성취하는 원인이 되는 “여덟 부분으로 이루어진 성스러운
5년전 ‘아덴만 여명작전’을 되새겨 보는 이유···준비된 개인·조직만이 승리한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2011년 1월 해군 청해부대가 아덴만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쥬얼리호를 급습, 인질을 구출하였다. “해적과의 협상은 없다”는 한국정부의 의지를 힘으로 뒷받침한 작전이었다. 국가가
中 인민해방군 대변인도 팬이라고 고백한 ‘태양의 후예’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본과 중국의 군사력을 두고 과소평가해서도 안 되겠지만 과대평가할 필요도 없다. 한국이 북한과의 소모적인 군비경쟁에 몰두해 있는 동안 일본과 중국은 군사력을 지속적으로
[김국헌의 직필] 우당 이회영과 우남 이승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도박은 ‘운칠기삼’이라고 하는데 인간세상에는 그런 일이 허다하다. 종합예술이라는 정치가 그렇다. 여러 모로 대단한 사람인데 운이 따라주지 않는 사람이 종종 있다. 대한민국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完] 4·13 총선서 고질적인 ‘한국병’ 얼마나 치유될까?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다음 표는 이명박 정부 4년차인 2011년 7월 현재 한나라당의 세력판도와 정치적 영향력, 동원정도를 잘 말해준다. 특히 당시 전당대회가 대의원들의 투표권 행사뿐
정치권은 ‘총선 블랙홀’···평화지킴이들 ‘아바즈’ 청원운동 새싹
[아시아엔=편집국] 여야 정치권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올인하고 한반도 위기는 고조되는 가운데, 남북대화를 촉구하는 조용한 모임이 서울 한복판에서 열렸다. 30일 오후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시민평화포럼이 주관하고, 참여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