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베풀면 팔자도 고친다

‘觀相不如心相, 心相不如德相’(관상은 마음상만 같지 못하고, 마음상은 덕상만 같지 못하다). ‘심상불여덕상’이라는 말은 중국 초나라와 한나라를 거쳐 당나라에 이르러 관상학을 집대성한 ‘마의선인’(麻衣仙人)이라는 사람의 저서 <마의상서>(麻衣相書) 뒷부분에 기록된

전문 읽기

[김국헌의 직필] 송요찬의 탄식, ‘한빛부대 하필 日자위대한테 탄약 빌리다니···’

12월 호국인물로 송요찬 장군이 선정되었다. 송요찬 장군은 4·19당시 육군참모총장으로 계엄사령관이었다. 데모대가 경무대로 육박하는 가운데 급박해진 경찰이 실탄 지급을 요구해왔다. 당시 군은 M-1 소총을 주로 사용했는데

전문 읽기

[만델라를 추모하며]남아공에서의 기억 속 만델라

*국악계의 유망주이자 ‘국악신동’으로 불리던 유태평양씨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학했던 중학생 시절을 회상하며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아시아엔(The AsiaN) 초등학교 5학년이 끝나갈 무렵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유학을

전문 읽기

[동북아 신뢰퍼즐] 정주영이 ‘소’ 몰고가듯 삼성이 ‘컴퓨터’ 보낸다면?

아시아기자협회 포럼 “신뢰는 ‘이념’ 아닌 ‘관계’로 풀어야” 평화와 신뢰는 어떤 관계일까? 아시아 평화와 대북정책, 그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언론재단포럼이 지난 11월20일 서울 종로구 중소기업 옴부즈만회의실에서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