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장관이 7일 출입국 이민정책 논의를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인천공항에 나타난 패셔니스타는 검정색 슈트를 입었지만 그게 아니다. 언론의 눈길은 단연 그가 품 옆에 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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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잃어버린 것의 소유권에 관하여
신명기 22장 주운 사람이 임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령 길에서 누군가 돈을 주웠는데 그것을 내 임의로 사용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것은 불법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점유이탈물횡령죄에
[채혜미의 글로벌 Tip20] 처음 만난 외국인과 무슨 말로 대화를 이끌까?
요즘은 해외에 가지 않아도 한국을 찾아온 다양한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한국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숫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잠깐묵상] 왜 하필 ‘진멸’일까?
신명기 20장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게는 이같이 행하려니와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고려일보’ 100주년 기획전의 특별한 ‘감회’와 광주 고려인마을의 새로운 ‘시도’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2023년 3월 1일은 한글신문 <선봉>이 <레닌기치>를 거쳐 <고려일보>로 제호가 바뀌면서 창간 100주년을 맞은 역사적인 날이다. <고려일보>의 가치에 공감해왔기에 창간 100주년
[잠깐묵상] 배려를 악용하는 습관
신명기 14장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김인철의 회화속 여성탐구⑦] 로마시대 가정폭력 희생자 베아트리체 첸치의 초상
베아트리체 첸치(Beatrice Cenci, 1577~1599)는 로마의 대단한 귀족 프란체스코 첸치 백작(Count Francesco Cenci)의 딸이었다. 첸치 백작 가족은 로마의 유대인 주거지 끝 폐허 위에 새롭게 건축한 중세풍의
[이만수 칼럼] 바야흐로 라오스엔 ‘야구붐’…DGB배 동남아대회 계기
지금 라오스엔 야구 붐이 일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제대로 운동도 못하는 상황에서도 위앙짠고교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학교장들이 제인내 대표에게 연락 해 자기들 학생들에게
[잠깐묵상] 하늘이 땅에 스며들기를
신명기 11장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신 11:14)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이 표현은 가나안 땅을 일컫는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5일 창립 10돌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의 ‘하용조 목사님께’
베이직교회가 3월 5일 창립 10주년을 맞습니다. BASIC교회 이름은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의 첫 알파벳을 딴 것입니다. 베이직교회는 지난 10년간 ‘Back to the Basic’을 모토로
[잠깐묵상] 생각하고 기억하며 살다
신명기 8장 ‘마니또’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제비를 뽑아서 내가 챙겨야 할 친구를 정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그 친구를 계속 챙깁니다. 중요한 것은 들키지 않게, 티가 나지
[특별기고] “라오스DGB배 야구, 한국 심판진의 위대한 여정…조상호씨 암투병 중 합류”
[아시아엔=조경원 헐크파운데이션 단장] 2022인도차이나반도 드림리그의 개최가 결정되면서부터 행사 전반에 관해, 그 가운데 특히 심판 부문에 대한 고심이 컸던 거 같다. 이후 DGB금융그룹 실무진과 협약식이 결정되고
창립 50돌 성남 주민교회 이해학 원로목사의 ‘반성문’
[아시아엔=이해학 성남 주민교회 설립목사 겸 원로목사] 주민교회 창립 50주년 축사를 부탁을 받았지만 나는 참회하며 반성문을 쓰고 싶다. 1973년 3월 1일 어린이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시작된 주민공동체 출발은
[손혁재 칼럼] 친명계와 비명계 ‘순망치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영장실질심사 결과 영장판사가 구속사유가 없다고 판단해서 기각시킨 게 아닙니다. 2월 27일 국회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었습니다. 담당판사는
[잠깐묵상] 사랑이 명령으로 가능한가?
신명기 6장 성경의 모든 율법 중에 가장 중요한 계명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태복음 2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