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 in Focus] 유학생 에바가 전하는 필리핀 이야기 필리핀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글로벌교육협력 박사과정에 유학 중인 에바 왕(Eva Wang)은 주한필리핀유학생회(PIKO) 회장이다. 방학을 맞아 잠시
Category: 사회-문화
‘리틀 마닐라’, 서울 한복판에서 필리핀을 거닐다
[Country in Focus] 매주 일요일 혜화동 로터리 ‘리틀 마닐라’ 다문화사회인 한국에 살고 있는 필리핀 사람은 4만여 명. 매주 일요일마다 필리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있다. 바로
필리핀 진출 한국기업…삼성, 현대, 한진 두각
[Country in Focus] 전자·조선 등 제조업 핵심 선점 필리핀 산업구조는 서비스업(55.7%)이 광공업(31.5%)과 농림어업(12.8%) 보다 월등히 높다. 제조업이 취약해 공산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한다. 필리핀 3대 재벌기업인
필리핀, “2050년 세계 16위 발돋움”
[Country in Focus] 루이스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 필리핀은 지난해 최악의 태풍 피해를 입었다.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지만, 국제 공조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운 재해였다. 루이스 크루즈(Luis
2월 3일 The AsiaN
2014년 2월 3일 The AsiaN.
[박명윤의 웰빙 100세] 청마의 해 설날 아침에
힘차게 달리는 ‘푸른 말’ 청마(靑馬) 갑오년(甲午年) 음력 정월이 밝았다. 금년은 단기(檀紀) 4347년이다. 새해 갑오년은 말띠 해 중에서도 가장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청마의 해’이다. 말은 예로부터 지혜롭고
[박선무의 진료실] 진료의 조건
나만큼 소통이 잘 안 되는 사람이 있을까? 소통의 전제는 대화다. 혼자서 중얼거리면 독백이라고 하니 대화는 당연히 상대가 있어야 한다. 한두 마디 대화는 가능하지만 대화를 이어나가는
[이반림 칼럼] 아웅산 수지, 미얀마 대통령 될 수 있을까
*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미얀마 야권 지도자 아웅산 수지의 대권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당인 통합단결발전당(USDP)이2015년 대선에서 수지의 입후보를 막아온 헌법 조항 개정을
필리핀, ‘낙후사회’ 이미지 왜 못 벗나
[Country in Focus] 필리핀,?빈부격차 극심…생활수준은 ‘성장’보다 ‘분배’ 문제 필리핀은 남한보다 3배나 넓은 면적에 인구 1억 명이 넘는 큰 나라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잘사는
[박상설의 자연속으로] 꿈은 이루어진다
[한 농부의 인생 이야기③] 철인 ‘조태진’, 흙에서 배운 기술은 계속된다 조 철인의 아들 조원경(36)은 유전자공학 박사가 되어 2012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었다. 조 박사는 성균관대 건축공학과에서
[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⑧ ‘산 넘고 물 건너 길 만든’ 중국
“모택동은 산, 주은래는 물, 등소평은 길” 중국 국무원 안에 민족사무위원회라는 기구가 있다. 50여 중국 내 소수민족 사업을 관장하는 기구다. 책임자인 주임은 장관급이다. 몇 해 전까지만
‘묘회’, 사원 북적북적 ‘탕후루’ 맛보며 사자춤
[Cultural is Asian]?2월, 묘회(Temple Fair) 중국에서는 춘절을 즈음해 사원과 도관(道觀), 신사에서 받드는 신불을 찾아 참배하는 제례가 열린다.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제례를 묘회(廟會, Temple Fair)라 하는데, 태산,
[김용길의 편집력 시대 ⑧]편집, 존재의 최적화 행위
생명체 활동의 본질은 ‘정보 편집’ 일본 최초 에디토리얼 디렉터 마쓰오카 세이고(松岡正剛) 편집공학연구소장은 지식독서법의 대가다.등의 저서로 한국에도 이름을 알렸다. 그의 관심사를 요약하면 ‘편집공학(Editorial Engineering)’이다. 마쓰오카 소장은
[Planner] 2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2.2 태국 총선 잉락 친나왓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한다. 정부측과 반정부측의 극한 대립 속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 이후에도 정국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2.4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인연의 끄트머리
1. “어딘가 모르게 사랑하고 있었을 테니” 하늘에 올라간다는 거 남들보다 먼저 올라가든 늦게 올라가든 하늘에서 우리를 보살펴 주시거든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만 보고 계시거든 그동안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