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달후는 당황했다. 한 달 전 처음 토미가 찾아왔을 때 계약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다시 전화하여 그자가 원하는 가격이 얼마인지 물어보게 했더니,
Category: 사회-문화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④] 김영삼 정부 IMF 구제금융 여파가 필리핀에도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술집을 그만 둔 리나는 적극적으로 달후를 도왔다. 동거를 하기 위한 깔끔한 원룸 콘도를 퀘존 애비뉴 근처에서 임대했다. 그를 성의껏 도와주었던 승호에게는
[시국선언]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해외 한인들 자존감 처참하게 짓밟혀”
최순실게이트는 참혹한 국격의 파괴? [아시아엔=편집국] 재외동포언론인협회(재언협·회장 김소영)은 3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은 750만 해외동포들의 든든한 버팀목인데 국가의 권위와 질서가 만신창이가 된 순간, 해외 한인들의 자존감은
[시국선언] 전교조 “박근혜에게 ‘대통령 아님’을 통보한다”
“학생들 보기 부끄러워···2년전 박근혜 정권이 전교조에 대해 ‘노조 아님 통보’” 4일 교사·공무원 시국선언 ?및 참여자 명단 공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위원장 변성호)는 30일 성명서를 발표해 “학생들 보기에 참으로
[시국선언] 정유라 입학특혜 이화여대 “국기문란 책임지고 하야해야”
[아시아엔=편집국] 최순실씨 딸 정유라의 입학·학사관리 특혜 의혹과 총장 사퇴로 홍역을 치른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지난 26일 가장 먼저 시국선언의 포문을 열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대한민국, 최순실의 꿈이
[시국선언] 박근혜 모교 서강대 총학 “더이상 서강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아시아엔=편집국]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는 ‘선배님, 서강의 표어를 더 이상 더럽히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서강대 총학생회는 시국선언을 통해 “최순실게이트를 통해
이해학 목사 늦봄통일상 수상 “전쟁 분위기 속 마음 너무 아프다”
[아시아엔=편집국] 평생을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바친 이해학 성남 주민교회 원로목사가 11월 2일 ‘늦봄통일상’을 받는다. 이 상은 늦봄 문익환 목사의 삶을 기려, 민족화해와 통일에 이바지해 온 이들에게
‘역대급 스캔들’ 미국 대통령은 워런 하딩, “한국은요?”
? ? ?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앤드류 잭슨 미 제7대 대통령(1829~1837년 재임)은 대통령 되기 전인 1791년 라첼 도넬슨과 결혼했다. 유부녀였다. 남편이 간통으로 고소해 3년간
지지율 14%, 국민은 이미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런던 왕실이 있는 중심가에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Victoria and Albert Museum)이 있다. 세계의 1/6을 지배하던 대영제국의 영광이 모여져 있다. 빅토리아 여왕은 이 시기의
최태민-최순실의 ‘권불 40년’ 사이비종교 ‘영생교’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즈음 최순실게이트가 터지자 갑자기 사이비종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이비 종교 또는 유사종교(類似宗敎)는 기성 종교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종교들을 구분하여 이르는 말이다.
[김유순의 초경의 뜰④] 중년 여성의 목숨 건 사랑···그냥, 미친 사랑에 빠진 거다
[아시아엔=김유순 수필가] 여자 나이 삼십이면 인생 끝난다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다. 여고 시절, 가톨릭계 사립학교 여선생들은 결혼과 동시에 사직한다는 각서를 썼고, 삼십 넘은 여선생은 퇴물 취급을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③] 달호의 거짓 사랑놀음에 걸려든 바기오 출신 여대생 ‘리나’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송 회장 마음에 쏙 들어갔음을 감지한 달후는 사업 아이템을 제안할 수 있는 적당한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송 회장이 하고
국정 운영방법 개선 없인 개헌 해도 소용없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87년 체제는 직선에 의한 5년 단임 대통령제다. 30년이 지나 옷이 몸에 맞지 않는다는 것은 이를 말함이다. 집권 말기에 권력이 떨어지는 것은
박근혜의 언어능력 초등생 이하, 그래도 사과는 제대로 해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말도 아닌 일들이 이 나라에 벌어지고 있다. 며칠을 두고 비선실세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 회견을 비롯해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부정 등이 들끓고 있다.
‘임플란트’ 제대로 알면 웰빙 100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속담에 ‘이가 오복에 든다’고 하는 것은 치아가 좋아야만 건강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듯하다. 오복이란 우리나라 사람들이 예부터 즐겨 사용하는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