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H조 꼴지 자리를 두고 파나마와 튀니지가 물러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였다. 두 팀 모두 2패로 16강 진출이 좌절 된 상태에서 마지막
Category: 사회-문화
전차군단 독일전 승리 “유럽에 대한민국 확실히 각인시켜”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세계는 독일 축구를 ‘전차군단’에 비유한다. 영국인들이 영국 해군을 ‘무적함대’에 비유하듯 독일인에게나 유럽인에게 ‘독일의 힘’ 하면 떠오르는 것이 독일군의 전차군단이기 때문이다. 이번
[오늘의 시] ‘바닷가에서’ 타고르 “아이들의 위대한 모임이 있습니다”
끝없는 세계의 바닷가에 아이들이 모입니다. 한없는 하늘이 머리 위에 멈춰 있고 쉼 없는 물결은 사납습니다. 끝없는 세계의 바닷가에 아이들이 소리치며 춤추며 모입니다. 그들은 모래로 집
[석혜탁의 경제Talk] 홈쇼핑과 인문학, 그리고 비듀케이션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홈쇼핑과 인문학. 분명 거리가 있어 보이는 두 단어의 조합이다. 그런데 한 홈쇼핑회사가 이질적인 두 개념을 자연스레 융합하는 시도를 선보인다. 강연과 홈쇼핑을 결합한
[러시아월드컵 리뷰] 한국 아시아국 최초로 세계최강 독일 꺾어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2패로 F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대한민국이 피파 랭킹 1위 독일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후반 추가시간 터진 김영권 선수의 결승골과 손흥민 선수의 쐐기골에
[러시아월드컵 리뷰] 스웨덴에 패하고도 16강행 멕시코, “한국 너무 고맙다”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대한민국과 독일과의 경기와 같은 시간에 열린 스웨덴과 멕시코의 경기에선 의외의 결과가 발생했다. 독일과 대한민국을 잡으며 승승장구하던 멕시코가 스웨덴에게 0-3 대패를 당했다. 멕시코는
[러시아월드컵 리뷰] 스위스-코스타리카 공방전 끝에 2대2 무승부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2패를 기록해 16강 탈락이 확정된 코스타리카와 브라질 세르비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행이 좌지우지될 수 있던 스위스가 맞붙어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로
[러시아월드컵 전망] 세네갈, 콜롬비아에 16강 기회 안겨줄까?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H조 마지막 경기인 세네갈과 콜롬비아가 28일 밤 16강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세네갈은 무조건 조1위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콜롬비아에게 승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
[러시아월드컵 전망] “예선 2위가 더 좋습니다” 잉글랜드-벨기에 맥빠진 경기만은 제발···.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포르투갈과 스페인 경기 다음으로 기대를 모았던 벨기에와 잉글랜드가 28일 조별 예선 마지막 날 드디어 만난다. 이미 2승씩 거두며 16강행을 확정지은 두 팀은
[러시아월드컵 전망] 일본, 폴란드 꺾고 ‘아시아 자존심’ 지켜줄까?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H조 마지막 경기인 일본과 폴란드가 28일 맞붙는다. 월드컵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톱시드를 배정받은 폴란드, 월드컵 직전 감독을 교체하면서 뒤숭숭한 분위기를
[러시아월드컵 전망] 월드컵 첫 출전 파나마, 튀니지 상대 첫승 올릴까?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조별예선 G조 파나마-튀니지는 각각 2패씩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월드컵에서의 승점 3점은 16강 진출 여부만큼 의미가 있다. 파나마는 벨기에, 잉글랜드에게 총 9실점을 하면서 첫
[오늘의 시] ‘장마전야’ 홍사성 “나이 든 아내와 과년한 딸애가 생각났다”
장마 전야 자정 넘은 헐렁한 시간 구파발행 버스 노약자석은 텅 비어 있었다 네온사인이 빠르게 지나가고 빗줄기는 차창 밖으로 빗금을 그었다 승객 몇은 졸고 청춘 한
[김현원의 재밌는 월드컵⑨] 1954년 ‘베른의 기적’ 독일, 한국에 무릎꿇다
한국전쟁 발발 그 순간 브라질선 월드컵 개막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1950년?6월?25일 아침 한국전쟁이 발생하기 불과?1시간 전, 지구의 정반대편 브라질에서 월드컵 대회가 열렸다. 1949년 지난 대회
[러시아월드컵 리뷰] 프랑스-덴마크 관중들 야유 속 16강 나란히 진출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2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프랑스와 1승1무로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하는 덴마크가 맞붙었다. 프랑스는 주전 선수들과 이미 경고를 받아
[러시아월드컵 리뷰] 2패 페루, 호주에 승리하며 ’36년만에 본선 첫승’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2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된 페루와 16강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호주가 만나 페루가 2-0 승리로 끝났다. 월드컵 시작 전부터 도핑 양성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