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추석연휴 첫날인 22일 전국이 구름 많고, 서울·경기·충남은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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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추석전야, 어머니’ 김영재 “섬진강, 그 가난한 마을 속으로”
섬진강, 그 가난한 마을 속으로 밤기차가 지나간다. 섬진강, 그 가난한 마을 속으로 마지막 버스가 지나간다 내 설움, 여기쯤에서 그만둘 걸 그랬다
[남도여행②] 박경리 ‘토지’ 화개장터 찍고 광양에선 임권택 ‘천년학’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남도기행은 익산에서 전라선을 타고 섬진강을 내려가는 길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섬진강은 전북 진안에서 출발하여 소백산맥과 노령산맥 사이를 굽이쳐 흐르면서 보성강과 합쳐
[가볼만한 곳] 나주···금학헌 1박 하며 한옥마을·죽전골목·향교 찍고 나주 곰탕 ‘한 사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전남 나주는 천년 가까운 세월동안 300명이 넘는 목사(牧使)가 거쳐 간 ‘천년 목사고을’이다. 나주목(羅州牧)은 고려시대 전국 12목 중의 하나가 된 이후 조선시대에서도
이산가족 품에 안긴 북한산 송이버섯···“이런 게 진짜 선물의 정석”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진짜 선물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귀하디 귀한 송이버섯을 외롭고 한 많은 이산가족들께 선물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고, 참 좋게 생각했다. 선물이 뇌물로 변질돼가는
문대통령 지지율 61%···평양 남북정상회담에 11%p 상승
부정 평가율도 9%p 떨어져···민주 46%·한국13%·정의10%·바른4%·평화1%? [아시아엔=강소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1%로 나타났다. 전 주에 비해 11%p 급상승한 것이다. 6·13 지방선거 이후 최저치인 49%를 찍으며
평양 남북정상회담장 배경 그림 추석연휴 서울서 만난다
공덕동 SNU장학빌딩서 남북 특별미술전 개최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8~20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남북정상회담장 배경 그림인 ‘소나무’의 작가 전영씨 작품을 서울 공덕동 SNU장학빌딩 베리타스홀에서
[오늘의 시] ‘가을비 우산 속에’ 이두형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 따라?잊혀진?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흙표흙침대 “‘라돈’ 검출과 전혀 관련 없습니다”···일간지에 광고
[아시아엔=편집국] 오늘 중앙일보 31면 오피니언면 하단에 다음과 같은 광고가 실렸다. “흙표흙침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여러분 감사합니다. 금번 일부 유사 흙침대들에서 검출된 라돈은 흙표 흙침대와는 전혀
[추모] ‘자나깨나 사진만 생각한’ 이용선 한겨레 기자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18년 9월 18일 저녁 73세를 일기로 별세한 이용선 한겨레신문 제2대 사진부장은 내겐 ‘자나깨나 사진만 생각하는’ 기자였다. 한겨레 창간 3년 뒤인 1991년 경향신문에서 옮겨온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본경제신문’ 사설 어떻게 썼나?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어번역가] 일본경제신문은 20일자 사설에서 “한국 대통령이 11년 만에 북한의 수도 평양 땅을 밟은 남북정상회담은 우호적인 관계 연출이 두드러진 반면 초점이던 핵문제에 관한 진전은
70대 후반 실향민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이렇게 봤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는 실향민이다. 바로 비무장지대 경기도 장단군 장단면 서장리가 고향이다. 도라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발 아래 펼쳐진 넓은 평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 비운의
[오늘의 시] ‘백두산’ 윤민석 “손 맞잡고 오르는 통일의 깃발이여”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우리들의 백두산으로 신선한 겨레의 숨소리 살아 뛰는 백두산으로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만주벌판 말을 달리던 투사들의 마음의 고향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서해에서 동해에서 남도의 끝
명성교회 관련 ‘아시아엔’ 기사 및 칼럼에 대한 댓글들
[아시아엔=편집국]명성교회 김삼환-김하나 목사의 세습과 관련한 아시아엔의 기사, 칼럼 등과 관련해 아시아엔 사이트에 댓글들이 여러 개 올라와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이들 댓글을 오래된 순으로 독자들께 소개합니다. 아래
김광식의 ‘안시성’, 김한민 ‘명량’과 비견···개봉일 예매율 1위
영화평론가 전찬일씨 “주연·조연에서 단역까지 모든 캐릭터 살아 숨쉬어”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19일 개봉한 <안시성>이 올 추석 <명당> <협상> 등 경쟁작 사이에서 압도적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