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최영진 강릉원주대 강사, 차세대도시·농림기상기술개발사업단장 역임]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생산되는 ‘기상 데이터’는 약 1TB가 넘는다. 컴퓨터가 읽고 처리할 수 있는 최적의 형식으로 생산되며, 품질검사까지 실시간으로 처리되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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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수상카페 ‘둥둥아일랜드’로 초대합니다
[아시아엔=이재호 여행칼럼니스트] 피천득 선생의 수필 <인연>에 등장하는 ‘경춘가도’가 아니더라도 춘천 하면 누구나 추억 한두개는 떠올린다. 산너머 강촌에서 불어오던 바람이 그리울 때 사람들은 춘천으로 내쳐 달린다.
‘무술정변’···새해 벽두 ‘정변’이라 하니 섬뜩하겠으나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새해 아침에 정변이라고 하니 모두 가슴이 섬뜩하겠지만, 우리의 현재가 아니고 중국의 역사를 말하고자 한다. 1889년 청에서 서태후(西太后)가 광서제(光緖帝)를 유폐한 정변이 일어났다.
인구 5천만, 소득 3만달러 세계 8위권 한국 자존감 어디 갔나?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올해는 인구 5천만명,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국가에 든다고 한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다음이다. 2017년 12월 기준 IMF에
처칠, 무술년 떠오르는 영국 상징 ‘불독’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처칠은 정치가, 군인, 노벨문학상 수상자, 화가였다. 그의 책 <폭풍의 한가운데> 몇 구절이다. ···초조한 가운데 나는 평소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 상의 오른쪽
[발행인 칼럼] 멕시코 캐나다 ‘억울한 옥살이’, 좀더 적극적으로 보도했더라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기자생활을 오래 할수록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더 쌓여갑니다. 특히 세밑이면 더 회한에 빠집니다. <아시아엔> 발행인으로 정유년 한해 돌아보면 반갑고 고마운 일도 참 많았지만 부끄럽고
그들은 왜, 누굴 위해 장진호 전투에서 희생됐나?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세밑을 앞두고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 서울이 영하 10도를 오르내려도 시민들이 모두 움츠러든다. 전방 철원에서 영하 10도는 보통이다. 연천에서 포대전개훈련을 하는데
[금징어②] 그 많이 잡히던 오징어는 어디로 갔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그많이 잡히던 ‘오징어’는 어디로 갔나?” 주요 오징어 어장으로 꼽혀온 북반구(北半球)의 우리나라 동해와 남반구(南半球)의 패루, 칠레, 포클랜드 주변해역에서 오징어가 잘
[금징어①] “한치가 쌀밥이라면 오징어는 보리밥”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가격이 급등하여 ‘금값’이 된 품목은 귤, 오징어, 달걀 등이다. 2017년 1월 이후 11월까지 귤값은 전년 동기
[연말연시 과음②] 이것만은 끊자···폭탄주·원샷·강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논란이 되고 있는 주취감형(酒醉減刑)이란 술에 취해 저지른 범죄에 대해 형벌을 줄여주는 것이다. 즉, 형법 10조 “심신장애(心身障碍)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김국헌의 직필] 중국이 두려워하는 나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청일전쟁에서 패배한 청은 은(銀) 3억량의 배상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강화조약 체결을 위해 시모노세키에 온 이홍장을 일본 청년이 저격하였는데 국제적으로 물의가 일자 일본이
[김국헌의 직필] 미국과 중국 틈바구니서 한국의 생존전략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세기말 청의 황준헌(黃遵憲)은 “조선이 러시아의 남침을 막으려면 친중국(親中國), 결일본(結日本), 연미방(聯美邦) 하라”고 조언하였다. 말은 그럴 듯하나 중국인이 제시하는 대전략이니 속내는 중국에 유리한
[연말연시 과음①] 술 지혜롭게 마시는 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2월 송년회, 1월 신년회, 그리고 2월 설날 등 ‘술자리’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대개 술자리는 과음(過飮)을 하게 되므로 술을 슬기롭게 마셔야
[발행인 칼럼] MBC 뉴스데스크 첫 진행 박성호 앵커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박성호 후배. 오늘부터 <문화방송>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게 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법 긴 기간 방송을 떠나있었기에 걱정하는 이들도 있지만, 오히려 제3자의 입장 특히
[김희봉의 21세기형 인간 71] “질문의 수준이 성공을 좌우한다”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오늘 당신이 주고받은 질문들을 떠올려보자. 자기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도 포함된다. 사람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 질문을 받고, 어떤 질문을 하느냐를 보면 서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