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덕화만발’ 블로그 운영자] 학창시절 밤 새워 읽던 책이 <수호전>(水滸傳)이다. 그 수호전이 드라마로 재탄생되어 덕화만발 ‘역사 대하드라마 방’에 올리게 되었다. 108명의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Category: 칼럼
팔순 원불교 원로가 손석희 JTBC 사장에게 드리는 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1월 24일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기자 김웅(49)씨가 공갈미수 혐의로 손 대표와 함께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니
[김현중의 유튜브 탐구] 자동차 마니아에게 ‘강추’···모터그래프·모터피디
[아시아엔=김현중 <아시아엔> 유튜버 전문기자] 불과 20년 전 우리나라에 ‘마이카시대’가 도래했고 2011년에는 세대당 자동차 보유대수가 0.91대가 됐다. 거의 모든 가정마다 1대씩 차량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이제
[아흔살 박상설의 내멋대로①] “에라 모르겠다, 자연에 맡겨 놀자”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나의 영토는 경계가 없다. 그러나 밤이면 랜턴의 불빛이 미치는데까지가 나의 영역이다. 이 작은 세상을 어둠이 감싸준다. 좁은 한
단식·회견·입장문···“유명인들의 ‘가짜·공갈·위선’ 이젠 그만”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와 ‘투계’ 그리고 ‘덕화만발 강령’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왜 한국의 정치인들은 얄팍하기가 유리잔 같을까? 조금 더 의연한 이 나라 정치지도자는 없는 것일까? <장자>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54] “이런 전공 택하면 가난한 삶 각오해야”
연봉 가장 낮은 전공은 ‘문화인류학’···사진·미술·철학도 실업률 높고 급여 낮아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대학에서 공부한 전공 간 취업률 및 연봉
‘삼한사미’를 아십니까?···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
[아시아엔=편집국] 미세먼지가 극성이다. 요즘 그 강도가 너무 심해서 심지어 ‘삼한사온(三寒四溫)’은 없어지고 ‘삼한사미(三寒四微)’가 판을 치는 우리나라 겨울 풍경이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10㎛(마이크로미터, 1㎛는 1,000분의 1㎜)
‘오리온 초코파이 정’, 베트남 그리고 ‘만만만 캠페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만만만 캠페인’은 ‘한·베평화재단’ 소속 회원들이 2017년 9월 19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앞에서 ‘베트남과 함께 여는 평화 만만만 캠페인 선포식’을 한데서부터 시작되었다.
부처님 되신 날 2607주년 ‘성도절’ 열린선원 단상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어제(음력 12월 8일)는 성도절, 부처님이 되신 날이다. 부처님 되신 지가 올해로 2607년 된 것이다. 금년이 불기 2563년, 부처님은 35살에 깨달음을 얻어
노영민·강기정·윤도한 청와대 ‘2기 소통팀’에 바라는 두가지···이해와 공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 청와대 진용이 새로 짜였다. 이분들이야말로 대통령과 국민의 가교로 소통의 달인이 돼야 할 분이다. 아낌없는 축하와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51] 미국 ‘스포츠 경영학과’ 출신 연봉 얼마나 될까?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수십억 달러 규모의 스포츠산업은 매년 수백만명의 관중을 그 행사에 끌어들이고 있다. 미국의 비즈니스 잡지 <포브스>는 북미 스포츠 시장규모가 2019년까지 730억
[시각] ‘서울경찰’이 독식하는 고위직 인사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81231010010154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연말 경찰 경무관·총경 승진 인사가 마무리 됐다. 어느 인사든 발표 후에는 뒷얘기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공직사회 그 가운데서 경찰인사에 대해서 그렇다. 지연·학연·근무연
日닛케이 “트럼프-시진핑, 47년 전 ‘미중 화해무드’ 되찾을 길 없나?”
트럼프와 시진핑,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정상회담(2018. 12.1) [아시아엔=정연옥 <아시아엔> 객원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90일간의 휴전 속에서 맞이한 2019년 새해다. 닛케이신문은 신년호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그치고, 트럼프와 시진핑 두
[석혜탁의 경제Talk] 유한양행 ‘뉴오리진’ 브랜드 매장, ‘푸스펙족’ 홀리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패션 브랜드나 리테일 회사가 아닌 제약 전문회사가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토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한양행이 선보인 ‘뉴 오리진’이다. 이곳은 단순히 건강식품만 판매하는
기해년 인간관계 ‘마당발’ 대신 ‘던바의 수’ 고려해봄직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해야 할 시간을 마주하고 있다. ‘어느새’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연말연시가 되면 지인들에게 전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