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황인성 창원 중앙고교 2년 재학] 손병희 선생님, 저는 사단법인 의암손병희선선생기념사업회 장학생 고교 2학년 황인성입니다. 올해는 선생님께서 준비하고, 주도하신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또한, 그토록 염원하시던
Category: 칼럼
[마약환자도 사람이다①] “중독자에게 무료 마약을”···’뱅쿠버의 실험’ 결과는 과연?
“마약중독 환자도 사람이다. 살려야 한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마약 중독자를 보는 시각은 하나였다.“인생 패배자, 그리고 금지약물에 손댄 범죄자. 따라서 갱생보호가 필요하고
뉴욕경찰(NYPD) 어제와 오늘···“범죄 아닌 신고도 받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1984년, 35년 전이다. 한국은 112신고전화 받으면 교환대 교환수처럼 해당관서 순찰차 불러 출동을 지시했다. 수동식이다. 고장 나면 112신고 받지 못했다.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98] 진정한 ‘인싸’가 되어 보시렵니까?···노무현 일정표 참고하시구요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 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당신은 ‘인싸’인가? 언제부터인가 사회 곳곳에서 ‘인싸’라는 신조어가 자연스럽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인사이더(insider)를 줄여서 세게 발음한 것인데 통상 여러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성비’와 SKY 뛰어넘는 홍콩의 대학들
QS 세계랭킹 50위 이내 3개 대학···홍콩대·홍콩과기대·중문대 주요 전공 대부분 영어로···미국 대학보다 학비 싸고 장학금 많아 [아시아에=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홍콩은 동서양 문화와 전통과
[버닝썬·승리와 마약범죄④] 고급 유흥업소 중심 유통경로 ‘정착’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미국은 1800년대 후반 텍사스 목축업자들이 카우보이 동원하여 소떼 몰고 북상했다. 목적지는 캔자스 애빌린 역. 여기서 소를 팔았다. 기차에 실어
‘인공지능 마케터’, 사람의 감(感)을 데이터로
[아시아엔=이원섭 마케팅을 살리는 커뮤니케이터, IMS Korea 대표] 알파고 바둑기사가 인간을 뛰어넘었고, 2014년 LA 지진 때 인간보다 먼저 신속하게 보도자료를 쓴 것이 인공지능 기자다. 왓슨의 암진단이
‘반지키스’ 거부 프란치스코 교황께 경의를 표함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아주 오래 전 영광의 불갑사(佛甲寺) 조실스님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조실스님에게 단배(單拜)를 올렸더니 왜 삼배(三拜)를 하지 않느냐는 꾸중을 들었다. “원불교에서는 종법사님을 뵈어도 단배를
가수 인순이가 미 국방부 공연서 던진 이 한마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미국의 뉴욕 스토니브록대학의 아서 스톤 박사는 2008년 전화번호부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18~85세 미국인 3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중국·일본의 역사왜곡①] 묻고 또 묻는다 “역사란 과연 무엇인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필자가 운영하는 덕화만발 가족 중 이을형 전 숭실대 전 법대교수가 지난 4월 20일 <스카이데일리>에 ‘중국과 일본의
[임시정부 100년] 올곧게 살다 외롭게 가신 국무령 만오 홍진 선생님께
[아시아엔=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 만오 선생님, 인사부터 먼저 여쭙겠습니다. 채현국이올습니다. 일제가 패망하자 선생님이 임정요인들과 도착한 상하이에서, 학병들 숙식을 도맡고 귀국을 주선하느라 분주하던 채기엽의 아들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앗아간 ‘폐섬유증’···”계단 오를 때 숨 차면 의심해봐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대한항공 기내잡지 <모닝캄> 3월호는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특집으로 멋지게 꾸며져 있었다. 조양호 대표이사 회장은 ‘감사와 보답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
신문기자 출신 50대 중반에 다가온 우울증 이렇게 극복했다
[아시아엔=함영준 ‘마음건강 길’ 대표,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대학을 졸업하고 언론계로 뛰어든 내게 사회문제는 늘 관심사였다. 22년 다니던 신문사를 나와 몇년간 혼자 글을 쓰고 지낼 때도
5·18, 세월호 망언을 지켜보자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정치는 국민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조율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자유한국당이 지난
성범죄 갈수록 진화, 버닝썬처럼···훔쳐보기·몰래찍기·물뽕 그리고
흥미, 그러나 억제 안하면 철창 신세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역임] 대학 다닐 때 장발단속 거셌다. 경찰관 피해 돌아다니다가 막 생긴 육교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