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는 누구인가? 정말 나는 누구인가? 간단하지만 참 난감한 질문이다. 하지만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기를 아는 사람만이 큰일을 해낼 수 있었다. 그러니까 아직도 내가
Category: 칼럼
험한 세상 이겨내는 7가지 지혜…’절대 포기하지 말라’ ‘죽는 소리 입밖에 내지 말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세상 살아가기가 어렵다고 한다.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어 일산에서 강남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그런데 모임이 끝날 때까지 이 택시 기사가 손님을 받지 못하고
[김장김치②] 나박김치·톳김치 등 종류도 맛도 제각각···’팔도 김치’ 어떤 특색?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찬바람이 불고 한해의 끝자락이 보이기 시작하면 집에서 만들어 먹든, 얻어먹든, 사 먹든 어뗜 형태로든 그해 ‘김장김치’를 맛보아야만 그해 겨울이 시작된다.
[김희봉의 포토보이스⑨] 당신은 어떻게 아포리아(aporia)에서 벗어나십니까?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인재개발원 책임매니저] 길이 막혔다. 지금까지 돌아간 적은 있어도 막힌 적은 없었는데 좌우를 둘러봐도 틈새가 보이지 않는다. 눈앞에 있는 벽은 쉽사리 넘기 힘들어
노인사고(老人四苦)···병들고, 가난하고, 외롭고, 할일 없으신 어르신들 누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걸언례(乞言禮)라는 말은 “말씀을 빌린다”는 뜻이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 ‘애민편’(愛民編)에 나오는 말이다. 다산의 애민사상의 실체를 보여주는 탁월한 인간 사랑의 교훈이다. 애민편의 첫 조항이
[전립선암②] 방사선 치료후 불임 대비 정자은행에 미리 저장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방사선치료는 전립선 부위의 통증이나 뼈 전이(轉移)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시행한다. 이미 진행이 된 상황에서 방사선을 통하여 암을
어느덧 12월, 마지막 남은 ‘마중물’마저 정녕 마시겠습니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원불교에서는 ‘자리이타’(自利利他)>라는 말을 많이 쓴다. 불도(佛道)를 닦는 일은 자신을 위할 뿐 아니라 남을 위하여 닦는다는 말이다. 자리(自利)란 스스로를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노력하고
황교안 대표, 단식 계기로 훌륭한 지도자로 역사에 우뚝 서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단식 8일 만에 병원으로 이송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월 29일 단식 중단을 선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행이다. 황교안 대표는 병원 치료 후 건강상태가
“대학이 죽어가고 있다”···대학교수, 지식 전문가 넘어 비판적 대안 세워야
[아시아엔=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한국의 대학은 앞으로 20년 안에 거의 반이 문을 닫을 것이다. 올해 이미 고등학교 졸업생이 대학정원보다 적었다.
[김장김치ⓘ] 2015년 타임 선정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식품 6가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2019 국민행복 나눔! 김장축제’가 11월 21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 야외주차장에서 열렸다. 축제 참가자들이 김장김치 1만포기를 담가 홀몸 어르신과
전광훈 목사님, 양승국 신부님의 원불교 장응철 종법사 대사식 강론 들어보시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2006년 11월 5일 원불교 경산(耕山) 장응철 종법사의 ‘대사식’(戴謝式, 이취임식)이 있었다. 천주교 살레시오회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이 그 대사식에 참석해 전한 강론(講論)을 여기 소개한다.
[보약이 따로 없다⑥ 진달래] 가래 삭이고 기침 멈추게 해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진달래’ 하면 고향이 생각난다. 고향이 시골 아닌 사람도 한번쯤은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라는 싯구를 떠올릴 것이다. 진달래 역시
[김현중의 유튜버 탐구] ‘일사에프’, mbc 14층에서 전하는 새로운 감각 뉴스
[아시아엔=김현중 유튜버 담당기자]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이제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이렇게 가장 접근하기 쉽지만 딱딱한 내용의
[김희봉의 포토보이스⑧] 이 공간에서 당신이 비우는 것과 채우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책임매니저, 교육공학박사] 모든 칸이 채워져 있다면 채워진 것에 관심이 가지 않는다. 여백의 미(美)란 이런 것이다. “마음을 비우라”는 말을 한다. 일반적으로는
‘독일신문 특파원’으로 ‘소련 스파이’였던 리하르트 조르게를 아십니까?
[아시아엔=강희창 목사, 서울장신대 교수, 서초교회 목사] 10여년 전 러시아에서 고려인 친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러시아에서 대단한 영웅으로 인정받는 군인 중에 고려인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