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2006년 11월 5일 원불교 경산(耕山) 장응철 종법사의 ‘대사식’(戴謝式, 이취임식)이 있었다. 천주교 살레시오회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이 그 대사식에 참석해 전한 강론(講論)을 여기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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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이 따로 없다⑥ 진달래] 가래 삭이고 기침 멈추게 해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진달래’ 하면 고향이 생각난다. 고향이 시골 아닌 사람도 한번쯤은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라는 싯구를 떠올릴 것이다. 진달래 역시
[김현중의 유튜버 탐구] ‘일사에프’, mbc 14층에서 전하는 새로운 감각 뉴스
[아시아엔=김현중 유튜버 담당기자]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이제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이렇게 가장 접근하기 쉽지만 딱딱한 내용의
[김희봉의 포토보이스⑧] 이 공간에서 당신이 비우는 것과 채우는 것은 무엇입니까?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책임매니저, 교육공학박사] 모든 칸이 채워져 있다면 채워진 것에 관심이 가지 않는다. 여백의 미(美)란 이런 것이다. “마음을 비우라”는 말을 한다. 일반적으로는
‘독일신문 특파원’으로 ‘소련 스파이’였던 리하르트 조르게를 아십니까?
[아시아엔=강희창 목사, 서울장신대 교수, 서초교회 목사] 10여년 전 러시아에서 고려인 친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러시아에서 대단한 영웅으로 인정받는 군인 중에 고려인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청년 실업자들이여, 독일로 떠나라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최근 한 신문은 “대한민국 청년 154만명이 실업자로 취업 전선을 떠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취업을 하더라도 10명 중의 1명만 정규직일 뿐 나머지는 비정규직이라고 한다.
어느새 50대, 우아하게 늙어가는 10가지 비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며칠 전 노익장을 과시하던 지인이 갑자기 담낭수술을 한다며 입원을 했다. 평소에 등산이다 헬스다 몸에 좋다는 것은 다하던 분이 입원이 웬말인지? 인간의 노화는
만추, 당신을 유혹하는 절간 아름다운 풍경소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산사(山寺)의 처마 밑에 매달린 풍경은 바람이 불어야 소리가 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있어야 내가 있다. 내 옆에 당신이 있어야
“우물쭈물하다 내 그럴 줄 알았다”···버나드 쇼를 좋아하는 까닭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좌우명이라는 단어의 유래와 그 참 뜻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좌우명이라는 단어를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오른쪽 자리에 새겨 놓은
일본 최고 경영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감옥과 수도원’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원불교 일산수행의 요법(要法) 중의 하나가 “원망생활을 감사생활로 돌리자”이다. 그렇다. 원망생활만 하는 사람은 미물(微物)에서도 해독(害毒)을 입고, 감사생활을 하는 사람은 인천대중(人天大衆)과 하늘의 보호를 받아
운명을 개척 변화시키는 6가지 비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운명(運命)은 인간을 포함한 우주의 일체를 지배한다고 생각되는 초인간적인 힘을 말한다. 반면 숙명(宿命)이란 받아들일 수 없는 운명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만 할 때
[총과 경찰③] 권총 무게 1kg 남짓하나 감촉 무거워···”생명이 걸려있기 때문”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세계 237개 국가 중 232개 국가의 경찰관이 권총을 지급받아 휴대한다. 경찰관의 순찰이나 형사의 범인검거와 같은 일상근무 때 권총을
[전립선암①] 5년 생존률 전국평균 93.3%, 연세암병원은 98.9%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전립선(前立腺, prostate)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정액(精液)의 일부를 만들어 내는 남성 생식기관 중 하나다. 전립선은 방광(膀胱)의 바로 아래 그리고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덜 유명한 대학은 좋지 않은 대학인가?
얼리 낙방생은 ‘상향’ 대신 ‘적정’ ‘안정권’ 대학에 원서를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박사] 지난 11월 1일과 15일에 많은 미국 명문대학들의 얼리(조기) 지원이 끝났다. 결과는 12월 15일 전후에
정지영 감독의 ‘블랙머니’···사회(성) 희비극에 응원을 보내며
[아시아엔=전찬일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검찰 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명성 자자한, 서울지검의 일명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분)은 담당 피의자가 자살하는 통에 성추행 검사로 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