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해는 21세기 3번째 10년의 첫해, AI(인공지능)은 이제 시대적·공간적인 대세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을 제외하고 대중들의 AI 관련 활용은커녕 지식도 매우 낮은 수준에
Category: 칼럼
국어학자 이기문 별세···“국어와 국사가 민족과 국가의 혼과 맥이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원로 국어학자 이기문 서울대 명예교수가 19일 별세했다. 그는 서울대 문리대에서 이희승, 이숭녕을 이어 한국어의 계통과 역사, 어원과 속담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봉준호 오스카상] 문화강국 원천은 ‘신명’과 ‘한’···”내 인생에 태클 걸지마”
[아시아엔=김현원 뉴패러다이머, 연세대의대 교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020년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각본상·국제영화상·감독상·작품상을 모두 받으면서 온 세상을 놀라게 했다. 아카데미상에서 가장 중요한 2가지 상을 뽑는다면 감독상과
[김희봉의 포토보이스⑭] 당신의 ‘기다림 한계시간’은 얼마?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되기 전에는 대부분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요즘은 좀처럼 보기 힘들지만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카메라 본체의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미국 대학선택, 학비·전공이냐 명성이냐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자녀를 유학 보낸 학부모들 가운데 아이가 명문 대학에 합격하면 노후에 길거리에 나서더라도 집을 팔아서 학비를 조달하겠다는 분이 많다. 자녀교육에
중국에서 봉준호 ‘기생충’ 상영할 날 올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20년생으로 100세를 맞은 김형석 박사와 백선엽 장군이 인터뷰를 해서 후세에 남겨놓았다. 김형석은 본래 철학자이나 국민들에게는 김태길, 안병욱과 함께 일찍부터 수필가로 알려져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⑪] 기업이 자사주 매입으로 부리는 마법은?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스마트인컴 대표,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1억원을 빳빳한 새 지폐로 인출한다. 통장에는 연리 2퍼센트의 복리가 붙는 100만원만 남았다. 인출한 돈은 금고에 넣어둔다. 오래오래, 장기적으로 넣어둔다.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와 뉴패러다임 과학
[아시아엔=김현원 뉴패러다이머, 연세대의대 교수] 2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국제환경학회(ICGS)가 열렸다. 학회의 큰 주제는 지구의 환경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영어로는 ‘Exploring New Pathways to
‘민주당만 빼고’ 임미리 칼럼 관련 경향 사설 “‘표현의 자유’ 짓밟은 민주당”
[아시아엔=편집국] <경향신문> 정동칼럼 ‘민주당만 빼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고발·취하와 관련해 이 신문은 15일자 사설에서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이런 비판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경각심을 가질 것이다. 정히 마음에
‘코로나 19’와 갈릴리 어부 베드로와 ‘오병이어 기적’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영생의 말씀이 계시오매 우리가 어디로 가리이까?”(요한복음 6장 69절) 갈릴리 어부 출신인 베드로가 로마를 정복한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갈등과 의심을 부추기는 여론에 속지
정초 베트남서 싹튼 가족사랑, 그 바탕은 관심·배려·정성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대한명상협회 이사, SK와이번스·LG세이커스·한체대 멘탈코치 역임] “언니, 많이 바쁘지? 그래서 우리 부부가 엄마 칠순잔치 기획을 다 했어. 그냥 몸만 따라 오면 돼. 여행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⑨] 배당 잔치라니?
도 넘은 ‘배당 잔치’ 외국인·대주주 특혜 논란 서민들 피 빨아 외국인 배당 잔치하는 은행들 외국인 배당 잔치···10대 그룹서 3년간 15조 챙겨 삼성전자 사상 최대 배당에
봉준호, 전쟁·질병·재해의 아시아에 ‘새 역사’ 아로새겨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쿠웨이트 <알아라비 매거진> 편집장 역임]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영화계에 역사적인 이벤트로 남게 되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로스앤젤레스
싱가포르 기자가 본 봉준호의 ‘기생충’···아시아 청년들에게 어떤 교훈?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제2대 회장, 전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기자] 봉준호 감독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수상한 소식은 엄청난 기쁨을 안겨다 주었다.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⑧] 대주주의 연봉은 어떻게 책정해야 하는가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스마트인컴 대표,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상당수 영화는 수익은커녕 투자금조차 건지지 못한다. 유명 배우와 감독이 오랫동안 공들여 만들었지만 끝내 대중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