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경향신문> 정동칼럼 ‘민주당만 빼고’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고발·취하와 관련해 이 신문은 15일자 사설에서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이런 비판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경각심을 가질 것이다. 정히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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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와 갈릴리 어부 베드로와 ‘오병이어 기적’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영생의 말씀이 계시오매 우리가 어디로 가리이까?”(요한복음 6장 69절) 갈릴리 어부 출신인 베드로가 로마를 정복한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갈등과 의심을 부추기는 여론에 속지
정초 베트남서 싹튼 가족사랑, 그 바탕은 관심·배려·정성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대한명상협회 이사, SK와이번스·LG세이커스·한체대 멘탈코치 역임] “언니, 많이 바쁘지? 그래서 우리 부부가 엄마 칠순잔치 기획을 다 했어. 그냥 몸만 따라 오면 돼. 여행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⑨] 배당 잔치라니?
도 넘은 ‘배당 잔치’ 외국인·대주주 특혜 논란 서민들 피 빨아 외국인 배당 잔치하는 은행들 외국인 배당 잔치···10대 그룹서 3년간 15조 챙겨 삼성전자 사상 최대 배당에
봉준호, 전쟁·질병·재해의 아시아에 ‘새 역사’ 아로새겨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쿠웨이트 <알아라비 매거진> 편집장 역임]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영화계에 역사적인 이벤트로 남게 되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로스앤젤레스
싱가포르 기자가 본 봉준호의 ‘기생충’···아시아 청년들에게 어떤 교훈?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제2대 회장, 전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기자] 봉준호 감독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수상한 소식은 엄청난 기쁨을 안겨다 주었다.
[박영옥의 주식이야기⑧] 대주주의 연봉은 어떻게 책정해야 하는가
[아시아엔=박영옥 주식농부, 스마트인컴 대표, 아시아기자협회 이사] 상당수 영화는 수익은커녕 투자금조차 건지지 못한다. 유명 배우와 감독이 오랫동안 공들여 만들었지만 끝내 대중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이다. 또
봉준호 ‘기생충'(Parasite), ‘기생’ 넘어 ‘상생’·’공생’의 길 열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요즘 신문 1면에는 중국 ‘우한(武漢)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 우울한 소식들이 실렀으나, 오늘(2월 11일) 신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봉준호 오스카상은 백범의 ‘문화국가’ 구체적 실천
“아시아에서 문화국가 중심은 이제 한국”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백범 김구는 “우리가 부국강병이 아니라
“카메라는 칼보다 강하다” 봉준호 ‘기생충’ 오스카 4관왕···세계영화사 새장 열어
이승준의 ‘부재의 기억’ 단편다큐 후보지명도 주목을 [아시아엔=전찬일 <아시아엔> 대중문화 전문위원, 영화평론가, 한국문화콘텐츠비평협회 회장] ‘기념비적 성취’, ‘역사적 쾌거’ 등의 수사들은 이럴 때 동원하라고 존재하는 게 아닐까!
공군 70년 역사 알알이 새긴 ‘공군지’ 통권 500호···사관으로 벗으로
[아시아엔=김나청 공군소령, 제19전투비행단] 공군 대표 기관지인「공군지」가 통권 500호를 발간했다. 통권(通券)은 발간 첫 호부터 차례로 매긴 일련번호를 뜻하는데, 1950년 4월 창간한 「공군지」는 70년간「공군 순보」,「코메트」, 계간「공군」, 월간「공군」으로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커뮤니티칼리지 거쳐 명문 학부중심대학 무료 유학길을 찾다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미국 유학을 가는 학생들 가운데 커뮤니티칼리지(Community College, CC)에서 시작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4년제 대학이 아닌 2년제 대학에서 유학을 시작하는 것이다.
‘우한폐렴 사태’, 시진핑 청말 ‘태평천국의 난’ 교훈 삼아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에드가 스노가 <중국의 붉은 별>을 써서 중국공산당을 소개한 것이 1936년, 연안 시절 중국공산당은 일종의 이상국가를 꿈꾸고 있었다.‘3항주의’ ‘8대규율’을 엄수하는 8로군은 국민당
팔순 어르신의 건망증 예방 6가지 방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예전에는 우리 덕화만발 가족들 전화번호도 잘 외웠건만 요즘은 전화번호는커녕 이름도 깜빡깜빡 할 때가 가끔 있다. 일러 건망증(健忘症)이라 하는가 보다. 건망증은 △기억력에 장애가
[이신석의 난행難行 19] 쿠르드출신 4남매 ‘엄마 전사’의 꿈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2016년 터키에서 만난 후 4년만에 이곳 그리스에서 만난 그들이 내게 물었다. “미스터 리가 하카리에서 체포되었을 때 우리는 모두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