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학도이자 장차 영화감독을 꿈꾸는 아시아엔의 파키스탄 출신 라훌 아이자즈 기자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는 5일부터 4박5일간 부산에 머물며 그간 국내 매체가 주목하지 않던 다양한 아시아 영화와
Author: 라훌 아이자즈(Rahul Aijaz)
‘곤조 저널리즘’ 창시자 헌터 톰슨 “내 생각 가감 없이 표현해 너무 행복”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주관적 판단은 배제하고 객관적 사실에만 입각해 기사를 작성해야 하는가? 아니면 기자의 주관이 들어가도 괜찮은가? 이는 언론인들 사이에서도 해묵은 논쟁이다. 이런 논쟁에 마침표를
인도 영유아 61명 아동병원서 사망···의사 1인당 하루환자 500명 ‘인력난’?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인도 오리사주(州) 쿠타크의 한 아동병원에서 지난 2주간 영유아 6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의 면밀한 조사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번
파키스탄 헌법 초석 다진 압둘 전 법무부 장관 타계···향년 80세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압둘 하피즈 피어자다 전 파키스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일(현지시간) 향년 80세의 나이로 런던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1973년 파키스탄의 첫 헌법 제정에
힌두교 우상숭배 비판한 인도학자 피살···힌두극우단체 소행?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지난 8월30일 힌두교 우상숭배를 비판해온 인도의 학자 칼버기(77) 교수가 피살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인도 다르와르(카르나타카주의 주도)의 나빈드라 프라사드 경찰총장은 “칼버기 교수가 살해당한 현장에는
파키스탄, 미국·러시아 이어 ‘세계 3위’ 핵무기 보유국으로 올라서나?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파키스탄이 향후 5~10년 사이에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 핵무기 보유국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카네기국제평화재단 및 스팀슨센터가 공동으로 27일(현지시간) 발간한
인도 불가촉천민, 상위계급 여성과 ‘사랑의 도피’···여동생들 ‘윤간·나체행진’ 위기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의 한 마을 평의회에서 상위 카스트 여성과 사랑에 빠져 도망친 남성의 여동생들에게 ‘윤간(輪姦)’과 나체행진 형(刑)을 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2차대전 시대의 아픔 예술로 맞선 ‘비트세대’ 60년史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낡은 아파트의 작은 방이다. 방 안엔 담배 연기가 자욱하고, 벽면 곳곳엔 페이트 칠이 벗겨져 있다. 침대엔 간밤에 남녀가 사랑을 나눴던 흔적들과 술
아프간 국민 파키스탄서 ‘불법난민’으로 신음 불구, 대통령은 ‘이중국적’ 논란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아프간에서 탈레반 테러 위협을 피해 파키스탄으로 건너온 아프간 주민 대부분은 파키스탄 주민등록증 없이 ‘불법 난민’ 신분으로 체류하고 있다. 물론 ‘불법 난민’은 아프간
인도·미얀마서 물난리···120여명 사망, 800만명 피해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인도 전역에 폭우가 쏟아져 지난주에만 최소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홍수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구호캠프로 피난 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피해가 심한 웨스트벵골
파키스탄, 인도 어부 163명 석방···양국 긴장관계 완화되나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지난 2일, 파키스탄 정부가 자국 영해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체포돼 카라치에 수감 중이던 인도 어부 163명을 석방했다. 이들은 라호르 지역으로 이동한 뒤
[아시아 술 대탐험] 파키스탄 기자도 매료시킨 한국 전통주의 매력
무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시키는데 한 잔의 술보다 더 좋은 벗이 있을까? 소주, 맥주, 위스키, 보드카 등등…. 수많은 술들이 우릴 반긴다. 우리는 과연 ‘아시아의 술’에 대해
‘테러위험국’ 파키스탄, 테러보다 마약오남용 사망자 압도적으로 많아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근 수년간 IS가 중동의 정세를 어지럽히고 있다. 시리아, 이라크 등은 IS의 폭정과 무차별 살육에 노출돼 있으며, 최근엔 터키까지 IS와 전면전을 선포하고
유엔, 파키스탄에 사형 모라토리엄 재개 촉구 “사형수 대다수 재판조차 받지 못한다”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국제연합(UN)이 파키스탄에 사형 집행 중지(모라토리엄)를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따르면, 파키스탄이 작년 12월 사형집행을 재개한 이후 지금까지 총 182명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중국서 ‘짝퉁 아이폰’ 제조업체 덜미…4만대 제조, 220억원 규모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중국 공안이 무려 4만1천대가 넘는 이른바 ‘짝퉁 아이폰’을 제조해온 공장을 적발해, 관계자 9명이 체포됐다. 이 업체는 중고 스마트폰 부품을 재조립해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