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필자인 박상설 선생이 ‘아시아엔’ 창간 4주년 기념 금강송과 나란히 서있다. 박 선생은 “남의 인정받기 보다 자신을 관조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게 행복의 첫걸음이자
Author: 편집국
[한-태 수교 60년②] “아버지에게 한국전 참전은 영원한 자랑거리였죠”
참전용사회관에 있는 참전용사 기념비. 2018년은 한국과 태국이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 되는 해다. 태국은 6·25전쟁 중 군대를 파견해 대한민국을 지켜준 나라다. 1970년 12월 태국은 직전
박해미씨와 하일성씨의 경우···박씨, 남편 음주운전 사고와 무관
[아시아엔=편집국] 남편의 잘못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배우 박해미씨에겐 죄가 없다. 뮤지컬 연출가이자 박해미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황민씨가 27일 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내 승용차에 타고
박항서 당신이 희망입니다
박항서 감독 [아시아엔=편집국] 2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베트남과 시리아의 경기에서 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1대0으로
김학범-박항서 준결승서 만날까?···한국-우즈베키스탄, 베트남-시리아 오늘 8강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팀 세번째 골을 터트리고 있다. [아시아엔=편집국] 김학범 감독의 한국과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남자축구 대표팀이 27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양팀이 모두
[가볼만한 곳] 쌀국수 전문점 노량진 ‘사이공리’···숙취해장에 안성맞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가벼운 한 끼 식사 또는 숙취가 남아있는 날 해장하기에 안성맞춤인 음식 쌀국수. 불과 몇년 전까진 일부 대형체인을 제외하면 서울에서조차 전문식당을 찾기 힘들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올스타급 한국야구, 실업팀 대만에 패배···병역특례 논란 ‘재연’
프로야구 선수들 이 사진 보면서 느끼는 것 없나요? 1982년 3월27일 서울 동대문야구장, MBC 청룡과 삼성 라이온즈 개막전 모습이다. 26일 인도네시아 아시아안게임에서 한국이 대만에 1대2로 무기력하게
[민주당 대표 이해찬④] “문 대통령이 명백히 얘기했다. (한미와 달리) ‘한일간은 군사동맹 맺을 수 없다'”
[아시아엔=편집국] 이해찬 의원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로 선출됐다. 김대중 정부 교육부장관과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 등에서 내각 경험과 소신 있는 일처리로 그에게 거는 기대가 많다.
[한-태 수교 60년①] 태국군 6·25참전···하늘 위 ‘백의의 천사’ 맹활약
태국 공군 수송부대가 제374비행전대에 도착한 뒤 촬영한 사진. 2018년은 한국과 태국이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 되는 해다. 태국은 6·25전쟁 중 군대를 파견해 대한민국을 지켜준 나라다.
[석혜탁의 경제Talk] ‘분당의 부엌’ AK 플라자 ‘삼송빵집’ 대구 현대백화점의 ‘실험’
6년 연속 제자리 백화점 매출 ‘30조원 벽’ 넘어설 수 있을까?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백화점 사업의 매출이 몇년째 29조원대에 머물고 있다. 2012년부터 6년 연속 30조원을 못
소크라테스와 이명박한테 배우는 ‘교만과 인색’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교차인(驕且吝)이라는 말이 있다. <논어> 8편 ‘태백’(泰伯) 제11장에 나온다. “子曰, 如有周公之才之美, 使驕且吝, 其餘 不足觀也已”(자왈, 여유주공지재지미 사교차린 기여 부족관야이) 이런 뜻이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비록
[민주당 새 당대표 이해찬③] “헌법재판관들이 대법원에 무슨 영향을 받나?”
[아시아엔=편집국] 이해찬 의원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로 선출됐다. 김대중 정부 교육부장관과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 등에서 내각 경험과 소신 있는 일처리로 그에게 거는 기대가 많다.
[영화 속 자이니치 2세②] 나카시마 주연 <우연하게도 최악의 소년>···자살·이혼·마약·정신질환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고>가 사춘기 시절 정체성으로 고민하는 소년의 성장통에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해 유쾌하게 풀어냈다면 <우연하게도 최악의 소년>(2003)은 다소 암울하다. 폭력이나 섹스를 적나라하게 묘사하진 않지만 따돌림,
마하티르 재집권과 급변하는 말레이시아 어디로?
마하티르 총리 [아시아엔=무티아 알라가파 美아메리카대 교수, 말라야대 객원교수] 5월 9일 실시된 말레이시아 총선은 전례없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절대권력을 쥐고 있던 나집 총리의 집권당이 무너진 것이다. 특히
[오늘의 시] ‘비출 듯 가린다’ 박노해 “어두운 밤길을 작은 등불 하나”
어두운 밤길을 작은 등불 하나 비추며 걷는다 흔들리는 불빛에 넘어져 그만 등불이 꺼져 버렸다 순간, 칠흑 같은 어둠 속에 빛나는 밤하늘 별빛을 보았다 언제부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