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 초청으로···美 NBC 토크쇼 출연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지난 7월 ‘동굴의 기적’으로 세계인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태국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코치가 첫 해외 나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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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단풍 들것네”···내장산 ‘불교문예’ 가을 시낭송회
[아시아엔=편집국]?“가을 숲은 단풍으로 짙어가고, 산사의 밤은 시낭송으로 깊어간다.” 불교문예작가회(회장 문혜관 스님)와 계간 <불교문예>(주간 고영섭)는 6일 오후 2시부터 이튿날 정오까지 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 정혜루에서 ‘2018 가을 낭송회
[오늘의 시]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 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오늘의 시]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모윤숙 “나의 조국, 나의 사랑이여!”
-나는 광주 산곡을 헤매다가 문득 혼자 죽어 넘어진 국군을 만났다. 산 옆 외따른 골짜기에 혼자 누워 있는 국군을 본다. 아무 말, 아무 움직임 없이 하늘을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지역 한국인 ‘연락 두절’···800여명 사망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28일 규모 7.5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최대 높이 7m의 쓰나미가 덮치면서 8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30일 “강진과
태풍 ‘짜미’ 日상륙···간사이공항 폐쇄·신칸센 일부 운행중단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강력한 폭풍우를 동반한 24호 태풍 ‘짜미’가 일본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간사이공항 활주로가 30일 오전 11시부터 1일 오전까지 일시 폐쇄된다. NHK
파키스탄 칸 총리 ‘내로남불’···전임 샤리프 보유 버펄로 경매 한편으론 헬기 출근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파키스탄이 전 총리가 갖고 있던 버펄로까지 경매에 내놨다. 파키스탄 일간 <DAWN>과 BBC방송 등은 “파키스탄 정부가 이슬라마바드 총리 공관에서 총리실이 보유한
中, 美에 ‘여행보복’···국경절 항공예약 42% 급감, ‘한한령’ 이어 ‘한미령’?
[아시아엔=편집국] 중국의 황금연휴인 국경절(10월 1~7일)을 앞두고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편 예약이 전년 대비 42%p 급감했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분석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항공권 예약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강진 후 쓰나미···”실종자 발생·통신 두절”
60만명 거주 관광도시 팔루 등 2것 피해 [아시아엔=편집국]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섬 북부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지 몇 시간 만에 3m 높이의 쓰나미가 밀어닥치면서
“태풍 ‘짜미’ 북상에 간사이공항 활주로 폐쇄 예정”···NHK 보도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제24호 태풍 ‘짜미’가 30일 서일본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지역 관문인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일시 폐쇄될 것이라고 NHK방송이 29일 보도했다. 이달초 제21호
[오늘의 시] ‘긍정적인 밥’ 함민복 “내 시집이 국밥 한 그릇만큼”
시 한 편에 삼만 원이면? 너무 박하다 싶다가도 쌀이 두 말인데 생각하면 금방 마음이 따뜻한 밥이 되네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 든 공에 비해
인도네시아 18살 청년, 49일간 표류하다 극적 구조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인도네시아의 18세 청년이 뗏목에 타고 49일간 바다를 표류하다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언론과 <BBC>는 25일 “파나마 선적 화물선 MV 아르페지오호가 8월 31일
태국 동굴소년들 해외 첫 나들이, IOC초청 아르헨 ‘유스올림픽’에
토마스 바흐 위원장 초청···美 NBC 토크쇼도 출연 태국 국왕 구조유공 국내외 188명에 최고훈장 수여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지난 7월 ‘동굴의 기적’으로 세계인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태국
[오늘의 시] ‘풀’ 김수영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한국기자 시선으로 본 영국 왕자비의 ‘품격있는 파격’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여염집 여인이라면 하등 문제 될 것이 없겠지만 왕자비처럼 귀한 여인이 직접 자동차 문을 닫으니 입길에 올랐다.” 임병선 서울신문 선임기자는 27일자 인터넷판에서 “왕자비가 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