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톱뉴스> 진흙 뒤집어쓰고 후세인 애도

신화사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 ?

지난 6일(현지시각) 이란 서부 비저르에서 아슈라(Ashura)?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진흙을 뒤집어쓴 채 이맘 후세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후세인은 680년 이라크의 카르발라 전투에서 수니파에 항거하다 전사했으며 시아파는 마호메트 사망 이후 후세인을 유일한 이슬람 지도자로 믿고 있기 때문에 이슬람력으로 그의 순교일인 1월 10일을 최대의 종교 행사일로 꼽는다.

아슈라 행사에는 시아파들이 검은색 옷을 입고 자신을 칼이나 채찍으로 때리거나 상처를 내면서 후세인의 죽음을 애도한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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