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수잔 리치 “북한 당·군 견고해 체제 동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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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 어린이구호단체 퍼스트스텝스 수잔 리치 대표

캐나다의 북한어린이돕기 구호단체인 ‘퍼스트스텝스’의 수잔 리치 대표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 관계없이 북한은 당분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당과 군의 체제가 워낙 견고한 것이 그 근거”라고 말했다.?그는 “더욱이 반란같은 상황은 거의 예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30여 차례 북한을 방문했으며, 2002년과 2004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을 두 번 만난 바 있다. 매년 북한 어린이들에게 두유 등을 제공하고 있는 퍼스트스텝스는 11월23일~12월3일 강원도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벌였다.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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