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사상 첫 ‘재외국민투표’ 시작

김상욱 기자 = 카자흐스탄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알마티한국교육원에 마련된 재외투표소를 열고 재외선거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카자흐스탄 한인회장 부부가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5일 오전 4시(한국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분관과 피지 대사관을 시작으로 18대 대통령선거의 재외국민투표가 실시됐다.

재외유권자는 총 22만2389명이며 투표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투표소는 전세계 110개국에 164개가 마련됐다.

투표소는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지만 운영기간은 재외투표소별로 유권자 수에 따라?다르다. 6일간 운영하는 곳이 129곳, 5일(6∼10일)간 운영하는 곳이 4곳, 4일(7∼10일)간 운영하는 곳이 31곳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별로 운영기간이 다르고 공관이 아닌 곳에 재외투표소가 설치되는 경우도 있어 반드시 재외투표 안내문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당부했다.

재외투표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재외투표소에서 직접 투표용지를 발부받아 기표하면 된다. 신분증은 여권·주민등록증·공무원증·운전면허증·외국인등록증 등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등이 기재된 것이어야 한다.

단 전자우편으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한 경우 각 공관별로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국적확인서류의 원본을 지참해야 하며 국적확인서류에 사진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뉴시스/김형섭 기자>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투표용지.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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