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시안, 日 단체관광 취소 잇따라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9월14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 섬서성 趙樂際서기, 시안시 시찰

趙樂際섬서성 서기는 9.13(목) 華南城, 渭北공업구, 시안雨潤사업 공사현장 등 시안시를 시찰함.

趙서기는 華南城에 대해 중국 일류의 물류중심으로 건설하고 인프라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渭北공업구는 시안의 공업경제발전을 이끌어 갈 중요한 기지로 더욱 많은 기업과 브랜드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함.

[서안일보] 시안수출가공구, 1-7월 수출입총액 23.5억달러

시안해관에 의하면, 금년 1-7월간 시안수출가공구의 수출입총액이 23.5억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24.8% 증가했으며, 중국전국 수출가공구 중 7위를 차지함.

[서안만보] 시안시 정부, 新포털사이트 개설

시안시 정부는 9.13(목)부터 新포털사이트 “중국시안(www.xa.gov.cn)”의 정식 운영을 시작, 기존의 9개 민원서비스를 13개로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임.

[서안만보] 시안-廣州高鐵動車, 10월 1일 국경일 전후 개통 예정

시안 北-廣州南간 高鐵動車(고속철의 일종)가 현재 시험 운행 중으로, 시험운행에서 문제가 없는 경우 10월 1일 국경일 전후에 개통될 예정임.

현재 시안-廣州는 이동시간이 26시간이나 최고시속 310㎞인 高鐵動車개통후에는 8시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됨.

※ 高鐵動車: 고속철도를 시속 300㎞ 이상으로 달리는 動車(일반 動車는 시속 200-250㎞)

[서안신문망] 시안 여행사, 일본 단체관광 연기

9.13(목) 오후까지 시안 내 규모가 비교적 큰 여행사 가운데 약 40%가 일본 단체관광을 연기했으며, 이에 대해 한 관광사 직원은 국경절 때 예약했던 비행기 좌석도 최근의 (중일간 영토분쟁) 영향으로 모두 취소했고 자국 관광객이 일본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밝힘.

중국康輝관광그룹은 9.11(화) 23시에 “금일부터 전국 220개 회사, 5,500개 지사에서 일본관광상품 판매를 중단한다”라고 선포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시안康輝에서도 일본 관광을 중단하고 이미 신청한 관광객에 대해서는 모든 비용을 환불해 줄 계획임.


<영하회족자치구>

[寧夏新聞網] 李克强국무원 부총리, 은천시와 石嘴山市등 시찰

李克强국무원 부총리는 2012 중국(영하)국제투자무역사담회?제3회 중국-아랍 경제무역포럼 개막식에 참석한 후 은천시, 石嘴山市등을 시찰함.

李부총리는 영하의 서부대개발과 내륙개방형 경제시험구 등 추진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중국은 개발도상국으로 앞으로 내수 확대를 통해 발전해야 하며 서부대개발은 바로 내수확대를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언급, 서부대개발과 함께 서부대개방을 추진할 것을 강조함.

[寧夏新聞網] 2012 중국(영하)국제투자무역상담회?중국-아랍경제무역포럼 사업체결식 개최, 총 2,187억위안 체결

2012 중국(영하)국제투자무역상담회?제3회 중국-아랍 경제무역포럼 사업체결식이 개최되어 에너지, 화공, 현대농업, 기초시설, 물류비즈니스, 문화관광 등 분야 관련 사업 124건이 체결되었으며 총투자액은 2,187.34억위안에 달함.

王正偉자치구 주석은 국무원이 영하자치구 내륙개방형 시험구, 은천 종합보세구 건설을 인가했고 향후 5년간 현대산업밀집구, 생태문명선행구, 도농통합시범구, 내륙개방형경제시험구, 민족단결화합구를 조성하여 영하자치구 경제사회를 발전시킬 것이며 그 과정에서 많은 투자와 협력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함.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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