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3 17일 출시 앞두고 내부 공개

<사진=기아차 제공>

K3 내부 렌더링 공개 … 독특함과 생동감 실내 디자인

기아차가 17일 출시할 준중형 신차 ‘K3’의 실내 디자인과 특징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K3’의 실내 디자인은 물방울의 파형을 형상화해?생동감이 느껴진다. 또 도어 트림에는 상부, 암레스트 등 주요 부분에 부드러운?내장재를 적용해 플라스틱 재질의 차가움 대신 따뜻함이 묻어나도록 했다.

볼륨감이 돋보이는 센터페시아는 상하가 분리된 듯한 디자인으로 역동적이며, 각종 조작 스위치를 중앙에 집중 배치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헤드램프는 24개의 LED 광원을 적용한 LED DRL과 프로젝션 램프가 더해졌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렘 상단의?후드 라인은 K시리즈 특유의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창문은? 탑승자의 시야를 확장시켜 사각지대를 줄여주고 개방감을 확대시켰다.

또 K3는?운전자가 미리 설정한 운전석 시트위치를 최대 2개까지 기억하도록 했고, 평행주차 시?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공간을 탐색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 제어가 주차를 도와주는 주차조향 보조시스템(SPAS)으로 편의를 더했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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