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민주당 후보 경선 ‘문재인’ 지지도 상승세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제33호 2012년 8월 5주 결과 요약

2012/8/27~31(5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1,555명,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20%

<주요사건>
– 8/27 민주, 모바일 투표 불공정 시비 관련 경선 파행 정상화
– 8/27 박근혜 캠프, 안대희 전 대법관 영입
– 8/28 박근혜, 유족 반발로 전태일재단 방문 무산
– 8/29 새누리 홍사덕 의원, 유신 발언 관련 논란
– 8/29 검찰, 민주 공천헌금 의혹 관련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 구속
– 8/30 새누리 황우여 원내 대표, 결혼-성범죄 관련 발언 논란
– 8/30 안철수, 충남 농촌 방문
– 8/25~30 민주 대선 지역 순회 경선(제주, 울산, 강원, 충북)

● 주요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박근혜 40%, 안철수 25%, 문재인 14%, 지지후보 무응답 16%
8월 5주 대선 다자 구도에서 박근혜, 안철수 지지도는 전주에 비해 각각 1%포인트 하락한 40%, 25%로 큰 변화가 없었다.
한편, 8월 25일(토)부터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역 순회 경선 중인 문재인 지지도는 전주에 비해 4%포인트 상승한 14%를 기록해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① – 박근혜 45%, 안철수 40%, 무응답 15%
박근혜는 전주와 동일, 안철수는 3%포인트 상승해 양자 지지도 격차가 5%포인트로 줄었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② – 박근혜 49%, 문재인 33%, 무응답 18%

●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36%, 민주통합당 24%, 통합진보당 2%, 선진통일당 1%, 지지정당 무응답 36%였다.
전주에 비해 새누리당 지지도는 2%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통합당은 2%포인트, 통합진보당 역시 1%포인트 상승했다.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이명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28%, ‘잘못하고 있다’는 55%였다.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