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시안, ‘석탄사용금지구역’ 확대하기로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8월28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섬서일보]?섬서성 정부 제15차 상무회의 개최

섬서성 정부 제15차 상무회의 8월27일(월) 오전 개최. 동 회의에서 과학기술체제 개혁을 통한 지역 혁신시스템 건설에 관한 의견, 과학기술과 금융간?융합 촉진에 관한 몇 가지 의견, 『섬서성 유동인구 計劃生育서비스업무 방안(수정초안)』을 심의, 통과시킴.

[서안만보] 섬서성, 도로운수 안전검사 2달간 실시

섬서성은 8월26일(일) 오전 延安市관내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 앞으로 두달간?도로안전 생산관리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야간 운행차량수, 운영현황,?차량기술현황, 운전자 면허 소지현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할 계획임.

[삼진도시보] 시안 高新區-曲江新區, 문화+과학기술 융합 협력

시안 高新區관리위와 曲江新區관리위, 陝旅그룹 등 관계자는 문화와 과학기술간 융합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실시하기로 결정함.

시안 高新區는 국가가 중점적으로 건설한 6대 세계과학기술단지 중 하나이고,?曲江新區는 국가급 문화산업시범구임. 시안은 향후 高新區와 曲江新區를 기지로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우수한 과학기술력을 이용해 문화관광, 인터넷, 애니메이션?게임, 디지털출판, 신미디어 등 중점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2015년까지 문화산업부가가치 600억위안 돌파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

[화상망] 중국 33개 도시, PM10 농도 기준치 초과, 시안 포함

환경보호부가 최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환경보호 중점도시 환경 대기질 상황』에 의하면, 금년 상반기 烏魯木齊, 蘭州, 北京, 西安등 33개 도시의 PM10?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였으며, 작년 45개 도시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시안의 PM10 평균 농도는 중국 113개 도시 중 7번째로 높았으며, 대기질 관측 도시 6곳 중 寶鷄를 제외하고 銅川, 渭南, 延安, 咸陽도 기준치를 초과함.

시안시 환경보호국 관계자는 시안의 PM10 농도가 높은 원인에 대해 금년 6월까지 자동차 보유량이 150만대에 달해 배기가스 배출량이 증가했고, 시안시 에너지구조 중 석탄이용률이 높으며, 현재 국제화 대도시 건설기간으로?인해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고, 봄, 겨울이 비교적 건조하고 바람이 적은?등 불리한 기후조건이며 북쪽에 황토고원, 남쪽에 秦嶺산맥이 있어 오염물?분산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함.

시안시 PM2.5 발생원인 중 20~30%는 석탄연료에 기인하고 매년 11-2월간?오염일수가 가장 집중되는 점을 감안, 시안시 환경보호국에서는 석탄연료를?사용하는 시설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연기처리시설을 개선하도록 지시한 바?있으며, 시안시는 2013-2014년간 석탄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 598대를 폐기처분하고, 석탄사용금지구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임.

10대 PM10 농도 기준치 초과 도시 : 烏魯木齊, 蘭州, 北京, 成都, 銅川, 濟寧, 西安, 渭南, 開封, 西寧


<영하회족자치구>

[寧夏新聞網]?영하자치구, 1-7월 공업부가가치 441.9억위안 달성

영하통계국에 의하면, 금년 1-7월 규모이상 공업부가가치가 441.9억위안에?달해 동기대비 13.5% 증가하였고, 이중 국유기업, 석유화공, 기계업의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寧夏新聞網]?2012 중국(영하) 자선박람회 개막

국가민정부, 자치구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2 중국(영하) 자선박람회’가?8월26일(일) 은천 중국무슬림비즈니스타운에서 개막됨.

張毅자치구 서기는 개막식 축사에서 지난 1년간 영하 빈곤지역에 6개의 자선산업단지를 건설하였고 45개 기업이 입주하여 약182억위안을 투자, 경제적 효과와 사회적 효과 두 가지를 모두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금번 박람회를?통해 영하와 각계 기업가, 자선가가 교류, 협력하여 중국 공익자선사업을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말함.

금번 박람회는 “黃河善谷, 大愛華夏”를 주제로 3일간 개최될 예정임.

The AsiaN 편집국?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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