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시안총영사관 레터] 섬서성, 유해물 수출입 검역비 감면

*중국 시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서 보낸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구’에 대한 8월7일 현지 주요 언론 보도입니다.

<섬서성>

[삼진도시보] 전재원 주시안총영사, 국제港務區(내륙항구) 방문

전재원 주시안총영사는 8.3(금) 시안 국제항무구를 방문하고 항무구 계획건설이념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단지 내 입주한 사업이 산업발전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고 항무구의 “해상운송과 철도운송의 연합” 모델을 통해 현대 물류업이 가진 단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전 총영사는 시안 華南城, 시안보세물류센터, 시안철도컨테이너센터 등 참관을 통해 항무구의 건설현황과 중국 내륙항구의 운영모델에 대해 청취하고, 시안 국제항무구가 4년만에 중국의 내륙항구로 건설되어 오늘과 같은 규모로 발전하기까지 수고한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정신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하며 향후 시안이 국제화 대도시로 발전하는데 국제항무구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함.

또한, 시안시는 중국 서부 최대 도시로서 장비제조업과 과학기술인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한 이점 덕분에 앞으로 중국 서부지역 대외경제 발전의 교두보면서 세계의 산업이전 중심지로 발전할 것이며 한국 기업들로부터 투자 대상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함.

韓松시안시 부시장·국제항무구 서기는 국제항무구는 글로벌 단지로서 글로벌 대기업의 진출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삼성과 같은 한국 유명 기업의 입주를 환영한다며 이러한 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언급함.

[섬서일보] 섬서성-철도부간 좌담회 개최

섬서성은 8.6(월) 철도부와 시안에서 철도건설 좌담회를 열고 섬서성의 철도 건설 현황 및 미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함.

婁勤儉省상무부성장은 중국 중심에 위치한 섬서는 중국의 교통허브로서 철도건설은 도로교통망 개선과 발전 유지를 위한 중요 조치이며 향후 시안-銀川, 시안-成都, 보계-난주간 철도 공사를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함.

陸東海철도부 부부장은 섬서성의 철도건설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금번 좌담회와 시찰을 통해 향후 건설계획, 사업, 투자 등 방면에서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함.

[섬서일보] 섬서성, 유해화학물질 수출입 비용 감면

섬서성 검역국은 8.1부터 省내 위험물과 유해유독물 수출입시 필요한 검역비를 50% 감면하겠다고 발표함.

중국 관련 부서는 2012.1.1부터 위험물, 유독유해물 수출입에 대한 검역비를 2배로 징수하겠다고 규정하였으나, 섬서성 검역기관에서 최근 국제 정세를 감안하고 기업의 이익을 고려하여 정책을 조정,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검역비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함.

[서안만보] 시안시 董軍시장, 시정부 상무회의 개최

董軍시안시 시장은 8.6(월) 오전 시정부 상무회의를 열고 『시안시 환경 대기질 전면제고 업무계획(2012-2020년)』과 『시안시 농촌 의무교육 학생 영양개선계획 실시방안』, 『중점 시범鎭건설 가속화에 관한 의견』등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동 방안들을 통과시킴.

[서안일보] 『시안시 환경대기질 전면제고 업무계획(2012-2020년)』통과, 2015년까지 시안시 중심구역 내 공업기업 모두 이전시킬 계획

시안시 상무회의에서 통과된 『시안시 환경대기질 전면제고 업무계획(2012-2020년)』은 도시공업 및 교통구도 개선, 산업 및 에너지구조 조정, 오염총량 억제 등 13개 주요 임무를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2015년 내 시안시 중심구역(主城區) 내 모든 공업기업을 이전시킬 계획임.

시안시는 시안시 『“12?5” 에너지발전계획』에서 발표한 총석탄소비량 2,369만톤에서 2,106만톤까지 줄이고 청정에너지와 재생가능한에너지의 소비비중을 20%이상까지 높이며 2020년까지 모든 공업기업을 단지 내에 입주시킬 계획임.

[서안만보] 시안시-渭南市, 섬서동대문 건설 협력 강화

渭南市신문판공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 의하면, 시안시와 渭南市는 ‘섬서 동대문 건설’에 있어서 교통망과 금융서비스 등 12개 방면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실시하는데 초보적인 공감대를 형성함.

?華鋒渭南市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渭南市는 금년 2월 省委?省정부가 『渭南섬서동대문 건설 가속화 지원에 관한 몇 가지 의견』을 발표한 후 전문팀을 구성하여 시안과 渭南의 융합발전에 관한 세미나 개최, 京津廊, 長株潭등 시찰, 西咸일체화 선진경험 학습 등을 통해 지역협력의 성공모델을 연구하여 『西渭융합발전 추진의견』을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최근 두 달간 여러 차례 접촉을 통해 시안시와 渭南市간 교통망, 에너지 보장, 정보공유, 생태환경보호, 관광노선 구축, 산업연맹 등 12개 방면에서 초보적인 의견일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함.


<감숙성>

[감숙경제일보] 감숙성 2012년 기업임금 가이드라인 확정

감숙성 인력자원과 사회보장청은 2012년 경제전망과 2011년 경제상황을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2012년 감숙성 기업 임금 인상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15%(최저 7%, 최고 19%)로 확정했으며 동 가이드라인은 기업에게 참고자료로 제공하며 강제성은 없다고 발표함.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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