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안철수, 검증 공세에도 지지도 변함 없어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제29호 2012년 8월 1주 결과 요약

2012/7/30~8/3(5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1,525명,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19%

●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박근혜 37%, 안철수 30%, 문재인 10%, 무응답 17%
기존 정치권은 최근 지지도가 급상승한 안철수 원장에 대한 검증 공세를 강화하고 있으나, 8월 1주 안 원장 지지도는 상승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주간 다자 구도, 양자 구도에도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은 주 후반에 불거졌기 때문에 8월 1주 주간 조사 결과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 7/30 브이소사이어티 관련 논란에 안철수 이메일 해명, 여권의 안철수 검증 공세 강화
– 7/31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1차 컷오프 후보 5인 확정, 박지원 원내대표 검찰 출두
– 8/01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 민평련 지지후보 1위, 국회 대법관 후보 임명동의안 가결
– 8/02 노무현 후원자 강금원 전 창신섬유 회장 별세
– 8/03 경찰, 용역 폭력사태 관련 SJM, 컨택터스 압수수색
– 8/03 새누리 공천헌금 파문 확산, 비박후보 3인 대선 경선 일정 불참 선언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17%, 임기 내 최저치 갱신
2012년 8월 1주, 이명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17%, ‘잘못하고 있다’는 64%였다.

●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36%, 민주통합당 22%, 통합진보당 3%, 선진통일당 0.3%, 지지정당 무응답 38%였다.

● 주요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박근혜 37%, 안철수 30%, 문재인 10%, 김두관 2%, 손학규 2%, 김문수 2%, 무응답 17%였다.

● 주요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 일간 지표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① – 박근혜 43%, 안철수 42%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① – 일간 지표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② – 박근혜 50%, 문재인 33%

● 새누리당 대선 후보 적합도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은 결과 박근혜 전 위원장이 6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10%, 안상수 전 인천시장 2%, 김태호 의원, 임태희 전 실장이 각각 1% 응답됐고 무응답은 24%였다.

● 야권 단일 대선 후보 적합도
야권 단일 후보로는 안철수 원장이 33%로 가장 앞섰고, 그 다음으로는 문재인 상임고문 25%, 손학규 상임고문 10%,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5% 응답됐고 무응답은 26%였다.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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